진주시의회는 지난 4일 제187회 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제7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제7대 진주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에 정영재(가선거구·새누리당) 의원이 선출됐다. 정영재 의원은 총 20표 중 12표를 얻었다. 진주시의회는 3개 상임위원회 위원을 각각 구성하고 위원장을 선출했다.기획경제위원회는 강민아, 조현신, 강길선, 박미경, 이성환, 심광영, 허정림 의원이 선임된 가운데, 강길선 의원이 12표를 얻어 기획경제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복지산업위원회는 구자경, 서
제7대 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4선의 새누리당 이인기(57·마선거구) 의원이 당선됐다.1일 오전 열린 187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1차 본의회에서 후반기 의장 선거에는 이인기 의원이 단독출마했다. 의장 입후보자 등록신청 마감 결과, 새누리당 이인기(61) 의원과 같은 당 남정만(58) 의원이 최종 입후보했지만 1일 선거에는 남정만 의원이 출마 취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 인기 의원은 찬성 13, 반대5, 기권2표로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재선의 새누리당 조현신(53· 나선거구)의원이 출마했지만 이후 다시 선거를 치르기
진주시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은 누가 될까? 7월 1일 오전 10시 제187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결정된다.진주시의회는 29일 의장 입후보자 등록신청 마감 결과, 4선의 새누리당 이인기(61) 의원과 초선의 같은 당 남정만(58) 의원이 최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또 부의장에는 조현신(54) 의원이 단독으로 등록 신청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29일 야권무소속 의원들은 이인기 의원에 힘을 실어줬다. 야권무소속 의원은 20석 중 7석이다. 이들 양측은 ‘이인기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다’는 것과 ‘상임위원장
진주시가 주요 개발사업과 관련해 경남도 특정 감사에서, 이창희 시장은 '권고' 처분을 받고 관련 공무원과 업체는 고발됐다. 인허가와 관련 재량권 남용, 특혜.편의성 등의 의혹이 제기된 것.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시민들은 '엉터리 땅장사' '갑질행정'이라며 진주시를 맹렬히 규탄하고 나섰다. 경남도가 27일 ‘대규모 개발산업 인허가 관련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지적 사항에 따르면 진주시는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하여 공동주택용지 매각방법을 공개경쟁 최고가 입찰방식에서 감정가 추첨방식으로
동네 커피숍이어도 좋고 책방, 게스트하우스여도 좋다. 꼭 공연장이 아니어도 노래 부르고 연주하고 관객은 즐긴다. 원먼스 페스티벌(ONE MONTH festival)은 전 세계를 이렇게 '일상 공연 축제'로 만든다. 경남 진주 호탄동 공연커피숍 ‘부에나비스타’도 2016 '원먼스 페스티벌' 공연장이다.‘2016 원먼스 페스티벌’은 7월 한 달 동안, '일상에 살아있는 예술'을 하자며 공연과 관객 간 경계를 없애고 전 세계 130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공연축제다. 7월 3일(일요일) 오후7시 3
"뭐든 500원입니다."숟가락, 밥그릇이 가지런히 진열돼 있다. 판매자들이 가져나온 것은 작거나 싫증난 옷이나 신발만이 아니다. 집집마다 넘쳐나는 밥그릇, 냄비 등 주방용품도 가져나와 팔고 있다. ‘제3회 흙 속의 진주, 경남도민 벼룩시장’이 열린 진주시 망경중앙광장은 판매자만이 아니라 구매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녹색경남21추진협의회는 지난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주시 망경동 중앙광장에서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흙 속의 진주, 경남도민 벼룩시장’을 열었다.
'혹시나'가 아니라 '역시나'였다. '창단42년 진주토박이' 극단현장 가 대한민국연극제를 들었다놨다. 극단현장(대표 고능석)의 2016년 신작 ‘강목발이’(작 임미경, 연출 고능석)가 22일 오전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 폐막식에서 금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거기에다 개인상 부문 최우수연기상으로 극단현장 최동석 배우, 희곡상으로 극단현장 임미경 작가가 수상했다. 극단현장은 지난 13일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전국 16개 시
진주시의회는 15일 제1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2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기에도 시민 방청은 계속 될 것으로 보여진다.진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1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7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정례회 의사일정은 15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회기를 결정하고 결산 승인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상임위원회별로 결산 승인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5회계연도 결산
남강유등축제 가림막을 반대하는 개사곡, 웹자보 등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와함께 '남강유등축제 가림막 사진 공모전'도 관심을 끌고 있다. 진주시가 강행하는 가림막 설치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주장과 대립만이 아니라 SNS에서 다양하게 표출되면서 신선하다, 유쾌하다는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어 '가림막 반대 2막'을 예고하고 있다. 남강유등축제를 지키기 위한 시민행동(이하 진주시민행동)이 지난 1일부터 '아뵤 ~ 가림막은 주차뿌자!'라는 제목으로 '가림막을 반대하는 시민
“홍준표 도지사 주민소환 청구인 명단이 왜 밖으로 나가는 게 허용되냐? 선관위를 믿고 맡긴 건데...." 하효석(홍준표 도지사 주민소환 진주운동본부) 상황실장은 진주시선거관리위원회의 청구인서명부 열람에 대해 강하게 문제 제기했다.하 실장은 이어 "5월 25일부터 청구인 서명부 심사에 들어갔다. 7일부터 열람기간이 시작됐는데 홍준표 지사 지지층이 대거 몰려와 조직적으로 열람, 꼬투리 잡기에 혈안이다"며 "이의신청을 위한 열람은 명분일 뿐 일일이 메모한 것을 고스란히 외부로 가지고 나가고 있다. 선관위는 규정에 없다며 메모 내용
제10대 경상대학교 총장에 이상경 (60·화학과·사진)교수가 임명됐다.교육부는 7일 정부인사발령에서 이와같이 발표했다.경상대는 지난 2월 23일 치러진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1순위 후보자 권순기· 2순위 후보자 이상경 교수를 복수 추천했다. 이상경 후보자가 임용 1순위 권순기 후보자를 제치고 결정된 것. 이상경 신임 총장 임기는 6월 7일부터 2020년 6월 6일까지 4년간이다. 이 신임 총장은 경상대 사범대학 과학교육과를 졸업한 뒤 경상대 대학원 화학과에서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학부과정에서부터 박사학위까지 경상대에서 취득함
진주중앙시장에 청년상인들이 대거 입점하면 어떤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까. 청년상인들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푸드존이 진주중앙시장에 들어설 예정이다.박대출(경남 진주 갑) 의원은 지난 5월 31일 진주중앙시장이 중소기업청에서 선정하는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진주에 거주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상인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창업준비 과정에서 경험이 풍부한 중앙시장 상인들에게서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고, 임차료와 인테리어 비용,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5월 마지막 주말은 탈춤한마당에 논개순국 재현극까지 관람할 기회다. '진주탈춤한마당' '진주탈춤한마당' 등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는 진주의 봄축제가 28일과 29일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19회를 맞은 진주탈춤한마당은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주도로 지금에 이르렀다. 이번 탈춤축제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시민체험마당을 시작으로 5시부터는 공연행사가 펼쳐진다. 한국탈춤공연 3개팀, 창작탈춤 1개팀, 마당극 1개팀, 축하공연 5개팀, 우수예술단체시군 순회공연 1개팀, 대동 파방굿, 시민체험마당
진주시립 이성자미술관 야외무대에서 '五月 가족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진주시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이성자미술관 야외무대를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달빛아래 모인 사람들(대표자 임종삼) 주최로 31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이날 행사는 故.이성자 화백의 작품세계를 그리며, 가족 화합과 행복을 위한 작은 음악회로 선착순 무료입장이다.이날 음악회는 이영숙(이성자미술관 도슨트)선생의 사회로 성악 독창(임종삼, 레미제라블 중 2곡), 마술공연(정지원, 세 가지 끈의 변화), 오카리나 합주(최귀자 외 7명,
눈이 튀어나올만큼 놀라운 춤실력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28일과 2일 이틀동안 세계최고 수준의 우리나라 비보이, 팝핀 댄서들과 전국 청소년들이 펼치는 댄스 축제가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를 화려하게 물들인다.'2016년 진주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이 진주 봄축제와 더불어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진농홀에서 개최된다. 첫날인 28일에는 3:3 비보이 배틀대회와 어린이 댄스경연대회, 청소년 플래쉬몹 경연대회가 열리고 둘째날인 5월 29일은 개회식 및 2:2 올장르 믹스배틀대회와
'엄마가 바뀌어야 아이가 바뀐다'? 그래서 엄마들이 모여서 책을 읽고 책을 만들기도 한다. 마하어린이도서관(관장 이주연)이 6월부터 제11기 엄마독서학교을 운영한다.‘11기 엄마독서학교’는 도서관과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을 위한 전문 강좌이다. 이번 기수는 특별히 강아지똥 출판 20주년을 맞아 정승각 그림책 작가를 초청한다. 뿐만 아니라 서천석 소아정신과 의사와 함께 팟 캐스트를 운영한 김지은 문학평론가도 강의를 한다. 이번 11기 엄마독서학교는 도서관친구들이 후원하며 사단법인MCF에서 주최, 마하어린이도서관
정치적 실익을 챙길 것인가, 폼생폼사 맞불 작전으로 나갈 것인가. 이창희 진주시장이 진주 남강유등축제 전면 유료화에 대해 앞으로 어떤 입장을 취할 지 주목된다.홍준표 경남지사는 지난 5월 17일 SNS를 통해 남강유등축제 전면유료화에 대해 "실내 축제도 아닌 옥외 축제를 유료화한다고 남강변에 가림막을 치고 하는 축제는 주민잔치가 아니라 얄팍한 장삿속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그로부터 꼭 1주일만에 경상남도가 진주 남강유등축제 전면 유료화에 문제를 제기, 공식적으로 급제동을 걸었다. 경상남도가 5월 23일 최근 지역축제가 "단순한
“할머니들에게는 명예를, 후손들에게는 아픈 역사를 바로 알려야 한다.”일본군‘위안부’피해 할머니 기림상 건립을 위한 진주시민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일본군‘위안부’피해 할머니 진주지역 기림상 건립추진위원회(공동대표 강문순·박영선.서도성) 24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가졌다.추진위원회는 진주지역 기림상 건립을 제안하며 “진주지역 기림상 건립은 일본제국주의 침략전쟁의 성적노예로 강제 동원되어 참혹하게 인권을 유린당한 피해자를 위로하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증진하여 여성인권과 평화에
이번엔 경상남도가 진주 남강유등축제 전면 유료화에 문제를 제기, 공식적으로 급제동을 걸었다. 올해도 전면 유료화 방침을 밀어부치고 있는 이창희 진주시장이 이후 어떤 입장을 내놓을 것인지 주목된다.경상남도는 23일 최근 지역축제가 "단순한 경제논리로 접근하여 유료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대하여 ‘지역대표축제 유료화 기준’을 시군에 권고한다"며 "야외축제는 무료화를 권고한다"고 밝혔다.홍준표 경남지사가 지난 17일 SNS를 통해 남강유등축제 전면유료화에 대해 "실내 축제도 아닌 옥외 축제를 유료화한다고 남강변에 가림막을 치고 하는
진주지역 상인들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다.국립진주박물관(관장 최영창)은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을 연다.이번 전시는 진주상무사(회장 소정문)와 진주상공회의소(회장 하계백)의 기증으로 이뤄졌다. 『사전청금록四廛靑衿錄』(진주 지역 사전의 임원명단) 등 기증 유물과 보부상 관련 문화재 등 총 200여 점이 출품된다. 국립진주박물관은 지난 2014년 12월과 2016년 2월 두 차례에 걸쳐 진주상무사와 진주상공회의소로부터 각종 문서와 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