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624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여행] [숲샘의 지리산 초록걸음] 먹점재 넘어 문암송 만나러 가는 길
올 초 발생된 코로나19로 둘레길 시작점에 각자 모여 시작됐던 지난 초록걸음과는 달리, 이번 6월엔 올해 들어 처음으로 대형버스를 이용해 출발지인 하동 신촌마을로 향했다. 물론 버스 타기 전 한 사람 한 사람, 체온 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확인하였다. ...
최세현 지리산초록걸음 대표  2020-06-29
[진주사람] [김석봉의 산촌일기] 가여운 동물들
밤새 잠을 설쳤다. 어제 저녁(18일)은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 진주에서 환경운동을 함께 해온 사람들이 여기 지리산까지 온다는 거였다. 지난번 출판기념회로는 모자라다면서 축하하는 자리를 다시 만들어야 한다는 이유에서였다.아내는 하루 종일 음식을 장만하...
김석봉 농부  2020-06-25
[진주사람] [김석봉의 산촌일기] ‘행복이’를 잃은 무거운 발걸음
“거긴 뭐 하러 가요. 그런 사람 다시는 보지도 마소.” 점심 먹고 골목 평상에 나가려는데 아내의 분노에 찬 목소리가 뒤통수를 때렸다. 오전 밭일 마치고, 점심 먹고, 좀 쉬다 골목 평상에 나가는 것이 요즘 일과였다. 이웃 몇몇이 모여 농사이야기를 나...
김석봉 농부  2020-06-05
[여행] [숲샘의 지리산 초록걸음] 산중호수길, 하동호 둘레길을 걷다.
하동군 청암면에 자리한 하동호는 1985년 1월 착공하여 1993년 11월 준공한 농업용 댐에 청학동 계곡과 묵계 계곡의 물들이 흘러들어 만들어진 거대한 산중호수이다. 지리산 둘레길 10구간과 11구간이 연결되는 지점에 있는 이 하동호를 한 바퀴 도는...
최세현 지리산초록걸음 대표  2020-05-20
[진주사람] [김석봉의 산촌일기] 구충제와 부모의 마음
“아버님 오늘은 절대로 술을 마시면 안 돼요.” 보름이가 정색을 하며 다짐을 받으려 했다. “허어, 오늘은 술을 좀 마셔야할 것 같은데. 이거 낭패네.” “여하튼 안 돼요. 오늘은 참으셔야 돼요.” “내일로 미루면 안 돼? 오늘은 멀리서 ‘페친’이 술...
김석봉 농부  2020-05-12
[여행] 끝없이 이어진 초원길에서 우랄 라이더를 만나다
* 이 기사는 에도 함께 실립니다. ◇ 칸스크 가는 길, 드넓은 숲과 초원이르쿠츠크에서 아침 일찍 출발해 크라노스야르스크까지 가려했으나 결국 칸스크에서 멈췄다. 로시를 지하 주차장에서 꺼내지 못해 출발이 늦어져 크라노스야르스크까지 가는 건 포기할 수밖...
조경국 기자  2020-05-12
[여행] 바이칼호와 타이가 숲을 지나 이르쿠츠크로
* 이 글은 에도 함께 연재됩니다. ◇ 시리도록 푸른 호수를 지나다드디어 바이칼호를 보았다. 집을 떠난 지 11일만이었다. 유라시아대륙에서 가장 큰 호수이자 아직도 원시 상태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바이칼호는 눈부시게 푸르고 아름다웠다. 6월이 가까워...
조경국 기자  2020-05-01
[진주사람] [김석봉의 산촌일기] 봄 같지 않은 봄
밤새 매서운 바람이 몰아쳤다. 지난 장날 모종 구해 심어둔 밭이 걱정이다. 조금 일찍 따 먹으려고 조금 일찍 심은 게 욕심이었지 싶다. 올해는 윤사월이 들어 봄이 길 거라는 이웃의 말을 허투루 들었다. 모종을 구하던 날 이웃이 걱정스럽게 말렸지만 서리...
김석봉 농부  2020-04-22
[진주사람] [김석봉의 산촌일기] 세상을 떠난 길고양이 ‘코점이’의 생애
코점이가 죽었다. 마당 길고양인데 코에 까만 점이 있어 붙여준 이름이다. 코점이는 우리와 여덟 해를 살았다. 코점이 어미는 예삐, 보일러실 입구에 죽어있는 코점이를 거둘 때 예삐가 멀찍이서 바라보고 있었다.대략 서른 마리의 길고양이들이 우리 집 마당을...
김석봉 농부  2020-04-16
[여행] 시련도 추억… 오랜 세월 로시와 함께하고 싶다
*이 여행기는 에도 함께 연재하고 있습니다. ◇짐 줄이기,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의 기본장거리 오토바이 여행을 안전하고 편하게 하려면 자신만의 짐싸기 법칙이 필요하다. 짐을 실을 공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경박단소하고 효율 높은 용품들을 찾을 수밖에 없다....
조경국 기자  2020-04-14
[여행] [숲샘의 지리산 초록걸음] 둘레길, 그만큼의 거리 유지하기 딱 좋은...
2020년 4월, 코로나에 세월호까지 여전히 침묵의 봄이고 잔인한 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또 발걸음을 내디뎠다. 멀리 원주에서 달려온 길동무까지 20여 명의 지리산문화예술학교 초록걸음반 학우들은 이제 막 새순이 꼬물꼬물 솟아나기 시작하는 행정...
최세현 지리산초록걸음 대표  2020-04-10
[여행] 역사 속 ‘자유시 참변’… 세월마저 멈춘 듯 상처투성이
* 이 여행기는 에 함께 연재하고 있습니다.◇ 자유시 참변의 현장을 찾다 출발하자마자 주인아저씨가 알려준 에어 펌프가 있을만한 주유소로 갔으나 허탕, 다른 주유소를 찾아나서야 했다. 이른 아침이라 자동차 정비소는 문을 열기 전이었다. 마을 어귀에 있는...
조경국 기자  2020-04-02
[진주사람] [김석봉의 산촌일기] 코로나19로 어려운 봄날
아내는 또 봄나물을 캐러 나갔다. 봄나물이랬자 많이 커버린 쑥과 꽃대궁이 나올 것 같은 냉이와 아직은 어린 머위와 원추리가 전부였다. 아내의 봄나물 캐기는 용돈벌이였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민박손님도 거의 끊겼고, 통장에 조금 남긴 돈으로 살아가면...
김석봉 농부  2020-03-30
[여행] 고독한 홀로 여행… 뜻밖의 김치와 상상 밖의 여로
* 이 여행기는 에 함께 연재하고 있습니다. ◇ 아무르 강을 건너 시베리아 고원으로하바로프스크를 지나 아무르 강을 건너 벨로고르스크까지 달렸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하바로프스크까진 북으로 올라가지만 하바로프스크를 기점으로 달리는 방향이 서쪽으로 바뀐다....
조경국 기자  2020-03-25
[여행] 들불처럼 일어난 진주 정신을 찾아서 – 진주농민항쟁기념탑
158년 전 3월 14일(음력 1862년 2월 18일) 오늘은 진주농민항쟁이 일어난 날입니다. 진주농민항쟁은 1862년(조선 철종 13년) 2월 14일(양력 3월 14일) 조선시대 말기 조세제도인 삼정(三政‧전정·군정·환곡))의 문란과 경상...
김종신 객원기자  2020-03-13
[여행] [숲샘의 지리산 초록걸음] 아픈 대한민국을 어루만져주는 지리산 둘레길
다시 꽃피는 봄이 왔지만 초록걸음을 시작해야 할지 참 많은 고민을 했다. 온 나라가 코로나19 위기로 모든 일상이 움츠려 들어버린 이 시기에 둘레길을 걷는다고 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장하고 있는 정부 시책에 정면으로 반기를 드는 것처럼 보이진 ...
최세현 지리산초록걸음 대표  2020-03-12
[여행] 별빛 쏟아지는 자작나무 길을 달리다
*이 여행기는 에 함께 연재하고 있습니다. ◇ 여행의 필수품, 휴대폰 유심카드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했으나 로시(오토바이)를 바로 받을 수 없었다. 통관에 걸리는 시간이 보통 이틀, 길면 일주일을 넘길 수도 있다고. 오토바이를 ...
조경국 기자  2020-03-06
[진주사람] [김석봉의 산촌일기] 코로나19가 만든 엄혹한 풍경
“어머니, 우리 어떡할까요. 카페 문 여는 거요.” 아침밥상머리에서 보름이가 걱정스런 말투로 물었다. “그러게, 세상이 하도 어수선하니 문을 열어도 걱정이고 안 열 수도 없고.” 아내의 말 속에 섞인 걱정이 더한 듯했다.며칠 전부터 보름이는 겨우내 쉬...
김석봉 농부  2020-02-27
[여행] 간절한 마음, 간절한 기도와 함께 떠나다
*이 여행기는 에 함께 연재하고 있습니다.블라디보스토크 행 페리를 타기 이틀 전 아침, 소파에 앉아 가족사진을 찍었다. 매번 긴 여행을 떠날 때마다 이렇게 사진을 찍었다. 몇 개월 동안 보지 못할 테니 사진 한 장쯤 남겨두는 편이 좋다고, 말은 하지 ...
조경국 기자  2020-02-25
[여행] 사랑이 싹트는 나무 - 진주성 사랑나무
진주 도심 속 진주성에는 숨은 진주(眞珠)가 많습니다. 그중 하나가 사랑이 싹트는 나무, ‘사랑나무’입니다. 북장대에서 성곽을 따라, 서쪽 포루를 따라 30여m 걸으면 만날 수 있습니다. 60년 정도의 팽나무와 느릅나무가 뿌리와 몸통이 합쳐져 한 몸을...
김종신 객원기자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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