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디뉴스=강누리 기자] 국민의힘 공천결과에 반발해 6.1지방선거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박금자 후보(진주 마 선거구)가 24일 공약을 제시했다.박 후보는 동부 5개면 공약으로 △실내스포츠 센터 건립 △이반성면 복지회관 조기 착공 △사봉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국도 2호선 진성 진입로 램프 설치 △지수관광테마 마을 활성화 △이장수당 확대 등을 약속했다.금산면 공약으로는 △제2금산교 신설 및 도로 인프라 개선 △금산면 사무소 신축 건립 및 주민커뮤니티시설·아동복지시설 설치 △월아산 숲속의 진주 국가정원 조성 △금호지 둘레길 탄성포장 산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진주시장 선거에 나선 후보들은 진주를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공통 비전을 가지고 있었다. 또 교통 편리를 위해 진주 동·서부를 잇는 선학산 터널 등을 건립하고, 경남도청을 진주로 환원해 진주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두 후보의 5대 공약을 살펴보면, 큰 차이는 없다. 한경호 후보는 농민수당 60만원 인상과 청년기본수당 도입을 내세우고 있는 점이 특색이다. 조규일 후보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국가정원으로 발돋움시키고, 임신·난임 대상자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하겠다고 했다.이들 후보들은 공식선거운동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오는 6월 지방선거에 나서는 진주지역 후보자 49명 가운데 13명은 전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후보 4명 중 1명은 전과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으로 이 같은 전과를 가진 후보는 6명이다.정당별로 살펴보면 전과를 가진 사람은 국민의힘 소속 출마자 가운데 9명, 무소속 출마자 가운데 2명, 진보당 출마자 가운데 1명, 녹색당 출마자 1명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소속 출마자 가운데 전과를 가진 사람은 없었다.중앙선거관리위 선거통계시스템에 따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한경호 진주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조규일 후보(국민의힘)의 부동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서울과 진주에 자가를 갖고 있다가 진주집을 팔고, 서울집은 유지하고 있는 점을 들어서다. 그는 조규일 후보가 시장 임기 4년간 서울 아파트의 재산가치 변동내역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다며, 이 또한 문제 삼았다.하지만 한경호 후보 역시 서울에 자가를 두고, 진주에서는 모친 소유의 전셋집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현직시장과 저의 입장이 같을 수는 없지 않냐”며 “서울에 가족들이 있고, 어머니가 진주에 계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은 경남도지사 후보들에게 요구한 기후공약을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받아들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와는 협약을 체결하지 못했다며, 박 후보는 대중교통 활성화, 화석발전 중단,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등에 힘써나갈 것이라는 총괄적 답변만을 보내왔다고 했다.경남기후위기행동은 올해 3월말 경남도지사 후보들에게 기후위기 공약 채택을 요구한 바 있다. 이들이 요구한 공약은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50% 탄소 감축 목표 설정 △2030년까지 재생
[단디뉴스=강누리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 후보(국민의힘)는 20일 "진주를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산업분야 공약을 발표했다.그가 제시한 공약은 △항공우주청 관련 시설 유치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도심항공모빌리티(UAM)산업 생태계 조성 △서부경남 G-City 건설 △KAI 회전익 시험비행센터 건립 △항공우주공립전문과학관 건립 △초소형 위성 발사·운용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이다.조 후보는 이날 “정부의 항공우주청 서부경남 유치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진주에 연구시설과 산하기관 등을 신규 창설하고, 지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6.1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이틀째인 20일,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국민의힘)는 진주를 찾아 “진주를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고, 혁신도시에 2차 공공기관 이전이 시작되도록 하겠다. 진주를 남부거점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날 오후 2시 30분 광미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열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유세장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도·시의원 후보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와 조규일 진주시장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며, 지지를 호소했다.박완수 후보는 이날 “지난 5년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6.1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된 19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진주시 대안동 광미사거리에 집결해 출정식을 가졌다. 양당은 오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자신들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하며, 세를 과시했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양문석 경남도지사 후보, 김두관 국회의원, 한경호 진주시장 후보와 도·시의원 후보자가 출정식에 함께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조규일 진주시장 후보를 필두로 도·시의원 후보들이 집결해 지지를 호소했다.조규일, “부강진주의 꿈 조규일이 마무리하게..”출정식을 먼저 연 건 국민의힘이었다. 국민
[단디뉴스=강누리 기자] 지난 3일 출정식을 가진 진주지역 진보4당(녹색당·진보당·정의당·노동당)이 18일 공동공약 5가지를 발표했다.△기후위기 대응과 정의로운 전환 기본 조례 제정 △지역순환경제 도입 및 지역공공은행 설립 △시내버스 공영제 실시 및 청소년 시내버스비 100원화 △서부경남공공병원 조기 신축 및 공공재활센터·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돌봄국가책임제 실시 등이다.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또 다른 진보정치의 희망을 만들어 내겠다”며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의회에서 시민들을 삶을 직접 챙기겠다”고
[단디뉴스=강누리 기자] 국민의힘 최민국(진주 마선거구) 후보는 18일 지역구 맞춤 핵심공약을 발표했다.최후보는 금산면 발전 주요공약으로 △제2금산교 추진 △상습정체지역 회전교차로 설치 △금산삼거리~지방도 간 1009호선 조기 개통 △와룡지구 캠핑장 전기·수도시설 확충 △파크골프 경기장 추가 신설 △금호못 유원지 어린이 숲 놀이터 확충 △금산면사무소 문화복합센터로 탈바꿈 등을 제시했다.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진주 대표 도농 복합지역으로써 가치를 확대하고, 진주 북부지역과 혁신도시 가운데서 진주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겠다면서다.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6.1지방선거를 보름가량 앞두고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후보의 재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조규일 진주시장 후보를 지지한다는 답변은 62.6%였다.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후보를 지지한다는 답변은 23.4%에 그쳤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답변은 7.9%,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3.1%로 나타났다.조규일 후보는 모든 연령대에서 한경호 후보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 특히 60세 이상 연령대에서는 84.2%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나타냈다. 한 후보는 같은 연령대에서 8.8%의
[단디뉴스=강누리 기자] 윤갑수 진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17일 탈당을 선언했다. 그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 불만을 제기하고 “(앞으로는) 일 잘하고 유능한 강민국 국회의원과 4년간 진주시를 눈에 띄게 발전시킨 조규일 시장에게 저의 지지자와 함께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지난 4년간 더불어민주당 소속 진주시의원으로 활동해왔지만, 앞으로는 국민의힘을 지지하겠다고 공식화한 셈이다. 그는 탈당 이후 국민의힘에 입당할 계획이냐는 물음에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답했다.윤 의원의 이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진주시의원에 무소속 출마하는 최외숙 후보(진주시의원 아 선거구)는 16일 출마를 공식화하고, 중앙동 상봉동 지역을 “정감 있고 외지인이 찾아오는 지역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그는 진주여성자원봉사대 등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온 이력이 있다.최 후보는 이날 진주향교, 봉황교, 사직단 등을 비봉산 공원과 연계해 관광코스로 재개발하고, 이 코스를 비봉산 특산물인 산딸기, 복숭아, 배 등의 판매장터와 연결하겠다고 했다.또한 의곡사, 삼선암 동종 등 여태 문화재를 활용해 진주를 알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그는 “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진주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조규일 후보(국민의힘)는 16일 도시건설·교통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지역경제·문화예술, 아동·청년, 복지·농업분야에 이은 네 번째 공약 발표이다. 도시건설·교통분야 공약 이행에는 약 6100억 원이 소요된다.그는 이날 민선 7기 진주시장 임기동안 3년 연속 도시재생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말티고래~장재 구간 도로 확장, 경상대~내동간 도로 확장 사업 등을 추진해온 점을 거론했다.그러면서 진주시장에 재선되면 이 같은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조 후보는 도시건설
[단디뉴스=강누리 기자] “지난해는 요소수 대란, 올해는 기름값 폭등.. 먹고살기 참 힘드네요” 지난해 요소수 대란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화물차 기사들이 이번에는 경유가 폭등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화물차 기사들은 고유가 상황에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전국 주유소의 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956.75원으로, 리터당 1950.27원인 휘발유보다 6.48원 더 비쌌다. 올해 1월 1일, 전국 평균 경유 가격(1441원)과 비교하면 약 26.5%(515.75)가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6.1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당이 후보자 공천을 마무리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청년 공천비율 30%을 약속했던 더불어민주당이 경남 진주에서는 이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 기초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 지역구 후보로 선정된 11명 가운데 여성·청년비율이 18%에 불과했기 때문이다.특히 올해 6.1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공천을 받은 여성 지역구 후보자는 아직 단 한 명도 없다. 여성·청년공천자 비율이 18%인 것은 남성 청년 2명이 공천을 받았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아직 도의원 선거구 2,3,4 지역 후
[단디뉴스=강누리 기자] 국민의힘 진주시의원 청년후보인 오경훈 후보가 진주 바선거구(상대·하대·상평) 출마를 공식화했다.오 후보는 12일 기자회견을 열어 “상대·하대·상평은 진주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지역이면서 미래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곳”이라며 “도동의 발전과 진주의 미래를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지역구와 진주를 위해 역동적으로 일할 준비가 되어있다”면서 “안상수 창원시장, 강민국 국회의원과 일하며 배운 정무 감각, 정치 경험을 밑바탕으로 진주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했다.핵심공약으로는 △아이들과
[단디뉴스=강누리 기자] 조규일 국민의힘 진주시장 후보는 11일 지역경제·문화예술 분야 공약을 제시했다. 아동·청년분야 공약과 복지·농업분야 공약에 이은 세 번째 공약 발표이다.조 후보는 지역경제분야 주요공약으로 △진주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소상공인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확대 △제2바이오산업 농공단지 조성 △상평산단 재생사업 마무리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혁신센터 건립 △정촌산단 근로자 복지센터 완공 △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완공 △진주실크박물관 완공 등을 거론했다.지역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불경기를 이른 시일 내 이겨
[단디뉴스=강누리 기자] 지난 10일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6.1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을 확정하자, 시의원 후보들의 출마 선언이 줄을 잇고 있다. 11일 하루 동안만 진주 가선거구(문산·내동·정촌·금곡·충무공) 박종규, 진주 나선거구(명석·대평·수곡·이현·판문) 신현국, 진주 마선거구(진성·일반성·이반성·사봉·지수·금산) 최민국 후보가 진주시의원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박종규 후보는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여 년간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으로서 축적해 온 현안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고 미래를 꿈꿀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10일 진주지역 6.1지방선거 공천자 명단을 확정해 공개했다. 특히 한 선거구에 복수의 후보를 내는 기초의원 순번(가나다순)과 비례의원 순번까지 확정해 공개하면서, 6.1지방선거 공천작업이 마무리됐음을 알렸다. 아래는 진주지역 공천자 명단이다.진주시장 : 조규일 경남도의원(진주1) : 정재욱경남도의원(진주2) : 박성도경남도의원(진주3) : 조현신경남도의원(진주4) : 유계현경남도의원(진주5) : 김진부 진주시의원(가) : 2-가 박종규, 2-나 강묘영(여)진주시의원(나) : 2-가 신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