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일에서 13~14일로 연기

당초 12일과 13일 열릴 예정이던 제12회 진주호반음악제 일정이 우천으로 하루씩 늦춰졌다. 이에 따라 13일과 14일 저녁 7시 30분에 남강댐 노을공원에서 열린다.

(사)한국음악협회 진주시지부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진주호반음악제는 진양호의 야경을 배경으로 개최하는 음악축제다.

첫 날인 13일에는 클래식 등 전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는 소리나무팝스와 성악가 이종은, 은형기, 최강지, 아코디언 이철옥, 색소폰 강진한 등이 출연한다.
또 진주어머니합창단과 진주아버지합창단의 공연이 있다.

14일에는 재즈음악, 민요, 가요 등 다양한 음악을 경쾌하게 연주하는 레젠블루빅밴드와 성악가 조승완, 박소영, 김태모, 색소폰 임유리, 민요가수 황인아가 출연한다.
경상대학교 여지회합창단과 진주하늘소리합창단의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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