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44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단디시론] [홍창신의 단디시론] 대숲으로 이르는 길
그게 실개천이건 은모래 반짝이는 시내이건 각성바지가 모여 이룬 마을이란 대개 강을 끼고 양옆으로 옹기종기 모여 생겨난 것인지라 그걸 탈 없이 건너 오가는 것이 항상 난제였다. 강안의 폭에 따라 징검다리론 턱도 없고 사공을 두기에도 애매한 곳에선 마주 ...
홍창신 칼럼니스트  2019-05-20
[단디시론] [데스크 칼럼] 안전과 인권사이
진주와 창원에서 연달아 조현병 환자에 의한 강력범죄 사건이 발생하면서, 정신질환을 잠재적인 범죄 유발원으로 보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안인득 사건 이후 진주에서는 조현병 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한 입법과제를 논의하는 토론회가 ...
서성룡 편집장  2019-05-13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언어는 곧 인간이다
언어학개론이 ‘개콘’으로 바뀌어 요즘 난무하고 있다.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 것은 버얼써 지나간 얘기이다. A라고 쓰면 A가 되고 만다. 무서운 세상이다. "사랑한다"가 "사랑한다"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이게 무슨 꿍꿍이지?“라고 읽히면 세상은 복잡...
박흥준 상임고문  2019-05-11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너희가 독재를 아느냐
81년 3월 초였나 4월 초였나. 하여튼 박정희가 죽고 온 국민이 엎드려 울었고 5.18이 있었고 최규하가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대통령으로 당선된 지 7-8개월 만인가. ‘최초의 평화적인 정부(’정권‘이 절대 아님) 교체’를 명분으로 ‘역사적인’ 사퇴를...
박흥준 상임고문  2019-04-30
[단디시론] [발행인 칼럼] 사필귀정 그리고 단디뉴스
지난 11일 오후였다. 시아버지를 치과에 모시고 갔다가 돌아가는 중인데, 큰 딸에게서 전화가 왔다. 흥분 섞인 목소리로 “자매님 축하드립니다” 라고 한다. 조금 전 치과 텔레비전에서 방송되던 낙태죄 위헌 선고 뉴스를 순간적으로 까맣게 잊고 있었던지라 ...
강문순 발행인  2019-04-24
[단디시론] [최용익 칼럼] ‘색깔론’과 ‘막말’로 정치하는 자유한국당
공안검사 출신의 황교안 자유한국당(이하 자유당) 대표가 자신의 주특기를 여지없이 발휘하고 있다. 지난 주말,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성토집회에서 황교안은 "이 정권의 좌파 독재가 끝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 저의 모든 것을 걸고 ...
최용익 전 MBC논설위원  2019-04-24
[단디시론] [데스크 칼럼] 안인득 사건에 대한 불편한 사실들
지난 17일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방화 살인 사건의 전모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마지막 순간까지 두려움과 고통에 떨었을 피해자들과 감당할 수 없는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을 생각하면 절로 한숨과 함께 눈물이 난다.사건의 전말은 경찰과 사법당국의 ...
서성룡 기자  2019-04-22
[단디시론] [홍창신의 단디시론] 세진모
배영학교 운동장이었을 땐 넓디 너른 마당이었는데 어째 손바닥만 해졌는가. 머시마들이 돌멩이 두 개 벌여놓은 것으로 골대 삼아 축구팀 두 개가 섞여 씨근덕거리며 후차댕기던 마당이다. 한쪽에선 딸아이들이 마주든 고무줄을 무릎께에서 어깨까지 오르내리며 ‘사...
홍창신 칼럼니스트  2019-04-18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어떤 이의 꿈
지난 연말, 답방이 불발됐다고 낙심했지만 다시 생각하니 낙심만 할 건 아니지요. 여기까지 온 것도 대단하지 않습니까. 따지고 보면 ‘연내답방’이 불발된 거지 ‘답방’이 불발된 것은 아니지요. 마침 기해년입니다. 돼지는 일단 몸피가 푸짐하잖아요. 키워서...
박흥준 상임고문  2019-04-13
[단디시론] [이장원 칼럼] 여성을 위한 나라는 없다 - 그들만의 단톡방
그동안 세상이 너무 오래 눈 감고 입 닫아 왔다.“여자가 처신을 어떻게 했길래.”“남자들이 그럴 수도 있지, 뭐.”“그런 영상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어. 안 본 사람과 꾸준히 보는 사람이 있을 뿐.”“고교 동창들 중 남자들만 있는 단톡방이 있는데......
이장원 자유기고가  2019-04-05
[단디시론] [홍창신의 단디시론] 썬학장
윤지오씨가 ‘사건’ 속 사내들 중 유일하게 기소된 전직 조선일보 기자의 재판 증언을 마치고 나와 질문 공세에 답하다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슴벅 아린다. 스무 살 어린 나이에 얽혀든 뜻밖의 사건으로 10년 세월 갖은 고초를 겪은 그녀의 설...
홍창신 칼럼니스트  2019-03-21
[단디시론] [최용익 칼럼] 정치개혁에 몽니부리는 극우보수 정당의 추태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선거구제 개혁안에 잠정적인 합의안을 마련했다.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논의하겠다고 발표한 지 석 달 만이다. 국회에서 거대 양당이 ‘과다 대표’되고, 소수당 또는 제3당이 ‘과소 대표’됨으로써...
최용익 전 MBC논설위원  2019-03-19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아내의 노래 2019
봄비가 내려요비닐창문을 적셔요당신의 메마른 얼굴을촉촉히 감싸요 봄비가 내려요우리 처음 만난 날남강변 수양버들에도당신의 얼굴에도 당신은 노동자이지요처음부터 노동자였지요저 역시 마찬가지였구요 진심이 느껴졌어요오뎅으로 점심하고떡볶이는 저녁이었지요 맛을 모른...
박흥준 상임고문  2019-03-10
[단디시론] [데스크 칼럼] 최악의 미세먼지가 덮친 날, 그리고 시내버스
진주 최대 시내버스 회사인 삼성교통이 전면파업을 벌인지 44일째가 되던 화요일 아침. 파업에 동참하던 노동자 두 명이 45미터 통신사 철탑 위에 올랐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같은 날 오전엔 파업을 벌이던 노조원들이 진주시청으로 진입을 시도하다 몇 명...
서성룡 편집장  2019-03-06
[단디시론] [데스크 칼럼] 구독료와 광고료
기자가 열심히 취재한 내용을 사진 찍고 글로 옮겨서 신문으로 내면 독자는 정기적으로 비용을 지불하고 뉴스를 구매하는 시스템. 우리가 상식으로 아는 언론시장의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아져 신문 읽는 사람들이 ...
서성룡 편집장  2019-02-27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우리는 승리하고 있습니다.
동지들우리는 승리하고 있습니다 수십 년 기름밥에 승리를켜켜이 쌓아 올렸습니다 우리는 지금 숨 쉬고 있고맥박도 그칠 줄 모릅니다내일도 그럴 겁니다 동지들삼성교통 동지들우리는 승리하고 있습니다 고대광실에 들어앉은 조 모 조 모라...
박흥준 상임고문  2019-02-25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지금은 21세기이니까
//사나이 꽃이라는 이십 오 세 이 가슴내일은 싸움터로 춤추러 갈 때희망도 하소연도 무슨 소용 있으랴이 것이 우리 청춘 갈 곳이라네 면사무소 드넓은 마당. 20대 장정 30여 명이 일렬종대 일렬횡대로 서서 어색하게 팔을 휘두...
박흥준 상임고문  2019-02-19
[단디시론] [최용익 칼럼] ‘5.18 망언’으로 시험대 오른 자유한국당
1980년 5월에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광주항쟁 또는 광주학살이라고도 불리며 공식적으로는 ‘광주 민주화운동’으로 정리된-은 당시를 살았던 한국인들에게 원체험으로 남아있다. 전임 대통령이었던 독재자 박정희가 암살당한 후, 권력의 공백기에 전두환과 신군부...
최용익 전 MBC논설위원  2019-02-14
[단디시론] [홍창신의 단디시론] 해묵은 소리
지중해 연안을 돌며 풍요한 서구 본토의 여유를 핥던 ‘알쓸신잡’ 팀이 느닷없이 ‘진주’로 날아왔고 단연 그것은 지난 연말 시중의 화제였다. 진주성과 여고, 과학관을 훑은 이야기를 게걸스럽게 먹으며 주섬거리던 도립병원 뒤의 ‘식당’도 이야깃거리였고 공룡...
홍창신 칼럼니스트  2019-02-11
[단디시론] [최용익 칼럼] 국민이 믿을만한 공직자를 찾아보기 어렵다.
온 나라를 2년 째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사법농단의 원흉’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구속 여부가 곧 결정된다. 상고법원을 추진한다면서 박근혜 청와대와 직간접적인 재판거래를 해온 ‘사법사상 초유의 사고’를 친 그 양승태 말이다. 양승태의 개인 조직...
최용익 전 MBC논설위원  2019-01-23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언론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UPDATE : 2019.5.24 금 02:30
경남 진주시 남강로 691-1, 3층  |  대표전화 : 055-763-0501  |  팩스 : 055-763-0591  |   전자우편 dandinews@hanmail.net
제호 : 인터넷신문 단디뉴스  |  등록번호 : 경남 아02302  |  등록일자 : 2015년 1월 15일  |  발행일 : 2015년 3월 3일 
발행인 : 박흥준  |  편집인 : 서성룡  |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순종
Copyright © 2019 단디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