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78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단디시론] [강문순 칼럼] 4월의 교훈
4월이 오면 누군가에게서 한 번 쯤은 듣게 되는 토머스 엘리엇의 ‘4월은 잔인한 달’이라는 시 황무지의 구절은 역설적으로 4월의 생명력을 드러낸다. 또한 4월이면 한 번 쯤은 듣게 되는 박목월 시인의 시를 가곡으로 만든 4월의 노래도 ‘빛나는 꿈의 계...
강문순 칼럼리스트  2018-04-24
[단디시론] [최용익 칼럼] 세습경영 차단해야 재벌 갑질 없어진다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물벼락 세례 사건으로 재벌총수 일가의 '갑질'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조현민은 한 달 전, 광고 관련 회의 도중 광고대행사 팀장에게 반말과 욕설을 퍼붓다가 급기야는 당사자에게 직접, 혹은 바닥에 물이 든 컵을...
최용익 전 MBC 논설위원  2018-04-22
[단디시론] 80년대 기자가 요즘 기자에게
*** 이 글은 어디까지나 지난 80년대 필자만의 경험에 의존한 것이어서 현재의 상황과는 전혀 맞지 않음은 물론이거니와, 기억을 떠듬떠듬 재구성한 것이어서 다음의 개별 사례가 팩트에 부합하는지조차도 자신이 없음을 밝힌다. 시작한다. 기자는 왕이었다얼렁...
박흥준 선임기자  2018-04-12
[단디시론] [최용익 칼럼] 막장 드라마 행태 보이는 자유한국당을 어찌할 것인가
"국민의 정서와 너무나도 동떨어진 자유한국당은 이미 내부 자정능력마저 상실했다."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214표 차이로 아깝게 떨어진 바 있는 자유한국당(이하 자유당) 인천시 연수구갑의 정승연 전 당협위원장이 밝힌 탈당의 변이다. 정승연...
최용익 전 MBC논설위원  2018-04-10
[단디시론] 민주당은 진보가 아니다
성선설은 맹자가 주장했다. 맹자의 주장을 고등학교 교과서대로 거칠게 요약하면 인간은 본래 선하게 태어났는데 주변 환경에 지배당하면서 살다보니 어찌어찌 악하게 바뀌었다는 말이다. 교육의 세례를 전혀 받지 않은 어린애의 맑은 눈동자와 살 만큼 산 노인의 ...
박흥준 선임기자  2018-04-02
[단디시론] [데스크 칼럼] 사이비(似而非)
지난 14일 기자실을 찾은 이창희 시장은 또 한 번 막말을 쏟아냈다. 자신의 잦은 목욕탕 출입을 지적한 언론을 ‘사이비’로 규정하고, 수개월 동안 추적해 사진을 찍은 행위에 대해 ‘사찰’이라는 표현도 썼다. 그러면서 기자단에 가입 안 된 기자들이 기자...
서성룡 편집장  2018-03-28
[단디시론] [최용익 칼럼] 삼성 앞에만 서면 벌거벗는 언론의 민낯 2
영화 를 봤다. 워터게이트로 유명한 에서 일어난 1971년 ‘펜타곤 페이퍼’ 폭로를 둘러싼 사장과 편집국장, 기자들 사이의 갈등과 협력 과정을 역동적으로 보여주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작품이다.펜타곤 페이퍼(국방부 기밀문서)는 제2차 세계대전 때부터...
최용익 전 MBC논설위원  2018-03-27
[단디시론] [강문순 칼럼] 한참을 생각해야 이해되는 것들
우리 사회의 각계각층에 불어 닥친 ME TOO 운동은 사회의 변화를 간절히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해시태그(#) ME TOO와 WITH YOU로 피해자들의 용기 있는 폭로에 지지를 보내고 격려를 하는 반응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에도 이 운동에 여러 ...
강문순 칼럼니스트  2018-03-19
[단디시론] “우리는 촌지(寸志)를 거부한다!!!”
87년쯤으로 기억되니 30년 전의 일이다. 나는 지역의 어느 조그마한 언론사에서 기자노릇을 하고 있었다. 6월 항쟁에 무임승차해 언론사에도 노조 바람이 불었고 4년차 기자였던 나는 일생일대의 용기를 내 성명서를 작성했다. 그 성명서의 제목이 “우리는 ...
박흥준 선임기자  2018-03-19
[단디시론] [최용익 칼럼]삼성 앞에만 서면 벌거벗는 언론의 민낯
※ 필자 주: 언론인이라는 자들이 장충기 전 삼성그룹 사장에게 보낸 문자는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아부와 교태가 넘쳐난다. 자신들이 남몰래 보낸 문자가 세상에 공개되리라고는 예상치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수는 없는 법이다....
최용익 전 MBC논설위원  2018-03-14
[단디시론] [최용익 칼럼] 삼성 앞에만 서면 벌거벗는 언론의 민낯
※ 필자 주: 언론인이라는 자들이 장충기 전 삼성그룹 사장에게 보낸 문자는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아부와 교태가 넘쳐나 이들의 이름을 익명으로 처리한다. 마음만 먹으면 실명확인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원래의 자리로 다시 돌아온’ MB...
최용익 전 MBC논설위원  2018-03-13
[단디시론] [장상환 칼럼]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 생각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인내 외교,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으로 4월 남북정상회담과 5월 북미정상회담이 발표되는 등 한반도 정세가 급변하고 있다. 북한은 앞으로 어떻게 변할 것인가. 북한체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이야기가 있어서 같...
장상환 경상대 명예교수  2018-03-13
[단디시론] [이장원 칼럼] 한 여자가 자기 삶의 진실을 말한다면?
한 여자가 자기 삶에 대해 진실을 말한다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이 글을 쓰는 동안 몇 번의 ‘새로 고침’ 과정을 거쳐야 했는지 모른다.자고 일어나면 또 터져 나오는 아픈 고백과 고발의 말들, 그에 따른 놀라움과 분노와 참담함을 추스르며 다시 무언가를 ...
이장원 칼럼니스트  2018-03-06
[단디시론] [데스크칼럼] 미투운동과 생활임금
서지현 검사의 용기있는 폭로로 추동된 미투(#ME TOO)운동의 불씨가 문학계와 연극계, 연예계, 학계로 번지면서 한국사회 전체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한국사회가 여성에게 불리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가부장제와 남존여비 ...
서성룡 편집장  2018-03-05
[단디시론] 우리의 욕망이 그들을 굶주리게 하고 있다.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고 있다.그리고 우리의 욕망이 그들을 방치하고 있다.기아로 인해 10세 미만의 아동이 5초에 1명씩 사망하고 있다.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유엔 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2005년 ...
김순종 기자  2018-03-03
[단디시론] [강문순 칼럼] # WITH YOU
지난 달 말 서지현 검사가 검찰에서의 성폭력을 폭로한 것을 시작으로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성폭력 폭로(Me Too)가 이어지고 있다. 검찰계, 문학계, 연극계, 영화계, 심지어 종교계까지. 들불처럼 이어지는 폭로의 행렬을 보면서 "아니, 이 사람도?...
강문순 칼럼니스트  2018-02-28
[단디시론] [최용익 칼럼]"천안함의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평창 올림픽을 ‘평양 올림픽’이라고 음해하면서 중상모략을 퍼붓던 자유한국당(이하 자유당)의 행태가 점입가경이다. 자유당은 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내려 온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규탄대회’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을 상대로 ‘체제 전쟁’을 선...
최용익 전 MBC논설위원  2018-02-27
[단디시론] 8순 노모의 눈물
어머니는 강인한 분이었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이 다 그렇겠지만 우리 어머니는 특히 더 그랬다. 나는 지금까지 어머니가 눈물을 보이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아버님이 돌아가셨을 때 잠시를 제외하고는. 어머니는 오랜 세월 나의 버팀목이었다. 고생하...
박흥준 선임기자  2018-02-20
[단디시론] [데스크칼럼]서부경남은 왜 낙후됐을까?
선거의 계절이 다가왔다. 머리에 입만 달린 사람처럼 하고 싶은 말만 하던 정치인들이 모처럼 고개를 숙이고 귀를 여는 척 연기하는 시기다.정치인은 물론 모든 정치적인 이야기마저 냄새나는 오물 취급하던 사람들도 약속이나 한 듯 정치 전문가, 평론가가 되는...
서성룡 편집장  2018-02-14
[단디시론] [최용익 칼럼] 문재인의 지도력, 시험대에 오르다
참으로 극적인 반전이다. 전쟁 위기설이 나돌던 한 달 전만 해도 남북한의 최고위급 지도자들이 손을 맞잡으면서 웃고 대화하는 것을 상상이나 할 수 있었던가. 문재인 대통령과 김여정 부부장의 만남은 이명박근혜 정권 9년간 꽁꽁 얼어붙었던 남북한 관계가 녹...
최용익 전 MBC논설위원  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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