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71건) 제목보기제목+내용
[기고] [백승대의 술딴지] 바텐더가 된 지 18년, 여전히 꿈을 꾼다.
바텐더가 된 지 햇수로 18년이 됐다. 그동안 엄청난 양의 술을 팔고. 만들고. 마셨다. 열여덟 미성년자이던 시절 형이 데리고 간 bar에서 처음으로 칵테일을 마셨고 바텐더를 보았다. 술과 음악, 어른들의 세계를 구경했다. 지하에 들어앉은 자그맣고 음...
백승대 450 대표  2018-07-20
[기고] [황규민의 먹고싸는 이야기] 지금 그 사람들 이름은 잊었지만...
맛은 단맛처럼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나는 맛이 있고, 엄마의 된장찌개처럼 어릴때 만들어지는 맛이 있고, 커가면서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형성되는 추억의 맛이 있다.고3 때 잠깐 중단됐던 음주가 대학에 들어 가자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남자들의 군대 이야...
황규민 약사  2018-07-14
[기고] [황규민의 먹고싸는 얘기] 생존 위해 설계된 탄수화물 중독, 생명을 위협하다.
인간이라는 동물의 특별함도, 지적능력도 결국 생물학 즉, 뇌생물학의 결과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인간의 특성도 결국 물질 진화, 생명 진화의 최종 결과물인 것이다.개인적 신념이나 종교적 이유 때문에 받아들이기 힘든 분들이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생명진화...
황규민 객원기자  2018-07-09
[기고] [이우기의 미음완보] 하루살이하고도 싸우는데..
오후 대여섯 시쯤 뒷동산에 오른다. 도심엔 햇볕이 쨍쨍한 시간이지만 산속은 서늘하다. 시원하고 상쾌하다. 편백숲이어서 더욱 그렇다. 퇴근 후 별다른 약속이 없고 비가 오지 않으면 석갑산은 나들잇길로 제격이다. 운동화 갈아 신고 모자 눌러 쓰고 색안경 ...
이우기 칼럼니스트  2018-07-04
[기고] [강문순 칼럼] 낙태죄는 폐지되어야 한다.
오는 7월 7일 서울의 광화문 광장에서는 ‘낙태죄 위헌·폐지 촉구 퍼레이드’가 대대적으로 열린다고 한다. ‘낙태죄’는 1953년 대한민국 형법 제정 당시 기존 형법의 존치안과 삭제안이 표결에 붙여진 가운데 존치안이 다수표를 얻어 유지된 것으로 1912...
강문순 칼럼니스트  2018-06-28
[기고] [백승대의 술딴지] 마시고 싶은 소주가 없다!
대한민국 국민주라고 하면 아무래도 소주가 아닐까 싶다. 판매량은 맥주가 더 앞서지만 서민들의 애환과 희노애락을 대변하기엔 역시 소주가 제격이다. 지금 우리가 흔하게 마시는 소주는 원래의 증류 소주가 아니라 주정에 물을 섞어 만드는 희석식 소주이다. 그...
백승대 450 대표  2018-06-28
[기고] [백승대의 술딴지] 맥주 4캔 만원의 주력 판매처 편의점 우려
4캔에 만원 맥주 얘기를 또 한 번 해보려 한다. 지난번에 4캔에 만원인 수입 맥주 얘기를 했으면서 또 그 얘기냐고 하실지 모르겠다. 지난번에는 4캔에 만원이 가능한 구조와 주세법에 관해서 이야기했다면 이번에는 맥주 4캔을 만 원에 판매하고 있는 주력...
백승대 450 대표  2018-06-04
[기고] [백승대의 술딴지] 롯데 유감
글을 쓰기 전에 항상 인터넷을 통해 자료조사와 사실 확인을 한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절대적이지 않으며 내 기억력은 무한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식과 정보는 우리보다 늘 빠르게 변하고 발전한다. 매주 주제를 결정하고 나면 글의 흐름을 잡고 그것에 맞...
백승대 '450' 대표  2018-05-25
[기고] [강문순 칼럼] 성평등한 진주를 기대하면서..
지방선거의 열기가 서서히 퍼져나가고 있다. 후보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모든 시민이 행복한 진주를 만들 사람은 바로 자신이라고 온, 오프라인을 통해서 외치고 있다. 그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의제 중의 하나인 ‘성평등한 진주’는 각 ...
강문순 칼럼니스트  2018-05-25
[기고] 안전불감증은 어디서 왔을까
봄은 멋진 계절입니다.이 멋진 계절에 우리 주위에서 들려오는 현장 노동자의 사망 소식에 마음이 아픕니다. 정기적으로 안전 교육을 받는 현장에서도 이런 사고가 발생 합니다.안전불감증은 어디에서 왔을지 곰곰이 생각해봅니다.“인구 절벽이다”, “출산율이 바...
백인수 수머신테크 대표  2018-05-21
[기고] [백승대의 술딴지] 와인과 위스키? '일단 친해지면 안다'
“위스키 맛을 잘 모르겠어요. 와인 맛을 잘 모르겠어요.”장사를 하며 흔하게 듣는 말들이다. 몇 번 마셔 봤지만 뭐가 뭔지 모르겠다.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어떤 향이 나고 어떤 맛이 나는지도 잘 모르겠다. 그러다 보니 결국엔 잘 마시지 않게 되고 꺼려...
백승대 '450'대표  2018-05-18
[기고] [백승대의 술딴지] 애국심 마케팅에 넘어가는 당신은 ‘호갱님’
삼성과 대한한공의 뉴스와 기사들이 넘쳐나는 요즘 우리는 대기업 덕분에 꽤나 피곤한 삶을 살고 있는 건 아닐까? 지금의 대기업을 만든 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내 생각엔 우리 국민 특유의 국산품 애용도 한 몫을 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젊은 세대에서는 이...
백승대 '450' 대표  2018-05-09
[기고] [이우기의 미음완보] 소나무 같은 인생을 살 수 있을까?
우중충한 하늘에선 가느다란 빗줄기가 흩날렸다. 망설임은 짧았다. 닷새 만에 석갑산을 바라본다. 새로운 길을 알아내었기에 더욱 설렜다. 주말 보내면서 찌뿌드드하던 몸에서 먼저 신호를 보내온다. 한 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뒷동산도 명색 산이라고...통틀어...
이우기 칼럼니스트  2018-04-27
[기고] 어쩌면 소홀해졌을 소중한 ‘기록’
인지하다. 기억과 추억이 사라지고 있음을사람의 기억은 한계를 지니고 있다. 지난 27여 년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살아온 나조차 오래된 순간부터 하나씩 하나씩 기억 속에서 사라지고 있음을 인지한다.오래전 슬피 울며 보내드려야 했던 할아버지의 얼굴이 어...
정종택 자유기고가  2018-04-19
[기고] [황규민의 먹고싸는 얘기] 먹고 싸고 달리자.
몇 만년 전인 수렵채집 시기나, 복잡한 사회구조와 인간관계로 이루어진 오늘 날이나 인간의 뇌와 몸속에서 일어나는 생리적, 생화학적 작용은 거의 동일하다. 먹었으면 싸야 하고 남았으면 달리고 움직여 태워야 한다.그 때나 지금이나 위기와 스트레스의 시기가...
황규민 약사  2018-03-19
[기고] '노예의 도덕'이 아닌 '주인의 도덕'을 택해야
'망치를 든 철학자', '신은 죽었다'라는 말로 유명한 철학자 니체는 일찍이 그리스도교 전통에 기초한 윤리관을 비판하며, '주인의 도덕'과 '노예의 도덕'을 말한 바 있다. 니체에 따르면 그리스...
김순종 기자  2018-03-03
[기고] 박정희는 과연 조국과 민족을 사랑한 지도자였는가.
박정희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지지율 조사에서 여전히 1,2위를 다투며 국민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많은 국민들은 그가 ‘조국과 민족을 사랑한 지도자’라 믿는다. 과연 그럴까. 그가 대통령이 되기 이전 살아왔던 삶을 돌아봤다. 그의 삶에서는 ‘...
김순종 기자  2018-03-03
[기고] [시평]신자유주의의 신? 애덤 스미스는 억울하다.
신자유주의의 신? 애덤 스미스는 억울하다.신자유주의의 ‘신’으로 치켜져 온 애덤 스미스 박사와 그의 저서 은 그간 큰 오해를 받아왔다. 스미스 박사가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이론을 필두로 인간의 이기심을 무한긍정하고 어떠한 규제도 허락하지 않았다는 ...
김순종 기자  2018-03-03
[기고] 공작 우려 말고, '미투운동' 확산에 힘써주시길
언젠가는 반드시 일어날 일이 일어났다. 그래서 놀랄 것도 없다. 남성 위주의 사회에서 오랜 기간 고통받아온 여성들이 그들에게 가해진 억압과 범죄를 폭로하고 나섰다. 누군가의 성폭력 범죄를 대중 앞에 공개하는 이른 바 ‘미투 운동(Me too)’이다. ...
김순종 기자  2018-02-26
[기고] [황규민의 먹고싸는 얘기] 맛이란 이런 것이다.
''에이~ 블랙커피는 맛이 없어 못 먹겠더라. 다시 봉지커피 마신다.''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대사성 질환은 식재료의 가공 또는 과식에서 온다. 과식은 맛이 있기 때문이다. 맛은 본래 칼로리 확보를 위한 미끼였다. ...
황규민 약사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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