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누적 1689명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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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디뉴스=강누리 기자] 진주시가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방역점검에 나선다.

시는 17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사람들의 이동과 방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대중교통시설, 종교시설, 주요 관광지, 관내 PC방 및 코인노래연습장 등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7일 진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11일부터 기침·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16일 선별검사를 진행, 17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동 동선과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를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까지 진주 관내 누적 확진자 수는 1689, 자가격리자 수는 229명이다. 지난 16일 오후 5시부터 17일 같은 시간까지 경남에서는 4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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