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25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단디시론] [최용익 칼럼] 국민이 믿을만한 공직자를 찾아보기 어렵다.
온 나라를 2년 째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사법농단의 원흉’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구속 여부가 곧 결정된다. 상고법원을 추진한다면서 박근혜 청와대와 직간접적인 재판거래를 해온 ‘사법사상 초유의 사고’를 친 그 양승태 말이다. 양승태의 개인 조직...
최용익 전 MBC논설위원  2019-01-23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답방을 기다리며
고왔던 내 청춘은기다림에 애 태우고지나간 세월은 어이 보내고손마디만 거칠었구려 - 장계현 노래 ‘돌아온 당신 그건 끝내 기다림이었지. 애(愛)와 증(憎)이 교차하면서 싸우다가 마침내 애가 증을 이겼지. 애가 증을 제압한 동력은 나도 모르는 그리움(情)...
박흥준 상임고문  2018-12-20
[단디시론] [데스크 칼럼] 통일 트랙터, 발상의 전환
미 트럼프 행정부의 죽끓듯 하는 대북 정책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이 사실상 물건너 가는 등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 정책이 답보상태에 빠졌다. 이를 타계할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자 남한 농민회를 중심으로 최근 트랙터 보내기 운동이 추진되고 ...
서성룡 편집장  2018-12-20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그 아름다운 이름, '김수영'
김수영 선생의 이름을 처음 접한 건 지난 76년이었다. 재수를 할 때였고 시인이라면 김영랑, 김소월, 박두진, 서정주, 그리고 강은교 정도만 알 때였다. 박목월 신동엽도 있었다. 김영랑 김소월 박두진 박목월 서정주 등등은 고3 국어시간에 알았고 강은교...
박흥준 상임고문  2018-12-13
[단디시론] [최용익 칼럼] ‘연동형 비례대표제’ 외면한 거대 양당의 ‘기득권 동맹’
야 3당이 표심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는 선거구제 개편을 요구했을 때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하 자유당) 등 거대 정당들은 ‘예산안’ 처리가 급하다며 이를 우격다짐으로 밀어붙였다. 그 결과는 참담했다. 새해 예산안은 밀실과 졸속 심사...
최용익 전 MBC논설위원  2018-12-11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도대체 무엇인지는 알면서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무엇인가를 지킨다는 것. 지금 생각해 봐도 정말 아름다운 일입니다. 그 무엇이 무엇이어도 말이지요. 사람을 해치는 일과 그녀를 힘들게 하는 일만 제외하고요. 우리 조상들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지킬 것’은 지킨다는 심정으로 그 힘든 시절을 살아 내거나...
박흥준 상임고문  2018-12-04
[단디시론] [최용익 칼럼] 선거구제 약속위반은 민주당의 소탐대실이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의 기득권을 고수하려는 무리한 행보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이해찬 당대표는 여야 5당 대표 간 월례 모임에서 야 3당의 선거구제 개편과 예산안 처리 연계 지침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해찬은 “연계할 것을 갖고 연계해야...
최용익 전 MBC논설위원  2018-12-04
[단디시론] [홍창신의 단디시론] 알쓸신잡 '진주'
그저 번드르르한 말로 입술을 나불거린다고 그런 칭호를 얻을 수 있으랴. 처음엔 유수같이 흐르는 쉼 없는 ‘말빨’에 질려 찬탄 반 조롱 반으로 부른 별호였을 터. 그러나 백기완 방배추 황석영 선생을 ‘조선 3대 구라’라고 일컫고 그게 전설처럼 굳어져 회...
홍창신 자유기고가  2018-11-27
[단디시론] [데스크칼럼] 인권 때문에 망할 학교라면 진작에 망해야 한다
중학생인 큰 딸은 지난 여름 방학 동안 머리를 노랗게 염색 했다. 미용실에 가서 염색 하면 돈이 너무 많이 든다고 친구 몇몇이 어울려 인터넷으로 염색약을 구입해 한날 우리집에 모여 서로의 머리를 각자 원하는 색으로 물들였다.나와 아내는 샛노랗게 변한 ...
서성룡 편집장  2018-11-26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유치원 비리 인정하라. 인정하라. 인정하라!!!”
***시작은 순수했지. 물려받은 묵정밭 농사 짓기는 죽기보다 싫었고 취직도 하기 싫어서 저기에 뭐를 해야 하지? 하다가 그걸 생각해 냈지. 엊그제 뉴스데스크에 나오신 이순자 여사께서 마침 유아교육이라는 화두를 던지셨지. 잘 하면 돈을 불리겠다 싶었지....
박흥준 상임고문  2018-11-23
[단디시론] [최용익 칼럼] 법관회의의 ‘사법농단 법관’ 탄핵요구안, 국회에 공 넘겼다
젊은 법관들이 일을 냈다.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사법농단 의혹에 연루된 현직 판사들에 대해 탄핵소추 절차를 검토해야 한다고 의결한 것이다. 법관회의는 “법원행정처 관계자가 정부 관계자와 특정 재판의 진행 방향을 논의하며, 일선 재판부에 특정한 내용과 방향...
최용익 전 mbc논설위원  2018-11-20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가짜뉴스’여 영원하라
팩트체크(Fact Check)라는 말이 요즘 유행해서 뜨끔했던 나는 지난 1년 사이 단디뉴스에 쓴 칼럼 40여 꼭지의 팩트를 최근 뒤늦게 일일이 체크해 보았다. 내뱉은 게 과연 사실에 부합하는지 의심이 들었다. 주장은 온당했는지도. 도둑놈이 제 발 저...
박흥준 상임고문  2018-10-17
[단디시론] [최용익 칼럼] 자유한국당의 변화 거부는 몰락의 전조인가
으로 남북한이 평화 정착의 대로로 나가겠다고 다짐하는 계획이 발표된 후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 문제로 주변 국가 사이에 ‘분란’이 일고 있다.먼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24 대북 제재조치 해제를 검토한다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 “그들...
최용익 전 mbc논설위원  2018-10-11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차별의 사회학
한 때 ‘대동세상’이라는 말이 대학가에서 유행한 적이 있다. 대충 90년대쯤으로 기억하는데 대학의 축제라는 축제는 모두 ‘대동제’라는 이름을 달고 열렸다. 민족경대 가을 대동제, 멀구슬 대동축제 등등이 그러하였다. 노조의 파업에도 ‘대동’이라는 단어가...
박흥준 상임고문  2018-10-07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집에 대한 명상(瞑想)
이 세상에 집 없는 동물이 있을까. 달팽이는 아예 집을 자랑스레 들고 다니고, 저녁이면 새들은 비좁지만 새끼를 키우기에는 모자람이 없는 둥지로 너나없이 날아간다. 들짐승 산짐승도 저마다의 굴혈이 있어서 오소리 기름을 얻으려면 입구에 나뭇단을 쌓고 불을...
박흥준 상임고문  2018-09-30
[단디시론] [황규민의 먹고싸는 얘기] 당신의 '추억의 음식'은 무엇인가?
1991년 27살. 군대 첫 휴가를 나왔다. 울진 버스정류장. 버스를 기다리는데 핫도그가 보였다. 휴가 나오면 짜장면을 먹는 것이 유행이었는데, 우연히 본 핫도그 5개를 사서 버스 맨 뒷자리에 앉았다. 버스는 7번 국도 동해안를 따라 남으로 달렸다.동...
황규민 약사  2018-09-27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이제는 ‘잘 살기 경쟁’이다
15만 평양시민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연설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감격이었다. 그들은 우리를 마음으로 받아들였으며 우리는 그들의 환호와 박수에 흐르는 눈물을 감추느라 애를 썼다. 백두산 천지에서 양 정상이 맞잡은 손은 더 이상 그들과 우리가 둘이 아닌 ...
박흥준 상임고문  2018-09-22
[단디시론] [최용익 칼럼] ‘불가역적 평화의 길’ 제시한 <9월 평양선언>
“오늘 우리 두 정상은 백두에서 한라까지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영구히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확약했습니다. … 나는 이 자리에서 지난 70년 적대를 완전히 청산하고 다시 하나가 되기 위한 평화의...
최용익 전 MBC논설위원  2018-09-21
[단디시론] [홍창신의 단디시론] 말아톤 이야기
얼룩말에 집착하고 짜장면과 초코파이에 넋을 잃는 5살 지능의 20살 청년 얘기를 그린 영화 「말아톤」은 우리 사회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다. 영화는 실화를 토대로 한 탄탄한 시나리오와 연기자 조승우 김미숙 등의 열연에 힘입어 2005년 개봉 50일 만...
홍창신 칼럼니스트  2018-09-19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우리도 인간이다.
하루 한 끼를 먹네 마네 하다보면 어느 순간 어떤 지경에 이르는데 먹어도 살고 안 먹어도 숨은 붙어있는 경지가 바로 그것이다. 먹어도 하루가 가고, 말아도 하루가 가는데 조금만 더 가면 배고픔이 무엇인지 모르고, 거기에서 조금만 더 가면 내 몸에 위장...
박흥준 상임고문  201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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