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38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여행] [이우기의 미음완보] 역사의 거리, "역사는 어디에?"
봄날씨였다. 목욕하자마자 따뜻하게 입고 나선 탓이었을 것이다. 어쩐지 바람은 포근했고 햇살은 넉넉했다. 2~3월 해토머리처럼 희뿌연 안개가 가득했다. 황사였을까. 후배가 결혼식을 올리는 포시즌까지 왕복하기로 했다. 그러자면 천수교와 진주교 사이를 자연...
이우기 칼럼니스트  2017-12-01
[여행] [이우기의 미음완보] 물에 빠진 개는 두들겨 패야 한다
토요일인데도 6시에 눈을 떴다. 대아고등학교 2학년 녀석이 진주성 ‘창렬사’(彰烈祠)에 참배 가는 날이라고 한 때문이다. 깨워주는 건 기본이고 어영부영 늦어지면 태워주기도 한다. 걷는 것도, 택시 타는 것도, 버스 타는 것도 어중간한 거리 때문이다. ...
이우기 칼럼니스트  2017-11-24
[여행] 남명과 퇴계는 ‘사가지’가 달랐을까?
눈이 내렸다. 솜털 눈이 내렸다. 11월 21일, 산청군 단성면 목화 최초 재배지 앞에 차를 세우고 바라보는 풍경은 따뜻한 겨울이다. 목화 최초 재배지 기념관 앞 목화밭은 팝콘을 터뜨린 듯 환한 목화꽃이 세상을 하얗게 만든다. 보는 것만으로도 따뜻하다...
김종신 객원기자  2017-11-21
[여행] [유근종의 easy클래식]가을엔 첼로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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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종  2017-11-21
[여행] 퇴계 이황 선생이 흘린 눈물자국을 따라
고슬고슬 불어오는 가을바람은 머리를 맑게 한다. 덩달아 걸음을 바삐 옮길 수 없었다. 진주시 금산면 ‘금호지’보다는 ‘금산연못’이 더 친근한 나는 11월 20일, 걷다가 멈추었다가 다시 걸었다. ‘금호지 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연못으로 걸음을 옮...
김종신 기자  2017-11-20
[여행] [이우기의 미음완보] 사색과 감탄이 어우러진 일곱 봉우리
어제는 점심 먹고 너무 졸려서 잠시 눈 좀 붙이고 나설 참이었는데 깨고 보니 네 시가 넘은 데다 중간에 어머니로부터 국 먹으러 오라는 기별을 받은지라 속절없이 한나절이 날아가 버렸다. 긴 연휴의 20분의 1이 날아간 셈이다. 곁에서 졸면서 텔레비전 보...
이우기 칼럼니스트  2017-11-17
[여행] [이우기의 미음완보] 보물을 귀하게 즐기기
오전 9시에 한의원에 들른다. 긴 연휴 중간 중간 문을 연 한의원이 고맙다. 한두 번 만에 싹 낫는 방법이 있으면 얼마나 좋으랴만, 특히 한의원은 오랜 기간 꾸준히 침을 맞고 부황을 놓아야 하는 것이어서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이런 통증은 낫는...
이우기 칼럼니스트  2017-11-02
[여행] [유근종의 Easy 클래식] 쟝 필립 오댕의 "일생"
해마다 가을이 오면 유독 손이 자주 가는 음반들이 있다.많은 악기들 중 첼로가 유독 사람들에게 그런 것 같다.내가 독주 악기 중 가장 좋아하는 악기가 첼로이기도 하지만 가을엔 정말 잘 어울린다.그래서 가을이란 단어는 첼로와 동의어란 말까지 하고 싶다!...
유근종 기자  2017-10-30
[여행] [이우기의 미음완보]"무엇이 비봉산을 살리는가"
일요일이다. 눈을 뜨니 일곱 시다. 일어나지 않고 드러누운 채 머리를 굴린다. 어디로 튈까. 밥을 대충 챙겨 먹는다. 옷을 갈아입고 긴 우산 하나를 챙긴다. 비가 올 듯 말 듯해서다. 비 오면 우산으로 쓰고 비 안 오면 지팡이로 씀 직한 튼튼한 우산을...
이우기  2017-10-27
[여행] <이우기의 미음완보>"석갑산을 아시나요"
직장생활 25년 만에 가장 긴 연휴를 맞이했다. 설레지 않을 수 없다. 추석이어서 안산 처가에 가는 일도 종요롭고 때맞춰 열리는 진주남강유등축제(10.1.~15.)도 어쩔 수 없는 유혹이다. 세 명, 단촐한 가족끼리 어디든 언제든 갈 수 있다. 하지만...
이우기  2017-10-24
[여행] 내가 찾은 이곳은 어느 세상이기에 이다지도 아름다울까
가을이 왔다. 무더운 지난 여름날에는 절대 오지 않을 것 같았다. 낙엽과 함께 감성도 쌓여간다. 무르익은 가을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 나를 포함해 많은 사람에게 여전히 이해하기 어렵고 너무 먼 대상으로 여겨지는 미술 작품의 세계 속으로 길을 나서보라고...
김종신 기자  2017-10-18
[여행] 진주시민을 한 발 물러선 구경꾼으로 만든 유등축제
‘진주에 가면’ 막차를 타고 싶다는 이광석 시인의 시처럼 ‘아침이슬보다 더 고운 진주여행’은 지금 절정이다. 울음이 타는 가을 강에 어화 등등(燈燈) 불 밝혀 온통 붉다. 10월 10일 진주 시민의 날 저녁에 진주성 건너편 망경동 주택가에 차를 세우고...
김종신 객원기자  2017-10-11
[여행] 삼짇날 진주 명석면 우는 돌(鳴石) 앞에서 간절히 빌었다
기다림은 길었다. 드디어 기다린 날이 왔다. 마음이 어지럽거나 간절히 빌어야 무엇이 있다면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으로 가볼 일이다. 나 역시 간절한 바람을 안고 음력 3월 3일(3월 30일) 명석면으로 떠났다. 진주에서 산청으로 가는 국도 3호선에서 ...
김종신 객원기자  2017-04-03
[여행] 하동 고성산성 까마귀 울음소리는 어디서...
낯설다. 3월 10일 초행길이라 내비게이션에 의지해 길을 찾지만, 못내 불안한 마음은 어쩔 수 없었다. 사천 곤명면 곤명중학교 지나 하동 옥종면 쪽으로 향하자 ‘고성산 동학로’라는 도로명 주소가 곳곳에 나온다. 내가 가는 이 길이 분명하다는 확신이 들...
김종신 객원기자  2017-03-18
[여행] 남명 조식은 왜 스물여덟에 의령 자굴산으로 들어갔나
‘공부에도 때가 있다.’ 남명 조식 선생은 스물여덟에 고향 합천 삼가에서 아버지 삼년 상을 치른 뒤 경남 의령 자굴산 절에서 학문에 정진했다고 한다. 공부는 젊은 시절을 놓쳐버리면 기초를 쌓기 어렵다고 여겨 산으로 들어가 공부했다고 한다.남명 조식의 ...
김종신 객원기자  2017-03-12
[여행] 봄까치꽃에 햇살 깃드니 봄이구나...산청 조산공원
두툼한 겨울 잠바를 비집고 들어오는 바람은 엉덩이를 들썩이게 한다.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봄 냄새 맡아보라는 봄바람의 권유에 햇살이 드는 자리로 3월 5일, 봄 마중을 떠났다.경남 산청군 산청읍 내 중심가를 벗어나 웅석봉 쪽으로 들어가다 멈췄다. 산청...
김종신 객원기자  2017-03-05
[여행] 봄 기지개를 켤 때가 되었다고 일러주는 휴천 마을
봄이다. 발걸음도 가볍다. 2월 26일, 살포시 숨어 있는 봄의 숨결을 찾아 경남 함양군 병곡면 휴천마을로 아내와 봄마중 나섰다.옛 88고속도로가 지났던 휴천마을로 들어섰다 휴촌(休村)마을은 조선 시대 세조 때 세종대왕의 12번째 왕자인 한남군이 엄천...
김종신 객원기자  2017-03-04
[여행] 구르미 달빛 그리듯 아내와 그곳을 거닐다
고성 옥천사와 장산숲바쁜 아이들은 집이 좋단다. 2월 19일, 게임 삼매경에 빠진 아이들을 두고 아내와 단둘이 집을 나섰다. 어디로 갈 건지 묻는 아내에게 고성 옥천사로 바람 쐬러 가자 말했다. 옥천사를 들러 정작 아내와 함께 가고 싶은 곳이 있었다....
김종신 객원기자  2017-02-21
[여행] 잃어버린 절을 찾아서...지곡사, 300여 승려는 어디로 가고
바람이 불었다. 겨울이 저만치 가면서 자신을 잊지말 라고 흔적을 남긴다. 바람이 세차게 분 날이다. 겨울을 기억하기 위해 바람이 이끄는 대로 2월 10일, 길을 따라 들어갔다. 거울같이 맑은 경호강을 가로지르는 내리교를 지났다. 곰이 떨어져 죽었다는 ...
김종신 객원기자  2017-02-18
[여행] 꽃봉산에 올라 저만치 오는 봄을 맞이하다
궁금했다. 오가며 보는 저곳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어떤 모습일지. 2월 15일 당직 휴식 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에 답답한 마음을 위로받고 싶었다. 궁금증도 풀고 시원한 풍경을 찾아 경남 산청군 산청읍 성우아파트 앞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꽃봉산에 올랐다. ...
김종신 객원기자  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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