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석방 규탄! 윤석열 즉각 파면! 45차 진주 시민대회' 열려

오늘(1일) 윤석열 즉각 퇴진 진주 비상 행동 명의로 ‘윤석열 석방 규탄! 윤석열 즉각 파면! 45차 진주 시민대회’가 진주시청 사거리에서 열렸다.

‘윤석열 석방 규탄! 윤석열 즉각 파면! 45차 진주 시민대회' 열려(사진제공 윤석열퇴진 진주비상행동)
‘윤석열 석방 규탄! 윤석열 즉각 파면! 45차 진주 시민대회' 열려(사진제공 윤석열퇴진 진주비상행동)

 

‘윤석열 석방 규탄! 윤석열 즉각 파면! 45차 진주 시민대회' 열려(사진제공 윤석열퇴진 진주비상행동)
‘윤석열 석방 규탄! 윤석열 즉각 파면! 45차 진주 시민대회' 열려(사진제공 윤석열퇴진 진주비상행동)

이번 진주 시국 대회는 헌법재판소가 4월 4일 오전 11시로 탄핵 선고기일을 발표한 것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들어보았다. 

 “헌재는 반드시 파면, 4월 4일을 새 역사의 날로 만들어라”

‘윤석열 석방 규탄! 윤석열 즉각 파면! 45차 진주 시민대회' 열려(사진제공 윤석열퇴진 진주비상행동)
‘윤석열 석방 규탄! 윤석열 즉각 파면! 45차 진주 시민대회' 열려(사진제공 윤석열퇴진 진주비상행동)

 “위대한 진주 시민의 승리다! 8:0으로 선고하라!”

‘윤석열 석방 규탄! 윤석열 즉각 파면! 45차 진주 시민대회' 열려(사진제공 윤석열퇴진 진주비상행동)
‘윤석열 석방 규탄! 윤석열 즉각 파면! 45차 진주 시민대회' 열려(사진제공 윤석열퇴진 진주비상행동)

“국민에게 총을 겨누고 장갑차를 몰고 온 자가 갈 곳은 감옥뿐이다!”

‘윤석열 석방 규탄! 윤석열 즉각 파면! 45차 진주 시민대회' 열려(사진제공 윤석열퇴진 진주비상행동)
‘윤석열 석방 규탄! 윤석열 즉각 파면! 45차 진주 시민대회' 열려(사진제공 윤석열퇴진 진주비상행동)

‘사과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 용기 있는 사람이다. 잘못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사과하는 사람이 멋진 사람!’”

“윤석열 단디 들어라! 감빵가서 콩밥 먹어라!” 

‘윤석열 석방 규탄! 윤석열 즉각 파면! 45차 진주 시민대회' 열려(사진제공 윤석열퇴진 진주비상행동)
‘윤석열 석방 규탄! 윤석열 즉각 파면! 45차 진주 시민대회' 열려(사진제공 윤석열퇴진 진주비상행동)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진주 비상 행동 심인경 공동대표는 “헌법재판소가 선고기일을 이야기하며 한시름 놓인다. 하지만 우리는 긴장을 놓치면 안 된다. 윤석열 파면은 끝이 아니다. 시작이다. 윤석열이 파면된다고, 극우세력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같이 살아왔고, 앞으로 미래를 가지고 싸워야 할 자들, 함께 살아가야만 하는 자들이 있다. 윤석열이 파면되더라도, 우리는 이들과 싸워 반드시 사회 대개혁을 이루어내자”고 당부했다.

‘윤석열 석방 규탄! 윤석열 즉각 파면! 45차 진주 시민대회' 열려(사진제공 윤석열퇴진 진주비상행동)
‘윤석열 석방 규탄! 윤석열 즉각 파면! 45차 진주 시민대회' 열려(사진제공 윤석열퇴진 진주비상행동)

진주 시민 이환문 씨는 “3월 8일 윤석열이 느닷없이 석방되었을 때, 인터넷 사이트에서 어느 청년이 쓴 글을 보았다. ‘제2의 내란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죽을 수 있는가? 나는 이루어놓은 것도, 가족도 없으니 죽더라도 나가야겠다.’ 이 사회를 이렇게 만든 기성세대로서, 이런 나라를 청년들에게 물려주게 된 것이 너무 죄송하고 괴롭다. 민주공화국을 지키겠다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광장에 모였던 진주 시민들과 국민들이 있기에 반드시 윤석열은 파면될 것이다. 파면시킬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윤석열 석방 규탄! 윤석열 즉각 파면! 45차 진주 시민대회' 열려(사진제공 윤석열퇴진 진주비상행동)
‘윤석열 석방 규탄! 윤석열 즉각 파면! 45차 진주 시민대회' 열려(사진제공 윤석열퇴진 진주비상행동)

김원직 씨는 “윤석열 탄핵 심판 선고일 확정은 우리 진주 시민들과 국민들이 이뤄낸 성과다. 나 하나라도 힘 보태려 광장에 모이고 남태령에 모이고, 생방송을 지켜보면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따뜻한 커피 한 잔씩이라도 나누려는 마음 하나하나가 모여 만들었다. 혼자는 힘이 없지만 모여 집단이 되면 그 힘은 충분히 사회를 바꿀 수 있다. 4월 4일까지 우리는 또 그 믿음을 가지고 광장에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석방 규탄! 윤석열 즉각 파면! 45차 진주 시민대회' 열려(사진제공 윤석열퇴진 진주비상행동)
‘윤석열 석방 규탄! 윤석열 즉각 파면! 45차 진주 시민대회' 열려(사진제공 윤석열퇴진 진주비상행동)

한편, 윤석열 퇴진 진주 비상 행동은 경남 비상 행동과 함께 4월 1~2일,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헌재를 포위하라, 윤석열을 파면하라! 24시간 철야 집중 행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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