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명 수료...8명 취.창업 준비

"바리스타로 새롭게 시작한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7일 오후 능력개발원 바리스타 교육장에서 '바리스타 매니저'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지난 6월 14일부터 교육을 시작한 바리스타 매니저 과정은 커피바리스타 트레이닝 학원 홍성빈 강사의 강의로 하루 4시간 씩 주 5회, 총 160시간 동안 진행됐다.

22명의 교육생들은 로스팅과 에스프레소, 라떼아트, 카페메뉴 등 바리스타 전문가 과정을 모두 수료했다.

수료생 중 3명은 현재 창업을 준비 중이며 5명은 커피전문점 등에 취업이 예정되어 있다. 구체적인 취·창업 방향이 결정되지 않은 수료생들은 1:1면접과 일자리협력망을 통해 커피바리스타 매니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취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옥외광고디자인 과정을 시작으로 미술심리상담사&독서지도사, 바리스타 매니저, 전산세무회계까지 총 4과정을 운영하여 수료 또는 교육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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