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디뉴스=강누리 기자] 지난 3일 출정식을 가진 진주지역 진보4당(녹색당·진보당·정의당·노동당)이 18일 공동공약 5가지를 발표했다.

△기후위기 대응과 정의로운 전환 기본 조례 제정 △지역순환경제 도입 및 지역공공은행 설립 △시내버스 공영제 실시 및 청소년 시내버스비 100원화 △서부경남공공병원 조기 신축 및 공공재활센터·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돌봄국가책임제 실시 등이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또 다른 진보정치의 희망을 만들어 내겠다”며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의회에서 시민들을 삶을 직접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진보단일후보로는 △도의원 2선거구 이정옥(녹색당) △도의원 3선거구 김용국(정의당) △시의원 가선거구 전옥희(진보당) △시의원 나선거구 이영실(정의당) △시의원 라선거구 류재수(진보당) △시의원 비례선거 정순자(정의당)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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