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투자심사 통과, 2022년 완공 목표

▲ 진주 신안동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행안부의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진주시가 추진하는 신안동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지난 4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요청해 현 시설 노후화 등을 인정받아 심사를 통과했다.

복합스포츠타운은 신안동 1-5번지 일대 5만 3805제곱미터 규모의 부지에 들어선다. 국민체육센터, 전용체육관, 다목적구장, 테니스장, 그라운드골프장, 게이트볼장, 소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완공은 2022년을 목표로 한다.

신안동 복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은 민선7기 공약 사업으로, 서부지역의 노후되고 부족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함을 목표로 했다. 총 사업비 279억 원을 투자해 진행되며, 국민체육센터 건립,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한 국비 36억 원을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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