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디뉴스=김순종 기자] 오는 6월 진주 다선거구(신안, 평거)에 출마하는 최미선 진주시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가 10일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사회복지전문가로서의 활동경험을 밑바탕으로 사회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사회복지 명품 진주’를 만들겠다고 했다.그는 이날 주요공약도 발표했다. 공약으로는 △365일 24시간 시간제 보육 확대 운영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 추진 △신안평거지역 주차공간 확보 △평거10호광장 교통체증 해소 등이 있다. △장애인·여성·아동·청년을 위한 예산 확보(증대)도 약속했다.최 예비후보는 노인복지분야에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부당해고 구제 신청이 받아들여진 무림페이퍼 협력업체 해직노동자들(3명)이 10일 회사 측에 복직을 요구했다. 지노위 결정을 그대로 수용해달라면서다. 경남지방노동위는 앞선 29일 이들 노동자들의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인정한다고 통보한 바 있다.삼구아이앤씨 측은 이날 “아직 지노위 결정문이 도착하지 않았다”며 결정문을 본 뒤 지노위 결정 수용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들 노동자는 신규채용 과정에서 탈락한 것이라, 고용승계 대상이 아니다. 표적해고를 한 적도 없다”는 예의 입장을 되풀이했다.이 문제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박금자 현 진주시의원이 국민의힘 공천결과에 반발해 6.1지방선거에 무소속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원칙과 기준도 없고, 무엇보다 지역민의 뜻과 상관없는 공천으로 고민하다가,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8여년간 국민의힘 소속 경남도의원, 진주시의원으로 활동해왔다.박 의원은 9일 국민의힘 진주을 당협위원회로부터 본래 자신의 지역구이던 진주 마선거구가 아닌 연고가 없는 곳에 출마해보라는 답변을 받았었다며, 이를 문제 삼았다. “제가 지난 4년간 함께해 온 지역구에서 경선의 기회조차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경상국립대는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 초청특강을 특강 하루 전인 2일 취소한 것은 일부 학생들의 반발이 아닌,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 때문이라고 밝혔다. 대학은 지난 6일 보도자료를 내 “불필요한 논란이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구체적인 특강 취소 이유를 밝힌다”며 이 같이 전했다.경상국립대는 진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자문한 결과 ‘정당이 아닌 자가 정당의 이름을 명시한 현수막을 제작, 게시하는 것은 공직선거법 제90조를 위반한 것일 수 있다’는 해석을 받았다며, 이 때문에 지난 2일 현수막을 철거하고 특강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더불어민주당 진주시의원 후보 선정이 8일 마무리됐다. 마지막 경선지역이던 진주시의원 가, 바, 사 선거구 경선결과가 발표되면서다. 경선 결과 진주 가 선거구에서는 박재식, 바 선거구에서는 최지원, 사 선거구에서는 서정인 씨가 본선 티켓을 따냈다.박재식 씨는 경선에서 52.45%의 득표율로 박성철 씨(47.55%)를, 최지원 씨는 51.92%의 득표율로 윤갑수 씨(48.08%/현 진주시의원)를 눌렀다. 서정인 씨(현 진주시의원)는 50.66%의 득표율로 경선을 함께 치른 제상희(30.17%/현 진주시의원),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조규일 현 진주시장이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다시 한 번 나선다. 조 시장은 지난 4~5일 치러진 당내 경선에서 68.56%의 득표율을 얻어 한기민 예비후보(37.73%)를 누르고 공천권을 거머쥐게 됐다.조 시장은 7일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직 진주와 시민만 보고 정진하겠다. 본선에서 승리해 진주미래와 시민행복을 여러분과 같이 열어가겠다”고 했다. 경선에서 경쟁한 한기민 예비후보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조 시장이 후보로
[단디뉴스=강누리 기자] 노정민 경남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6.1 지방선거 진주 5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노 예비후보는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상대적으로 발전이 정체된 진주5선거구를 교육도시, 건강도시, 미래도시로 탈바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는 이를 위한 3대 공약으로 교육도시 실현, 건강도시 구축, 미래도시 건설을 내걸었다.구체적으로 △초장동 중학교 유치 △청소년 수련관 2관 및 근현대사 박물관 유치 △학생 등하교 책임 도우미제 도입으로 교육도시를, △초장동 상봉동 하천 환경개선 사업 △서부청사 내 공동주택국 신설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6일 오후 1시쯤 진주시의원 나, 다, 라, 아 선거구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경선결과 나 지역에서는 전종현, 다 지역에서는 이규섭, 라 지역에서는 윤성관, 아 지역에서는 이진수 씨가 공천권을 거머쥐게 됐다.나 지역 경선승자인 전종현 씨는 66.69%의 득표율로 이준부(16.86%), 허정림(16.46%)후보를 눌렀다. 그는 그린히트 대표이자, 제20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청년조직 본부 상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다 지역에서는 이규섭 씨가 74.58%의 득표율로 김태린 씨(2
[단디뉴스=강누리 기자] 강묘영 진주시의원(국민의힘, 비례)이 3일 6.1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그는 4년 전 시의원 비례대표로 당선된 점을 들며 “이제 지역구에 출마해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출마지역은 진주시의원 가 선거구.강 의원은 이날 “시민 행복을 위한 생활 밀착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여성 안전귀가길 조성 △진주혁신도시 내 학교 유치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강 의원은 진주시의원 가 선거구에서 강승우 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단디뉴스=강누리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 예비후보가 3일 복지·농업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2일 아동-청년 공약에 이어 두 번째 공약 발표이다.조 예비후보는 복지분야 핵심 공약으로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종합노인센터 건립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어르신 일자리 지속 제공 △WHO 고령 친화도시 가입 인증 △장애인 문화체육센터 건립 △교통 약자 바우처 택시 운행 △지능형 CCTV 시스템 구축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그는 “2021년 기준 우리 시 65세 이상 어르신이 전체 인구의 약 18%에 이른다”며 “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6.1지방선거를 함께 치르기로 한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진보당 등 진주지역 진보4당이 3일 지방선거 출정식을 열었다. “진보단일후보, 힘 모아 6.1지방선거 승리하자”는 구호와 함께이다. 진보4당은 한 지역구에 4개 정당을 대표하는 단일후보 1명만을 낸다. 시의원 비례후보도 마찬가지이다. 양당 중심의 선거 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다.진보4당 단일후보들과 당원 등은 3일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는 돈보다는 인권이 우선하는 지역사회, 차별 없는 지역사회, 기후위기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지역사회, 일자리 안정과 청년
[단디뉴스=강누리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 성장 동력들이 지역 안에서 돌고 돌게 하는, 지역순환경제 활성화에 집중해야 합니다.”김용국 정의당 경남도의원 예비후보(진주3선거구)는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지역순환경제 공약으로 △지역화폐 활성화 △경남공공은행 설립 △지역순환경제를 위한 지역재투자 조례 제정 △지역자산 공유재화 등을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 대안으로 지역화폐를 도입한 지자체가 급증했다. 이를 기회로 지역화폐를 지
[단디뉴스=강누리 기자] 진주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조규일 진주시장 예비후보는 2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며 핵심 공약 4가지를 발표했다.△출산율 제고 △어린이 보육 지원 확대 △청소년 지원 △청년 지원 등이다.그는 출산율 제고를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임신·난임 대상자에 대한 공공시책 본인 부담금 전액 시비 지원, 임신 축하금 50만 원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출산 1회 50만 원), 다자녀 가정 주택 전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을 약속했다.기존 지원 사업을 유지·확대하고, 다자녀 대출이자 지원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합당선언으로 국민의힘에 공천신청을 했던 국민의당 출신 후보자들이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관위의 공천방식에 반발했다. 경선기회마저 받지 못했다면서다. 진주에서는 장규석 경남도의원, 천진수 전 경남도의원이 이 같은 반발흐름에 함께 했다. 이들은 경남도당 공관위의 공천방식을 두고 “막장 공천, 공천 학살”이라고 규정했다.장규석 경남도의원과 천진수 전 경남도의원 등은 2일 오전 경남도의회에서 국민의당 출신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8일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합당을 선언한 지 불과 보름도 지나지
[단디뉴스=강누리 기자] 한기민 진주시장 예비후보는 2일 조규일 진주시장 예비후보에게 TV토론 제안을 조속히 수락해달라고 촉구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토론회를 제안했으나 조 예비후보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면서다.한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조규일 진주시장 예비후보에게 여러 차례 TV토론 개최를 요구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며 “당내 경선을 앞두고 공직자로서의 자질과 정책·비전 검증을 위해 하루 빨리 이를 수용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조 예비후보는 앞선 부동산 문제 관련 기자회견에서 소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경상국립대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공정과 상식의 힘’이라는 주제의 강연자로 초대했다가, 학생들의 반발에 부딪쳐 취소했다.초청특강 소식에 재학생 일부가 “성상납 및 증거인멸 의혹으로 당내 윤리위원회에 회부되어 있는 정치인”이자 “장애인이동권시위에 잇따른 막말과 혐오조장을 해온” 이 대표를 초청해서는 안 된다고 반발했기 때문이다.경상국립대는 애초 ‘개척자의 길’이라는 주제로 사회 저명인사들의 초청특강을 계획했다. 그 첫 번째로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를 초청해 오는 3일 강연회를 열 계획이었다.하지만 일부 재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더불어민주당 진주시장 후보로 한경호 전 진주시을 지역위원장이 선정됐다. 한 예비후보는 지난 30일과 1일 치러진 당내 경선에서 74.6%를 득표해 박양후 예비후보(25.4%)를 큰 차이로 앞섰다.한 예비후보는 2일 경선결과가 발표되자,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소감을 전했다. 그는 “부족한 저를 진주시장 후보로 확정해주신 진주시민과 민주당원 여러분들께 감사말씀을 드린다”고 했다.경선과정을 함께한 박양후 예비후보에게도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이제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뭉쳐 본선에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1일 진주시장 경선 일정과 경남도의원, 진주시의원 경선 대상자 및 단수추천자 명단을 발표했다. 먼저 진주시장 경선은 오는 5월 4일~5일 양일간 치른다. 후보는 조규일 현 진주시장(예비후보)과 한기민 진주미래연구소장(예비후보)이다. 경선은 당원투표(50%)와 일반국민여론조사(50%)를 합산해 치러진다. 결과는 6일 드러날 예정이다.국민의힘은 경남도의원과 진주시의원 단수추천자 및 경선대상자도 발표했다.도의원 선거구 5곳 중 2곳, 시의원 선거구 8곳 중 2곳에서는 경선이 치러진다. 경선이
[단디뉴스=강누리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 예비후보가 진주시장 재선 도전을 앞두고 불거진 부동산 문제 의혹을 일축하며 흠집내기식 선거운동 중단을 촉구했다. 한기민 진주시장 예비후보가 네거티브 선거 전략으로 잘못한 정보를 퍼트리고 있다면서다. 조 예비후보의 이 같은 주장에 한 예비후보는 다시 반박 기자회견을 여는 등 부동산 문제를 둔 논란이 지속되는 양상이다.앞서 한기민 진주시장 예비후보는 세 차례의 기자회견을 통해 조규일 진주시장 예비후보의 부동산 문제를 지적했다. 조 예비후보가 진주에서는 전세를 얻고 서울에는 본인 소유 아파트를 보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4선에 도전하는 류재수 진주시의원(진보당)은 28일 “주민을 위해 일하는 시의원이 필요하다”며 6.1지방선거 출마를 공식화하고, 4대 공약을 발표했다.그는 이날 “진주시의 정책을 만들고 시행하는 과정에 주민들의 직접 참여가 보장돼야 한다”며 “4선 의원이 되면 이 같은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류 의원이 발표한 4대 공약은 △주민이 만들어가는 우리 동네 △걷고 싶은 우리 동네 △머물고 싶은 우리 동네 △일하는 사람들이 빛나는 우리 동네 만들기를 골자로 한다.구체적으로 주민이 만들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