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81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단디시론] [장상환 칼럼] 총선 공약과 부동산 문제 해결
21대 총선을 앞두고 여야 정당들이 부동산 공약을 내놓으며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정책은 실패했다. 서울 집값은 크게 오른 반면 지역 집값은 하락하는 양극화를 초래했다. 한국감정원에 의하면 서울 아파트가격은 2017년 6월부터 20...
장상환 경상대 명예교수  2020-01-21
[단디시론] [데스크 칼럼] 중력과 부력 그리고 인간계
하늘을 나는 새는 언뜻 보기에는 편하고 자유롭다. 하지만 중력을 이기는 양력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부단한 날갯짓으로 추진력을 내야만 한다. 뼛속을 비워서 몸을 가볍게 하고 온 몸을 덮은 비늘을 가벼운 깃털로 변환시키는 유전자적인 변형 없이는 육지 동물...
서성룡 편집장  2020-01-02
[단디시론] [홍창신의 단디시론] 바둑 이야기
신문이 ‘문’이라는 검약한 칭호로 날만 새면 대통령을 조져대도 누구 하나 잡혀가거나 털끝 하나 다치지 않고 말짱한 것이 요새 세상이다. 언감생심 대통령을 마른 명태 두드리듯 사사건건 다듬이질이라니 이승만 이래 처참한 통제의 시절을 보아온 터로선 격세지...
홍창신 칼럼니스트  2019-12-27
[단디시론] [장상환 칼럼] 정부·지자체 예산 심사 의결 과정 유감
정부와 경남도, 진주시의 내년 예산이 확정되었다.지난 10일 국회를 통과한 중앙정부 내년 예산은 512조 원으로 지난해 대비 9.1% 증가했다. 경남도의회는 지난해 대비 14.8% 증가한 9조 4748억 원, 진주시의회는 12.7% 증가한 1조 472...
장상환 경상대 명예교수  2019-12-18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적반하장도 가끔은 절실히 필요하다
살다 보면 어리둥절할 때가 가끔 있다. 누군가의 앞뒤 안 맞는 행동을 볼 때. 평소의 말과 이 순간의 행동이 사뭇 다를 때. ‘내’가 화를 내야 하는데 ‘네’가 화를 낼 때. 배고파 미치겠는데 “배부르니 그 따위 소리나 하지”라는 지청구를 들을 때. ...
박흥준  2019-12-11
[단디시론] [발행인 칼럼] 갑자기 문희상 안이라니?
최근 문희상 국회의장이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하여 시민사회의 반대가 거세다. G20 의회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을 공식방문한 문희상 국회의장이 와세다 대학에서 뜬금없이 ‘1+1(일본기업 + 한국기업의 자발적 출연금)...
강문순 발행인  2019-12-06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검찰의 기억, 아니 추억
아무리 사소한 잘못이든 일단 잘못했으면 주눅 드는 게 인지상정이다. 나이 60 훌쩍 넘겨 찬찬히 생각해 보니 나 역시 과거에 잘못한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어서 요즘은 하나하나 반추하며 옷깃을 여미는 것은 물론 내 잘못으로 마음이 심히 상했거나 피해를 ...
박흥준 상임고문  2019-11-25
[단디시론] [홍창신의 단디시론] 봉곡 로터리를 보며
봉곡 로터리에 형형색색의 조명을 넣은 분수대가 세워졌다. 명색이 화단이라 했어도 수년째 켜켜이 먼지 뒤집어쓰고 누더기처럼 웅크리고 있던 볼썽사나운 모습이었다. 꽃나무를 걷어내고 모양지게 잔디도 새로 깔고 조경석도 본때 있게 배치했다. 게다가 두 길도 ...
홍창신 칼럼니스트  2019-11-20
[단디시론] [데스크칼럼] 낙오자를 벌하지 않는 사회
항해하던 선박이 조난을 당해 다섯 명만 간신히 살아남게 됐다. 하지만 구명정 승선 인원이 두 명 뿐이라서 세 명은 배에서 내려야 하는 상황이다. 살아남을 두 명을 가려낼 방법은 수백 가지가 될 것이다. 키 큰 순으로 할 수도 있고, 몸무게 순으로 할 ...
서성룡 편집장  2019-11-18
[단디시론] [데스크 칼럼] 타인의 노동을 갈아 마시는 사회
모두가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 어둑해진 아파트 앞 길가에 탑차 한 대가 뒷문을 열어제낀 채 서있다. 그 옆에는 뿔테안경을 쓴 깡마른 체격의 오십대 초중반의 아저씨가 허리를 숙이고 박스더미들을 정리하고 있다. 한 손으로는 연신 걸려오는 전화를 받으면서도...
서성룡 편집장  2019-11-13
[단디시론] [발행인 칼럼] 충격, 국정감사장에 나온 리얼돌
얼마 전 TV에서 희한한 장면을 목격했다. 국정감사 장면을 보여주는 영상이었는데, 질의하는 한 국회의원 옆자리에 여성 전신 인형이 조신하게(?) 앉아 있는 장면이었다. 안경을 쓴 모습은 더 가관이었다. 이 인형은 섹스토이로 분류되는 리얼돌이라는 것이었...
강문순 발행인  2019-10-30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아침을 몰고 오는 어린 분에게
돌고 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나간다고 했다. 하루가 쉬우면 다음은 어려운 법. 하루 먹으면 다음 하루는 굶는 법. 수십 번, 아니 수백 번 그리 하면 죽을 때가 온다고 했다. 세상이 다 그렇다고 했다. 무어 그리 아쉬울 것도, 무어 그리 애달파할 것...
박흥준  2019-10-23
[단디시론] [홍창신의 단디시론] 죽을 때까지 찌르기
“검찰개혁 문제는 어느 정권이 들어서도 중요한 문제가 되는데 첫째는 검찰과 손잡지 않는, 검찰을 이용하지 않겠다는 정권이 있어야 하겠죠. 두 번째, 계획을 가지고 있어야 되는데 계획을 가지고 실행할 수 있는 법무부 장관 같은 경우는 법무부 장관이 그걸...
홍창신 칼럼니스트  2019-10-18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그들은 무엇으로 사는가
한 때는 막걸리로 살았다. 편의점에 천원만 내면 하루 2통씩 공급됐는데 “조금만 줄이시죠 교수님.” “교수님은 아이고오. 그것 비슷하기는 한데... 교수는 아임미더” “그러면 어디서 퇴직하셨는지요.” “말공장인 거는 비슷함미더.” “하여튼 선생님. 조...
박흥준  2019-10-16
[단디시론] [최용익 칼럼] 섣부른 개혁 시도는 반드시 역풍을 부른다
1. 지난 14일 조국 법무부 장관이 전격 사퇴하면서 약 2개월여 동안 온 나라를 뒤흔들어놓은 이른바 ‘조국 사태’가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전 민정수석을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했고, 우여곡절 끝에 인사청문회를 거쳐 장관직에...
최용익 전 MBC논설위원  2019-10-16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그들도 우리처럼
지금으로부터 60년 전 최인훈 선생이 선지자 자격으로 말씀하셨던 ‘광장’은 신분에 관계없이 주인이 되는 장이었다. 누구나 말할 수 있고, 모여서 동질감을 느끼며, 누구도 억압받지 않는 공간. 그게 광장이었다. 광장은 밀실의 대척점에 있는, 도달할 할 ...
박흥준 상임고문  2019-10-04
[단디시론] [데스크칼럼] 천만 촛불의 나라
다른 주제를 고르고 싶었지만, 조국 법무부장관과 그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와 검찰개혁 주제를 모르는 듯 그냥 넘기기가 힘들어 한마디 보탠다.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윤석열과 검찰이 조국 가족에 대한 수사를 멈춤 없이 끝까지 잘 마무리하기를 바란다. 아...
서성룡 편집장  2019-09-30
[단디시론] [홍창신의 단디시론] 호숫가 배롱나무
지리산을 타고 내려온 덕천강은 덕유산에서 넘어온 경호강과 만나 진양호서 잠시 머물러 서로 어루만지다 이윽고 삼계 다리 아래로 흘러 바다에 안긴다. 더위의 시작은 진양호 ‘물’공원 너머 삼계 다리를 건너 오른쪽으로 돌면 시작되는 진양호반의 배롱나무로부터...
홍창신 칼럼니스트  2019-09-20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강남좌파 연대기1
측은지심(惻隱之心)이라는 게 있다. 나보다 현저히 없어 보이는 누군가를 만났을 때 일단은 나보다 아래로 보되 약간은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내가 가진 것 가운데 당장은 필요 없고 지니기에도 버거운, 가장 값싼 그 무엇을 던져주는 행위의 동인(動因)을 ...
박흥준 상임고문  2019-09-18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노래는 힘이 세다
과거제를 처음으로 시행한 고려 광종은 아마 우리 역사에서 별 볼 일 없는 가문의 자제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뿌린 최초의 왕이자 대책 없는 사람이었지 싶다. 수많은 선비들에게 정책의 책임은 지지 않은 까닭이다. 예나 지금이나 기득권 또는 기성사회로 들...
박흥준 상임고문  201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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