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중앙시장.동성상가시장 등

경남도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14일부터 ‘전통시장 그랜드세일’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고 경남도가 지원하는 행사로 진주 중앙시장, 진주 동성상가시장 도내 총 12개 시장에서 진행한다.

세일은 14일 이후 휴가철(8월까지)과 추석 명절(9월), 김장철(12월) 등 3회에 걸쳐 시장별 특성에 맞는 이벤트 행사와 같이 진행되고, 세부적인 일정과 할인품목, 할인폭 등은 시장의 자율에 맡겨 추진된다.

시장별로 점포별 주요품목 세일(10%내외), 특가판매, 경품증정 등의 행사가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각 시장 상인회와 지자체의 협조를 통해 이번 세일행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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