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44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취재수첩] [취재수첩] '세계최대' 공룡발자국 화석을 진주시가 '쉬쉬'하는 이유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 현장공개는 불가합니다. 문화재청 전문가 검토회의는 연기됐습니다. 그만 나가주세요” 진주에서 발견된 ‘세계최대’ 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배경이다. 뿌리산단측은 화석산지 현장 취재에 나선 기자를 막아섰다.진주 정촌에서 공룡발자국 ...
이은상 기자  2019-07-03
[취재수첩] 사천 에르가 사태가 남긴 과제들
“시행사가 (공정률이 조작된)서류를 만들어 왔고, 감리는 도장만 찍었습니다. 우리도 가정이 있는지라...”보증사고를 막기 위해 시행사와 감리단이 공모해 공정률을 조작한 사실이 드러난 에르가 2차 아파트. 하지만 부정한 사태에 책임을 지는 사람은 아무도...
이은상 기자  2019-04-16
[취재수첩] [취재수첩] 신념도 책임감도 보여주지 못한 진주시의회
“한국 정치가들은 책임윤리 이전에 신념윤리가 없다”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가 2013년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이사장직을 던지며 했던 말이다. 그 말은 한국 정치가들의 가면을 찢어 발겼다. 책임감은커녕 정치적 신념조차 없는 정치가로 가득찬 의회라니!신...
김순종 기자  2019-04-08
[취재수첩] 진주속의 진주, “뿌리산단서 발견된 5000점 공룡발자국을 보존하자”
진주 정촌 뿌리산단 조성부지에서 발견된 5000점 이상 공룡발자국이 소멸될 위기에 처해있다. 문화재청이 이 곳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고, ‘현지보존’조치를 내리지 않는다면, 국책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뿌리산단 조성사업이 그대로 완성돼 이곳의 공룡발자...
이은상 기자  2019-04-03
[취재수첩] [취재수첩] 삼성교통 파업과 고장난 거울뉴런
‘소통과 공감’, 조규일 진주시장이 시정철학으로 강조해온 가치다. 그는 소통과 공감이 진주를 부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요소라고 했다. 하지만 삼성교통 파업 국면에서 소통과 공감은 보이지 않는다. 진주시는 시청사 문을 걸어 잠근 채 ...
김순종 기자  2019-02-14
[취재수첩] [취재수첩] “지금 서로 '신뢰'하고 있나요?”
“지금 혹시 녹취하고 있나요?”지난해 진주 정촌면 소재 대경파미르 아파트 취재 당시 있었던 일이다. 11월에 입주할 것으로 예상했던 1465세대의 사람들이 입주를 못해 민원이 빗발쳤다. 그 이유를 알기위해 취재에 착수했다. 반복된 취재요청에도 불구하고...
이은상 기자  2019-01-03
[취재수첩] [취재수첩] 징벌적 대체복무제 도입 주장은 '인권후진국' 자처하는 것
- 양심적 병역거부자가 아닌 비양심적 병역기피자가 문제- 4급이상 고위공직자 병역 면제 비율 일반인의 33배병역거부로 연간 6백여 명의 청년이 교도소에 수감되던 일이 곧 과거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헌법재판소가 양심적 병역거부 처벌 규정은 ...
김순종 기자  2018-08-22
[취재수첩] [취재수첩] 극단적 사고는 민주주의의 '적'이다.
"여러분은 제가 대통령 되고 나면 무엇을 해야지요?" "감시, 감시" 2002년 5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결정되던 날 노사모와 나눴던 대화 일부이다. 경선 초기만 해도 지지도가 낮았던 노 전 대통령을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대통령...
김순종 기자  2018-08-14
[취재수첩] [취재수첩] 민주주의를 최선의 체제로 만드는 투표
영국의 수상이었던 윈스턴 처칠은 일찍이 “민주주의는 최고의 체제는 아니지만 최선의 체제”라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민주주의는 이제까지 등장한 정치체제 가운데 최선의 체제이다. 집단지성을 필두로 사회를 이끌어 가기 때문이다.집단지성은 엘리트들의 지성을 ...
김순종 기자  2018-06-13
[취재수첩] [취재수첩] 시장의 막말과 기자의 침묵
“지금 녹취하고 있는 거 아니죠?”한국국제대 비리 의혹 취재 당시 반론을 듣기 위해 간 자리에서 들었던 말이다. 반론의 당사자 가운데 한 사람은 이 말을 하며 녹취에 대한 두려움을 피력했다. 이처럼 사람들은 자신의 허물이 드러날 때 그것이 기록에 남을...
김순종 기자  2018-04-06
[취재수첩] [취재수첩] 경남도의회 선거구 획정, '무지의 베일'은 없었다.
공정한 게임의 룰을 만드려면 게임의 룰을 정하는 자가 자신의 이해관계를 떠나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과 그 주변의 이해관계에 입각해 게임의 룰을 정하다보면 그 룰이 특정세력에게 유리하게 짜이곤 하는 이유다.이 때문에 의 저자인 존 롤즈는 공정으로...
김순종 기자  2018-03-22
[취재수첩] '노예의 도덕'이 아닌 '주인의 도덕'을 택해야
'망치를 든 철학자', '신은 죽었다'라는 말로 유명한 철학자 니체는 일찍이 그리스도교 전통에 기초한 윤리관을 비판하며, '주인의 도덕'과 '노예의 도덕'을 말한 바 있다. 니체에 따르면 그리스...
김순종 기자  2018-03-03
[취재수첩] 박정희는 과연 조국과 민족을 사랑한 지도자였는가.
박정희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지지율 조사에서 여전히 1,2위를 다투며 국민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많은 국민들은 그가 ‘조국과 민족을 사랑한 지도자’라 믿는다. 과연 그럴까. 그가 대통령이 되기 이전 살아왔던 삶을 돌아봤다. 그의 삶에서는 ‘...
김순종 기자  2018-03-03
[취재수첩] 우리의 욕망이 그들을 굶주리게 하고 있다.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고 있다.그리고 우리의 욕망이 그들을 방치하고 있다.기아로 인해 10세 미만의 아동이 5초에 1명씩 사망하고 있다.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유엔 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2005년 ...
김순종 기자  2018-03-03
[취재수첩] [시평]신자유주의의 신? 애덤 스미스는 억울하다.
신자유주의의 신? 애덤 스미스는 억울하다.신자유주의의 ‘신’으로 치켜져 온 애덤 스미스 박사와 그의 저서 은 그간 큰 오해를 받아왔다. 스미스 박사가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이론을 필두로 인간의 이기심을 무한긍정하고 어떠한 규제도 허락하지 않았다는 ...
김순종 기자  2018-03-03
[취재수첩] 공작 우려 말고, '미투운동' 확산에 힘써주시길
언젠가는 반드시 일어날 일이 일어났다. 그래서 놀랄 것도 없다. 남성 위주의 사회에서 오랜 기간 고통받아온 여성들이 그들에게 가해진 억압과 범죄를 폭로하고 나섰다. 누군가의 성폭력 범죄를 대중 앞에 공개하는 이른 바 ‘미투 운동(Me too)’이다. ...
김순종 기자  2018-02-26
[취재수첩] [취재수첩] 이것이 ‘민주주의’다.
진짜 민주주의를 보는 것 같았다. 진주시민 130명은 경청하고, 토론하며, 양질의 대안을 마련해갔다. ‘숙의(熟議)’하는 ‘깨어있는’ 시민들이 진주에 있었다.지난 24일 '2018희망진주시민의길'이 주최한 '말하는대로 613...
장명욱 기자  2018-01-30
[취재수첩] [시평] "조중동이 말하는 거 다 진실입니다?"
조중동이 말하는 거 다 진실입니다?2012년 한 홍보대회에 참여해 국정원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인사를 인터뷰한 적이 있다. 나이도 지긋하신 분이었지만, 지긋한 나이만큼 배움도 깊은 분이었다. 인터뷰가 끝나고 그 분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김순종 기자  2018-01-29
[취재수첩] [시평] 미네르바의 부엉이 떠오를 때가 됐다.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녘에 떠오른다" 헤겔의 저서 '법철학'에 나오는 말이다.이 말은 지혜로운 평가는 일이 끝난 황혼녘에 가서야 가능하다는 의미이며, 동시에 진실은 그 일의 끝에 가 봐야 알 수 있다는 뜻이다.이명박 전 대통령과 관련...
김순종 기자  2018-01-18
[취재수첩] [서평] "거짓된 정보를 경계하라." 캐스 R. 선스타인 교수의 <루머>
‘천안함은 미군 잠수정의 오발탄으로 침몰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우리가 모르는 곳에 살아있다’, ‘세월호는 박근혜 정부가 고의로 침몰시켰다’이처럼 사람이나 특정 사건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주장하는 것을 우리는 ‘루머’라고 말한다. 루머는 ...
김순종 기자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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