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일 저녁 7시 30분 남강댐 노을공원

제12회 진주호반음악제가 12일과 13일 저녁 7시 30분에 남강댐 노을공원에서 열린다.

(사)한국음악협회 진주시지부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진주호반음악제는 진양호의 야경을 배경으로 개최하는 음악축제다.

첫 날인 12일에는 클래식 등 전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는 소리나무팝스와 성악가 이종은, 은형기, 최강지, 아코디언 이철옥, 색소폰 강진한 등이 출연한다.
또 진주어머니합창단과 진주아버지합창단의 공연이 있다.

13일에는 재즈음악, 민요, 가요 등 다양한 음악을 경쾌하게 연주하는 레젠블루빅밴드와 성악가 조승완, 박소영, 김태모, 색소폰 임유리, 민요가수 황인아가 출연한다.
경상대학교 여지회합창단과 진주하늘소리합창단의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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