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15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가짜뉴스’여 영원하라
팩트체크(Fact Check)라는 말이 요즘 유행해서 뜨끔했던 나는 지난 1년 사이 단디뉴스에 쓴 칼럼 40여 꼭지의 팩트를 최근 뒤늦게 일일이 체크해 보았다. 내뱉은 게 과연 사실에 부합하는지 의심이 들었다. 주장은 온당했는지도. 도둑놈이 제 발 저...
박흥준 상임고문  2018-10-17
[단디시론] [최용익 칼럼] 자유한국당의 변화 거부는 몰락의 전조인가
으로 남북한이 평화 정착의 대로로 나가겠다고 다짐하는 계획이 발표된 후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 문제로 주변 국가 사이에 ‘분란’이 일고 있다.먼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24 대북 제재조치 해제를 검토한다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 “그들...
최용익 전 mbc논설위원  2018-10-11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차별의 사회학
한 때 ‘대동세상’이라는 말이 대학가에서 유행한 적이 있다. 대충 90년대쯤으로 기억하는데 대학의 축제라는 축제는 모두 ‘대동제’라는 이름을 달고 열렸다. 민족경대 가을 대동제, 멀구슬 대동축제 등등이 그러하였다. 노조의 파업에도 ‘대동’이라는 단어가...
박흥준 상임고문  2018-10-07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집에 대한 명상(瞑想)
이 세상에 집 없는 동물이 있을까. 달팽이는 아예 집을 자랑스레 들고 다니고, 저녁이면 새들은 비좁지만 새끼를 키우기에는 모자람이 없는 둥지로 너나없이 날아간다. 들짐승 산짐승도 저마다의 굴혈이 있어서 오소리 기름을 얻으려면 입구에 나뭇단을 쌓고 불을...
박흥준 상임고문  2018-09-30
[단디시론] [황규민의 먹고싸는 얘기] 당신의 '추억의 음식'은 무엇인가?
1991년 27살. 군대 첫 휴가를 나왔다. 울진 버스정류장. 버스를 기다리는데 핫도그가 보였다. 휴가 나오면 짜장면을 먹는 것이 유행이었는데, 우연히 본 핫도그 5개를 사서 버스 맨 뒷자리에 앉았다. 버스는 7번 국도 동해안를 따라 남으로 달렸다.동...
황규민 약사  2018-09-27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이제는 ‘잘 살기 경쟁’이다
15만 평양시민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연설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감격이었다. 그들은 우리를 마음으로 받아들였으며 우리는 그들의 환호와 박수에 흐르는 눈물을 감추느라 애를 썼다. 백두산 천지에서 양 정상이 맞잡은 손은 더 이상 그들과 우리가 둘이 아닌 ...
박흥준 상임고문  2018-09-22
[단디시론] [최용익 칼럼] ‘불가역적 평화의 길’ 제시한 <9월 평양선언>
“오늘 우리 두 정상은 백두에서 한라까지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영구히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확약했습니다. … 나는 이 자리에서 지난 70년 적대를 완전히 청산하고 다시 하나가 되기 위한 평화의...
최용익 전 MBC논설위원  2018-09-21
[단디시론] [홍창신의 단디시론] 말아톤 이야기
얼룩말에 집착하고 짜장면과 초코파이에 넋을 잃는 5살 지능의 20살 청년 얘기를 그린 영화 「말아톤」은 우리 사회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다. 영화는 실화를 토대로 한 탄탄한 시나리오와 연기자 조승우 김미숙 등의 열연에 힘입어 2005년 개봉 50일 만...
홍창신 칼럼니스트  2018-09-19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우리도 인간이다.
하루 한 끼를 먹네 마네 하다보면 어느 순간 어떤 지경에 이르는데 먹어도 살고 안 먹어도 숨은 붙어있는 경지가 바로 그것이다. 먹어도 하루가 가고, 말아도 하루가 가는데 조금만 더 가면 배고픔이 무엇인지 모르고, 거기에서 조금만 더 가면 내 몸에 위장...
박흥준 상임고문  2018-09-16
[단디시론] [최용익 칼럼] 조직적 증거인멸 시도한 사법부의 막장 행태
마치 양파껍질이라도 벗기는 것처럼 까도, 까도 비리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양승태 사법부의 ‘재판거래’ 의혹 관련 얘기다. 실체적 진실이 드러날수록 그동안 시민들이 사법부와 그 구성원인 판사들에 대해 얼마나 어리석고도 순진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는지 깨...
최용익 전 mbc논설위원  2018-09-12
[단디시론] [데스크 칼럼] 반갑다 돌들아 고맙다 흙더미야
족히 100년은 땅 속에 묻혀 있었을 돌들이 밝은 태양 아래 모습을 드러냈다. 그저 돌무더기만 나와도 고마울텐데, 쌓아 올릴 당시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위풍당당한 자태였다.이야기로만 그림으로만 보아오던 진주성 외성의 실체를 눈앞에 마주하고 보니 벅찬...
서성룡 편집장  2018-09-12
[단디시론] [데스크 칼럼] 낡은 정치를 바꾸는 힘
대한민국에서는 절대로 망하지 않는다는 ‘불패의 사업’이 몇 가지 있다. 교육사업, 종교사업, 보험사업, 그리고 부동산이다. 물론 속설일 뿐, 무한경쟁 시대에 ‘절대’ 망하지 않는 사업이 있을 리 없다. 하지만 개별 사업가들의 흥망성쇠는 있을지라도 이 ...
서성룡 편집장  2018-08-22
[단디시론] [최용익 칼럼] 거대정당의 볼썽사나운 적폐 사례
문희상 국회의장이 모처럼 국민을 웃겼다. 민주당과 자유당 등 거대정당 원내대표들을 배석시킨 가운데 문희상은 “말썽 많은 특수활동비(특활비)를 없애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이것은 의정사에 남는 쾌거”라고 낯 뜨거운 공치사를 늘어놓았다. 하지만 진실이 아...
최용익 전 MBC논설위원  2018-08-20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우리도 난민이었다
고향을 떠나는 순간 우리는 모두 난민이다. 전쟁을 피해 먼 땅을 찾아나서든, 먹을 게 없어 도시빈민으로 편입하든 난민이 되는 순간부터는 내일을 기약하지 못 한다. 고단한 몸 누일 방 한 칸 없고 우여곡절 끝에 한 끼를 먹으면 다음 한 끼는 저 멀리 있...
박흥준  2018-08-05
[단디시론] [최용익 칼럼] 국회는 ‘양승태 사법농단 특별재판부’를 입법하라!
그동안 밝히기를 꺼려해 온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 농단’ 의혹과 관련한 문건 196건이 공개됐다. 그러나 아직도 상고법원 설치 로비대상이었던 20대 국회의원의 성향과 관련 재판 진행상황을 정리한 내용 등 민감한 부분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검...
최용익 전 MBC논설위원  2018-08-01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그대는 이제 쉬어야 한다
*** 이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마음으로 우리와 함께 했던 그 분은 ‘부드러운 진보’의 대명사이다. 오랜 세월 투명인간이었고 지금도 그러한 청소노동자들이 대열의 맨 앞에서 그 분을 통곡으로 맞을 때 나 역시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 했다. 투쟁의 최...
박흥준  2018-07-30
[단디시론] [데스크 칼럼] 최저임금 악순환의 고리
한때 진주 상평공단에서는 방직공장이 문 닫은 곳에 공작기계 한두 대 놓고 임가공 하는 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지금도 그런 사업장들이 꽤 있는 것으로 안다.주로 자동차 부품 물량 3차 밴드 업체들이다. 경기도나 구미공단 1차 밴드에서 다 쳐내지 못...
서성룡 편집장  2018-07-23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반역의 아이콘, ‘페르소나’
봉산탈춤과 수영야류, 가산오광대의 공통점은? 당대의 지배층인 ‘양반놈’의 허위의식을 풍자하고 그들의 이중적 행태를 조롱하며 끝내는 그들을 연희(演戲)라는 무기로 까부수는 민중의 서사(敍事)가 그 줄거리라는 데 있다.조선 8도 어디에도 탈춤...
박흥준  2018-07-22
[단디시론] [최용익 칼럼] 집권 14개월 만에 개혁좌초 기로에 선 문재인 정부
내년도 최저임금이 10.9% 인상률에 8,350원으로 확정됐지만, 노동자는 노동자대로, 또 사업주는 사업주대로 불만을 터뜨리고 있어 갈등의 골이 좀체로 봉합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가장 큰 문제는 편의점 주인들을 비롯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의 불만이...
최용익 전 MBC논설위원  2018-07-18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최저임금', 우리의 슬픈 자화상
‘최저임금’이라는 단어조차 없는 세상. 어디 없을까. 노동자와 사용자가 알아서 임금을 결정하는 세상. 노동자가 부르는 값에 “그거 받아서 살겠느냐”며, 노동자의 마음 씀씀이에 미안해하며 임금을 더 올려주려 애쓰는 사용자는 어디 없을까. 사용자가 부르는...
박흥준  2018-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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