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진주시민 통일한마당이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저녁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상대풍물패연합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모듬북 사물놀이 공연(진주큰들풍물단), 6.15 공동선언 관련 영상상영, 대회사, 중창(준스앙상블)과 오카리나(경남문화예술센터).진도북춤(풍류춤 연구소) 공연, 통일이야기 ‘만나야 통일이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시민합창단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불렀고 통일의 염원을 담은 상징의식으로 ‘풍등 날리기’ 프로그램
13일 오후 윤송식 공동의장(진주제일중 교사)을 만나 진주환경운동연합이 걸어온 지
경상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제569돌 한글날(10월 9일)을 앞두고 아름다운 순우리말 달력 만들기 공모전을 열었다.경남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경상대 국어문화원 누리집(http://ckc.gnu.ac.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순우리말로 된 단어와 뜻풀이를 써서 8월 2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당선자는 9월 25일에 발표하고, 당선자에게는 국어문화원에서 제작한 ‘아름다운 순우리말 달력’을 증정한다.경상대 국어문화원 관계자는 “도민들에게 아름다운 순우리말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려고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공
2015 진주민족예술제가 ‘예술, 평화를 그리다“를 주제로 18일 저녁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진주민족예술제는 (사)진주민예총이 주최하는 한여름밤의 문화예술축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다.진주민예총은 이번 축제는 지역의 실력있는 단체들이 출연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민들과 문화예술을 즐기는 잔치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공연내용은 풍류춤연구소의 소고춤을 비롯해 경남문화예술센터의 어쿠스틱밴드 공연과 24반 무예단의 24반 무예시범, 새노리의 바투카타, 정촌초등학교 사물놀이부의 사물놀이,
경남도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14일부터 ‘전통시장 그랜드세일’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고 경남도가 지원하는 행사로 진주 중앙시장, 진주 동성상가시장 도내 총 12개 시장에서 진행한다.세일은 14일 이후 휴가철(8월까지)과 추석 명절(9월), 김장철(12월) 등 3회에 걸쳐 시장별 특성에 맞는 이벤트 행사와 같이 진행되고, 세부적인 일정과 할인품목, 할인폭 등은 시장의 자율에 맡겨 추진된다.시장별로 점포별 주요품목 세일(10%내외), 특가판매, 경품증정 등의 행사가 있다.경남도 관
광복 70주년을 맞아 운전면허 벌점이 삭제되고 면허정지와 취소 상태에 있는 사람은 집행이 중단된다.경남지방경찰청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14일자로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을 한다고 밝혔다.감면 대상은 경남지역은 9만 1,370명, 전국적으로 220만여명이다.특별감면 대상은 2013년 12월 23일부터 올해 7월 12일까지 기간 중에 교통법규를 위반해 운전면허 벌점을 받았거나 면허 정지 또는 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받아 운전면허시험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다.특히 면허 정지와 취소처분 집행이 중단되면서 운전면허 취득 결격기간이 해제돼
“과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과학을 낙천적으로 생각하고 즐겁게, 하고 싶은 과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06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로저 콘버그 스탠포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경상대학교 특강에서 우리나라 중.고등학생들에게 한 말이다. 강연 주제는 '노벨상까지의 나의 삶과 노력'이다.경상대 시스템합성 농생명공학사업단은 12일 오후, 국제어학원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로저 콘버그 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열었다.이날 강연회장은 1층과 2층이 진주지역 초.중.고등학생들과 교사, 경상대 학생, 일반인 등 1
2015 진주시민 통일한마당이 ‘광복 70년, 어게인 6.15’를 주제로 13일 저녁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6.15공동선언실현을 위한 진주시민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진주시민들과 함께 만들어왔던 통일한마당 행사를 다시 시작하고 광복 70돌을 맞아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기 위한 6.15공동선언을 실현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6.15공동선언실현을 위한 진주시민운동본부는 진주지역 18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통일운동 연대단체다. 이날 행사는 경상대풍물패연합의 길놀이를 시작으
진주시가 주민세를 5천 원에서 1만 원으로 인상해 시민(세대주)들에게 부과하고 오는 31일까지 납부할 것을 고지해 '행정 편의주의 인상'이라는 주민 반발이 일고 있다.부과된 주민세 금액은 개인의 경우 지방교육세 1,000원을 포함해 1만 1,000원, 개인사업자는 5만 5,000원, 법인은 자본금 또는 출자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 5,000원에서 55만 원까지 차등 적용된다.시는 2015년 정기분 주민세 14만 549건, 22억 6,400만 원을 부과하고 오는 31일까지 납부해 달라고 밝혔다.주민세는 과세기준일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우리지역에는 어떤 행사들이 열릴까? 광복절 공식 행사인 기념 경축식이 15일 오전 10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진주에서 경축식이 열리는 건 처음으로 경남도가 주관한다. 서부경남지역 독립유공자 후손과 9개 시.군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립진주박물관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나라사랑의 마음과 광복의 의미를 지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광복 70주년, 박물관에서 함께해요!’ 행사를 마련했다.우선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700명(1일 350명)에게 미
당초 12일과 13일 열릴 예정이던 제12회 진주호반음악제 일정이 우천으로 하루씩 늦춰졌다. 이에 따라 13일과 14일 저녁 7시 30분에 남강댐 노을공원에서 열린다.(사)한국음악협회 진주시지부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진주호반음악제는 진양호의 야경을 배경으로 개최하는 음악축제다.첫 날인 13일에는 클래식 등 전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는 소리나무팝스와 성악가 이종은, 은형기, 최강지, 아코디언 이철옥, 색소폰 강진한 등이 출연한다.또 진주어머니합창단과 진주아버지합창단의 공연이 있다.14일에는 재즈음악, 민요, 가요 등 다양한 음악
진주에 청소년경찰학교가 문을 열었다.진주경찰서는 11일 오전 상평동 옛 동부치안센터에서 경찰과 진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 청소년경찰학교 개교식을 열었다.개교식 행사는 도창현 경위의 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도 경위와 문세영(진주예고 2학년) 학생의 노래, 현판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진주 청소년경찰학교는 전국 29개 청소년경찰학교 가운데 하나로 진주경찰서는 전국의 우수한 청소년경찰학교 답사를 거친 후 지난 6월 옛 동부치안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문을 연 것이다. 경남에서는 지난해 김해중부경찰서
홍준표 도지사의 측근 챙기기 인사가 계속되고 있다.경남도는 11일자로 오태완(49, 사진 오른쪽) 정무조정실장을 1급 상당 도지사 정무특별보좌관(이하 정무특보)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정무조정실장은 3급 대우로 부지사와 같은 1급 대우인 정무특보로 승진시킨 것은 파격 인사다. 별정직인 정무특보 인사는 도지사 권한이다. 도는 11일 오후 임용장을 받은 오태완 정무특보가 홍준표 도정을 탄생시킨 주역으로서 도정 출범과 함께 도정인수단장, 도정개혁단장, 정책단장을 겸임하면서 도청을 일 열심히 하는 조직으로 개편하고, 서부권 균형발전을
학교가 자율적으로 운영하던 통학버스를 다음달 부터는 진주교육지원청이 통합해 관리하고 운영한다.진주교육청은 경남의 시 단위 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9월 1일부터 직영 통학버스 18대로 통학버스 통합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통합관리제는 그동안 학교 자체적으로 운영해 온 통학버스를 교육청이 통합해 관리하면서 버스가 필요한 학교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이다.진주교육청은 교외 체험활동과 행사참가에 필요한 차량을 일선 학교 별로 신청을 받은 후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학교와 협의해 통학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학생 등.하교 지
한국국제대학교 이우상 부총장이 신임 총장으로 선임됐다. 김태형 총장은 임기가 남아있지만 이번 달 말 물러나기로 했다. 학교법인 일선학원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김 총장의 사임 의사를 받아들인 후 제7대 총장에 이우상 현 대외부총장을 이사 9명의 만장일치로 선출했다.호텔관광학과 교수인 이우상 신임 총장은 2013년 6월 대외부총장으로 선임돼 김 총장과 함께 대학을 이끌어 왔다. 이 신임 총장은 이번달 말 취임식을 갖고 다음 달 1일부터 총장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중도 사임한 김태형 총장은 임기가 오는 10월
경남도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제7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창원과 진주에서 동시에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제70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15일 당일 오전 10시 창원은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진주는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축식이 진행된다.경축식에는 생존 애국지사와 유가족, 도단위 기관.보훈단체장, 도의원, 공무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생존 애국지사 2명과 유족 294명에게 격려금이 전달되고 유공 공무원과 도민 3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된다.도는 도청에는 500명, 경남문화예술회관에는 1,000명의 인원이 참
제12회 진주호반음악제가 12일과 13일 저녁 7시 30분에 남강댐 노을공원에서 열린다.(사)한국음악협회 진주시지부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진주호반음악제는 진양호의 야경을 배경으로 개최하는 음악축제다.첫 날인 12일에는 클래식 등 전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는 소리나무팝스와 성악가 이종은, 은형기, 최강지, 아코디언 이철옥, 색소폰 강진한 등이 출연한다.또 진주어머니합창단과 진주아버지합창단의 공연이 있다.13일에는 재즈음악, 민요, 가요 등 다양한 음악을 경쾌하게 연주하는 레젠블루빅밴드와 성악가 조승완, 박소영, 김태모, 색소폰
경남도가 10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진주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 체결식을 열었다.도는 진주혁신 클러스터 분양에서 117개 업체가 입주를 신청해 심사와 실수요자 방식 추첨을 한 결과 19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입주하는 19개 업체는 클러스터 용지 62,378㎡에 사업비 1,000억 원을 투자하여 2018년까지 지역 전략산업인 항공우주, 항노화, 바이오산업 등을 연구 개발한다.19개 업체는 항공, 기계, IT, 바이오 분야 등의 성장유망 중소업체다. 입주가 시작되면 84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도와 진주시는
국립진주박물관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청소년(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하루동안 보훈캠프를 연다.이번 보훈캠프는 ‘대한독립만세! 그 외침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광복의 의미를 되살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청소년들은 오전 9시 국립진주박물관을 출발해 먼저 진주성 안에 있는 3.1운동 기념비를 둘러보고 옛 진주역 차량정비고를 답사한다.이어 만해 한용운 선생과 지식인들의 항일활동 본거지였던 사천시 다솔사와 유림독립운동의 발상지인 산청군 남사예담촌에 있는 유림독립기
"바리스타로 새롭게 시작한다"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7일 오후 능력개발원 바리스타 교육장에서 '바리스타 매니저'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지난 6월 14일부터 교육을 시작한 바리스타 매니저 과정은 커피바리스타 트레이닝 학원 홍성빈 강사의 강의로 하루 4시간 씩 주 5회, 총 160시간 동안 진행됐다.22명의 교육생들은 로스팅과 에스프레소, 라떼아트, 카페메뉴 등 바리스타 전문가 과정을 모두 수료했다.수료생 중 3명은 현재 창업을 준비 중이며 5명은 커피전문점 등에 취업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