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09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단디시론] [최용익 칼럼] ‘불가역적 평화의 길’ 제시한 <9월 평양선언>
“오늘 우리 두 정상은 백두에서 한라까지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영구히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확약했습니다. … 나는 이 자리에서 지난 70년 적대를 완전히 청산하고 다시 하나가 되기 위한 평화의...
최용익 전 MBC논설위원  2018-09-21
[단디시론] [홍창신의 단디시론] 말아톤 이야기
얼룩말에 집착하고 짜장면과 초코파이에 넋을 잃는 5살 지능의 20살 청년 얘기를 그린 영화 「말아톤」은 우리 사회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다. 영화는 실화를 토대로 한 탄탄한 시나리오와 연기자 조승우 김미숙 등의 열연에 힘입어 2005년 개봉 50일 만...
홍창신 칼럼니스트  2018-09-19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우리도 인간이다.
하루 한 끼를 먹네 마네 하다보면 어느 순간 어떤 지경에 이르는데 먹어도 살고 안 먹어도 숨은 붙어있는 경지가 바로 그것이다. 먹어도 하루가 가고, 말아도 하루가 가는데 조금만 더 가면 배고픔이 무엇인지 모르고, 거기에서 조금만 더 가면 내 몸에 위장...
박흥준 상임고문  2018-09-16
[단디시론] [최용익 칼럼] 조직적 증거인멸 시도한 사법부의 막장 행태
마치 양파껍질이라도 벗기는 것처럼 까도, 까도 비리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양승태 사법부의 ‘재판거래’ 의혹 관련 얘기다. 실체적 진실이 드러날수록 그동안 시민들이 사법부와 그 구성원인 판사들에 대해 얼마나 어리석고도 순진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는지 깨...
최용익 전 mbc논설위원  2018-09-12
[단디시론] [데스크 칼럼] 반갑다 돌들아 고맙다 흙더미야
족히 100년은 땅 속에 묻혀 있었을 돌들이 밝은 태양 아래 모습을 드러냈다. 그저 돌무더기만 나와도 고마울텐데, 쌓아 올릴 당시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위풍당당한 자태였다.이야기로만 그림으로만 보아오던 진주성 외성의 실체를 눈앞에 마주하고 보니 벅찬...
서성룡 편집장  2018-09-12
[단디시론] [데스크 칼럼] 낡은 정치를 바꾸는 힘
대한민국에서는 절대로 망하지 않는다는 ‘불패의 사업’이 몇 가지 있다. 교육사업, 종교사업, 보험사업, 그리고 부동산이다. 물론 속설일 뿐, 무한경쟁 시대에 ‘절대’ 망하지 않는 사업이 있을 리 없다. 하지만 개별 사업가들의 흥망성쇠는 있을지라도 이 ...
서성룡 편집장  2018-08-22
[단디시론] [최용익 칼럼] 거대정당의 볼썽사나운 적폐 사례
문희상 국회의장이 모처럼 국민을 웃겼다. 민주당과 자유당 등 거대정당 원내대표들을 배석시킨 가운데 문희상은 “말썽 많은 특수활동비(특활비)를 없애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이것은 의정사에 남는 쾌거”라고 낯 뜨거운 공치사를 늘어놓았다. 하지만 진실이 아...
최용익 전 MBC논설위원  2018-08-20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우리도 난민이었다
고향을 떠나는 순간 우리는 모두 난민이다. 전쟁을 피해 먼 땅을 찾아나서든, 먹을 게 없어 도시빈민으로 편입하든 난민이 되는 순간부터는 내일을 기약하지 못 한다. 고단한 몸 누일 방 한 칸 없고 우여곡절 끝에 한 끼를 먹으면 다음 한 끼는 저 멀리 있...
박흥준  2018-08-05
[단디시론] [최용익 칼럼] 국회는 ‘양승태 사법농단 특별재판부’를 입법하라!
그동안 밝히기를 꺼려해 온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 농단’ 의혹과 관련한 문건 196건이 공개됐다. 그러나 아직도 상고법원 설치 로비대상이었던 20대 국회의원의 성향과 관련 재판 진행상황을 정리한 내용 등 민감한 부분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검...
최용익 전 MBC논설위원  2018-08-01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그대는 이제 쉬어야 한다
*** 이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마음으로 우리와 함께 했던 그 분은 ‘부드러운 진보’의 대명사이다. 오랜 세월 투명인간이었고 지금도 그러한 청소노동자들이 대열의 맨 앞에서 그 분을 통곡으로 맞을 때 나 역시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 했다. 투쟁의 최...
박흥준  2018-07-30
[단디시론] [데스크 칼럼] 최저임금 악순환의 고리
한때 진주 상평공단에서는 방직공장이 문 닫은 곳에 공작기계 한두 대 놓고 임가공 하는 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지금도 그런 사업장들이 꽤 있는 것으로 안다.주로 자동차 부품 물량 3차 밴드 업체들이다. 경기도나 구미공단 1차 밴드에서 다 쳐내지 못...
서성룡 편집장  2018-07-23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반역의 아이콘, ‘페르소나’
봉산탈춤과 수영야류, 가산오광대의 공통점은? 당대의 지배층인 ‘양반놈’의 허위의식을 풍자하고 그들의 이중적 행태를 조롱하며 끝내는 그들을 연희(演戲)라는 무기로 까부수는 민중의 서사(敍事)가 그 줄거리라는 데 있다.조선 8도 어디에도 탈춤...
박흥준  2018-07-22
[단디시론] [최용익 칼럼] 집권 14개월 만에 개혁좌초 기로에 선 문재인 정부
내년도 최저임금이 10.9% 인상률에 8,350원으로 확정됐지만, 노동자는 노동자대로, 또 사업주는 사업주대로 불만을 터뜨리고 있어 갈등의 골이 좀체로 봉합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가장 큰 문제는 편의점 주인들을 비롯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의 불만이...
최용익 전 MBC논설위원  2018-07-18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최저임금', 우리의 슬픈 자화상
‘최저임금’이라는 단어조차 없는 세상. 어디 없을까. 노동자와 사용자가 알아서 임금을 결정하는 세상. 노동자가 부르는 값에 “그거 받아서 살겠느냐”며, 노동자의 마음 씀씀이에 미안해하며 임금을 더 올려주려 애쓰는 사용자는 어디 없을까. 사용자가 부르는...
박흥준  2018-07-15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노동존중’이 의미를 얻으려면
노동은 일단 힘들다. 근육을 써야 하고 머리도 써야 한다. 단순노무직도 마찬가지이다. 하다못해 망치질 하나에도 망치의 무게와 손잡이의 길이를 감안하는 머리가 필요하고, 타점을 정확히 계산해야 하며, 내려치는 각도도 치밀하게 재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
박흥준  2018-07-08
[단디시론] [최용익 칼럼] 정치권은 공영방송 이사 선임과정에서 손을 떼라
공영방송의 이사진 선임시기(KBS와 MBC는 8월 말, EBS는 9월 말)가 다가오면서 해묵은 숙제가 다시 제기되고 있다. 정치권의 압력으로부터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사들을 어떻게 뽑아야 할 것인가의 문제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이명박과 박근혜 등...
최용익 전 MBC논설위원  2018-07-05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내 사랑 전교조
*** 전교조 하면 떠오르는 분들이 계신다. 지난 89년 일신의 안위를 버리고 교육민주화, 사회민주화 투쟁에 누구보다 앞장서셨고 이에 따른 해직의 고통을 오랜 세월 감내하셨던 선생님들이다. 진주지역에서는 당시 16명의 선생님들이 해직되셨는데 글을 늘어...
박흥준  2018-07-01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그는 다만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김춘수, 꽃)“그의 이름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줄여서 ‘조선’이었다. 48년부터 조선이었으니 오래도 되었다. 같은 민족인 우리를 제외한 모든 나라들이 조선이라고 부르는데 ...
박흥준  2018-06-23
[단디시론] [최용익 칼럼] 사법농단 사태, 검찰은 좌고우면하지 말고 철저하게 수사하라
사법농단 의혹 사태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대법원의 대응이 어째 처음부터 수상하다. 대법원은 마치 범죄피의자 당사자인 양 해명자료를 내놓으면서 의혹의 실체를 부인하고 나섰다. 그것도 검찰이 법원행정처 컴퓨터의 하드디스크를 통째로 달라고 대법원에 ...
최용익 전 MBC 논설위원  2018-06-21
[단디시론] [박흥준 칼럼] 그들은 자멸했다.
‘보수’가 ‘몰락’했다고 한다. ‘궤멸’이라는 표현도 나온다. 자유당이 ‘자멸’한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TK지역과, 경남의 TK라 일컫는 진주와 서부경남을 제외하고 모든 선거구에서 ‘참패’했으니 ‘몰락’이 맞다. ‘참패’는 싸움의 결과이다. ‘참패...
박흥준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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