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52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여행] [이우기의 미음완보] 가야 할 까닭이 있는 길은 힘들지 않다
아침에 집을 나설 때 다짐했다. 오후 5시 정각 퇴근하여 5시20분쯤 집에 차 대 놓고 이것저것 준비하여 5시30분쯤 출발하리라. 석갑산! 준비랄 것도 없다. 옷 갈아입고 물병 하나 챙기고 이어폰만 귀에 꽂으면 끝이다. 하루 종일 설레었다. 어렴풋이 ...
이우기 칼럼니스트  2018-02-23
[여행]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상봉아파트’의 노을
상봉서동 진주여고 네거리에서 진주보건대학 가는 중간에 ‘술 익는 마을’이라는 술집이 있다. 주인장이 직접 빚은 동동주가 입맛을 당긴다. 약간 시금한 게 제대로다. 어지간히 마셔도 뒷날 머리가 아프지 않다고들 한다. 동동주 맞춤형 안주들도 싸다. 이 집...
이우기 칼럼니스트  2018-02-09
[여행] [유근종의 Easy 클래식] 드보르작 교향곡 제 8번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font: 10.0px 'Nanum Gothic'}p.p2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
유근종 칼럼니스트  2018-02-08
[여행] 파란 하늘을 향한 횃불을 닮은 석탑, 내 안을 뜨겁게 달군다
바람이 차다 못해 살을 엔다. 잠바 뒤편에 있는 모자로 머리를 푹 덮어도 차가운 바람을 제대로 막지 못한다. 그런 추위에 2월 5일, 진주시 수곡면으로 떠났다. 가는 동안 만난 진양호 덕분에 마음은 차분해졌다. 지나온 일상들을 가는 동안 곱게 접어두었...
김종신 기자  2018-02-07
[여행] 점수 자판기 ‘도덕’을 몸소 실천한 조선 선비를 찾아
점수 주기 위한 ‘점수 자판기’로 알았다. 누워서 떡 먹다 체할까 도덕 과목은 공부하지 않아도 점수는 많이 나왔다. 한 때는 도덕 과목을 만만하게 보기도 했다. 그러나 안다. 배운 것을 행동으로 옮기기는 얼마나 어려운지를. 조선시대 도덕 교과서와 같았...
김종신 객원기자  2018-02-07
[여행] [이우기의 미음완보] 민선 시장이라고 대동공업 붙들 수 있었을까
진주시 가좌동 석류공원에서 칠암동 고려병원까지 오 리 남짓한 길에는 추억이 흩어져 있다. 추억은 아름답다. 하지만 아름답지 않을 수도 있다. 추억인가 생각하며 가만히 돌이켜보면 그건 역사이고 삶이고 반성과 후회이다. 왜 그런가. 걸어가자니 바람이 차고...
이우기 칼럼니스트  2018-02-01
[여행] [이우기의 미음완보] 백만년 만의 석갑산
대한이다. 큰 대(大), 추울 한(寒)이다. 일년 가운데 가장 추운 날이라서 붙인 이름이다. 꼭 그렇지만은 않은 듯하다. ‘대한이 소한(小寒)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는 속담이 있다. 실제 소한은 1월 5일이었는데 매우 추웠다. 대한인 1월 2...
이우기 칼럼니스트  2018-01-25
[여행] [이우기의 미음완보] '숯골마을'은 어째서 '숯골마을'일까.
‘숯골마을’이 있다. 지리산 아래가 아니다. 집현산 아래도 아니다. 진주시 신안동이다. 진주시 신안동이라면 진주에서는 알아주는 주거단지다. 고층 고급 아파트들이 줄 지어 있고 법원과 검찰청이 있는 곳이다. 그런 신안동에 숯을 굽는 숯골마을이라니. ‘국...
이우기 칼럼니스트  2018-01-19
[여행] [이우기의 미음완보] 눈 내린 날의 잡생각
눈이 내렸다. 내린 시간은 짧았다. 하늘은 시커멓고 땅은 하얬다. 눈은 얇았지만 자동차 바퀴는 두꺼웠다. 땅윗것들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눈들은 납작 엎드렸다. 얼어붙었다. 미끄러웠다. 사람들은 종종걸음을 놓았다. 운전대 잡은 사람들은 두 눈을 부릅떴다...
이우기 칼럼니스트  2018-01-12
[여행] 평화로운 오후 풍경 너머로 의(義)를 실천한 사람들을 만나다
희망이 넘치는 1월이다. 지난 해보다 더 나은 한 해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되새기고 싶어진다. 지나온 세월의 두께만큼 넉넉한 인심으로 품어주는 공간에서 느긋한 여유 속에 몸을 맡겨보고 싶었다. 1월 5일, 경상남도 합천군 삼가면에서 어슬렁거리며 시간 사...
김종신 기자  2018-01-09
[여행] 공무원과 언론인이 되기 전에 먼저 이곳을 찾아 읽자
2666대 1. 올해 중국 공무원 시험 경쟁률이다. 우리나라도 지난 해 9급 국가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에 17만 명이 몰려 역대 최다 응시인원 신기록을 이뤘다. 나 역시 아이들의 장래 희망과 자질을 고려하지 않고 ‘밥벌이’ 수단으로 아이들에게 슬며시 권...
김종신 기자  2018-01-08
[여행] [이우기의 미음완보] 새해 첫날 다솔사로 간 까닭은?
2018년 1월 1일 첫날 다솔사로 간다. 집 근처 석갑산에서 해맞이를 하고 돌아온 아내는 부지런히 떡국을 끓였다. 목욕 갔다온 아들도 옷을 갈아 입고 신발을 신었다. 다솔사 갔다가 진주 어디에서 점심을 먹고 돌아오기로 예정하고 나선 길이다. 하늘은 ...
이우기 칼럼니스트  2018-01-05
[여행] [이우기의 미음완보] 동부시장, 자유시장 근처를 기웃거리다.
홈플러스에서 옛 법원 앞으로 걸어간다. 법원 근처에서는 진양교를 건너기도 하고 뒤벼리를 지나기도 한다. 약속 장소가 법원 앞에 있기도 하고 진양교 건너 경남과기대 건너편에 있기도 하고 시내에 있기도 한 때문이다. 아무도 살지 않는 빈집 옛 법원과 검찰...
이우기 칼럼니스트  2017-12-22
[여행] [유근종의 Easy 클래식] 모스크바 교외의 밤
지난 11월 22일 러시아 출신의 세계적인 바리톤 가수 드미뜨리 흐보로스또프스키가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났다. 러시아를 누구보다 사랑했고 여행 중에는 항상 체홉을 읽었다는 그 휘날리는 은발의 바리톤이…….러시아어를 전공한 나는 ...
유근종 칼럼니스트  2017-12-21
[여행] [이우기의 미음완보] 역사의 거리, "역사는 어디에?"
봄날씨였다. 목욕하자마자 따뜻하게 입고 나선 탓이었을 것이다. 어쩐지 바람은 포근했고 햇살은 넉넉했다. 2~3월 해토머리처럼 희뿌연 안개가 가득했다. 황사였을까. 후배가 결혼식을 올리는 포시즌까지 왕복하기로 했다. 그러자면 천수교와 진주교 사이를 자연...
이우기 칼럼니스트  2017-12-01
[여행] [이우기의 미음완보] 물에 빠진 개는 두들겨 패야 한다
토요일인데도 6시에 눈을 떴다. 대아고등학교 2학년 녀석이 진주성 ‘창렬사’(彰烈祠)에 참배 가는 날이라고 한 때문이다. 깨워주는 건 기본이고 어영부영 늦어지면 태워주기도 한다. 걷는 것도, 택시 타는 것도, 버스 타는 것도 어중간한 거리 때문이다. ...
이우기 칼럼니스트  2017-11-24
[여행] 남명과 퇴계는 ‘사가지’가 달랐을까?
눈이 내렸다. 솜털 눈이 내렸다. 11월 21일, 산청군 단성면 목화 최초 재배지 앞에 차를 세우고 바라보는 풍경은 따뜻한 겨울이다. 목화 최초 재배지 기념관 앞 목화밭은 팝콘을 터뜨린 듯 환한 목화꽃이 세상을 하얗게 만든다. 보는 것만으로도 따뜻하다...
김종신 객원기자  2017-11-21
[여행] [유근종의 easy클래식]가을엔 첼로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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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종  2017-11-21
[여행] 퇴계 이황 선생이 흘린 눈물자국을 따라
고슬고슬 불어오는 가을바람은 머리를 맑게 한다. 덩달아 걸음을 바삐 옮길 수 없었다. 진주시 금산면 ‘금호지’보다는 ‘금산연못’이 더 친근한 나는 11월 20일, 걷다가 멈추었다가 다시 걸었다. ‘금호지 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연못으로 걸음을 옮...
김종신 기자  2017-11-20
[여행] [이우기의 미음완보] 사색과 감탄이 어우러진 일곱 봉우리
어제는 점심 먹고 너무 졸려서 잠시 눈 좀 붙이고 나설 참이었는데 깨고 보니 네 시가 넘은 데다 중간에 어머니로부터 국 먹으러 오라는 기별을 받은지라 속절없이 한나절이 날아가 버렸다. 긴 연휴의 20분의 1이 날아간 셈이다. 곁에서 졸면서 텔레비전 보...
이우기 칼럼니스트  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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