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석방 규탄! 윤석열 즉각 파면! 35차 진주 시민대회 진행

“서울 단식 농성장에는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가는 사람들이 있고, 대학생들은 헌법재판소를 향해 삼보일배를 했다. 많은 시민이 내란성 위염, 화병, 우울증, 몸살, 탈모까지 겪고 있다. 치료제는 바로 윤석열 파면이다. 파면을 질질 끄는 상황이 2주 가까이 반복되니 지친다. 하지만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80년 광주와 87년 역사를 지켜온 건 시민들이었기 때문이다. 저들은 즐기는 자를 절대 이길 수 없다. 오늘 즐겁게 행진하고 마지막까지 즐겁게 버텨보자”

윤혁 씨는 윤석열즉각퇴진 진주비상행동 진주시민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20일) 진주에서는 윤석열즉각퇴진 진주비상행동은 '윤석열 석방 규탄! 윤석열 즉각 파면! 35차 진주 시민대회'를 진주시청 광장에서 열었다.

윤혁 씨는 집회에서 " 내란성 위염, 화병, 우울증, 몸살, 탈모까지 겪고 있다. 치료제는 바로 윤석열 파면이다"라고 주장했다. (사진제공 윤석열퇴진 진주시민행동)
윤혁 씨는 집회에서 " 내란성 위염, 화병, 우울증, 몸살, 탈모까지 겪고 있다. 치료제는 바로 윤석열 파면이다"라고 주장했다. (사진제공 윤석열퇴진 진주시민행동)

집회 시작 전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며 이규섭(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삭발을 하며, “내란 세력, 동조 세력들을 구속하고 발본색원해야만 대한민국이 정상화된다. 헌재가 조속히 파면을 선고하고, 민주 정부를 수립해 서민과 사회적 약자가 잘 사는 나라를 만들자”라고 주장했다.

집회 시작 전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며 이규섭(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삭발을 하며, 윤석열 파면을 촉구했다. (사진제공 윤석열퇴진 진주시민행동)
집회 시작 전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며 이규섭(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삭발을 하며, 윤석열 파면을 촉구했다. (사진제공 윤석열퇴진 진주시민행동)
전윤경 윤석열퇴진 진주비상행동 집행위원장이 마이크를 잡고 있다. 지난(20일) 진주에서는 윤석열즉각퇴진 진주비상행동은 '윤석열 석방 규탄! 윤석열 즉각 파면! 35차 진주 시민대회'를 진주시청 광장에서 열었다.
전윤경 윤석열퇴진 진주비상행동 집행위원장이 마이크를 잡고 있다. 지난(20일) 진주에서는 윤석열즉각퇴진 진주비상행동은 '윤석열 석방 규탄! 윤석열 즉각 파면! 35차 진주 시민대회'를 진주시청 광장에서 열었다.

정현미 씨는 “우리는 일한 만큼 대접받고, 평등하게 교육받고, 돈이 없어 치료 못 받는 일 없게 하고, 아침에 일하러 갔다. 저녁에 주검 되어 돌아오지 않게 하고, 온갖 범죄와 참사로부터 불안에 떨지 않으며 살고 싶다”면서 “나라의 수장이 국민에게 총부리 겨누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다시는 없어야 하지 않겠나.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으려 발악하는 저들을 이번에 우리가 싹 다 끌어내리자. 추운 겨울날 눈물겨운 고비마다 정말 많이 애쓰셨다. 저들이 처벌받는 것이 국민의 명령이고 역사의 명령이다. 윤석열을 파면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20일) 진주에서는 윤석열즉각퇴진 진주비상행동은 '윤석열 석방 규탄! 윤석열 즉각 파면! 35차 진주 시민대회'를 진주시청 광장에서 열었다.(사진제공 윤석열퇴진 진주시민행동)
지난(20일) 진주에서는 윤석열즉각퇴진 진주비상행동은 '윤석열 석방 규탄! 윤석열 즉각 파면! 35차 진주 시민대회'를 진주시청 광장에서 열었다.(사진제공 윤석열퇴진 진주시민행동)
지난(20일) 진주에서는 윤석열즉각퇴진 진주비상행동은 '윤석열 석방 규탄! 윤석열 즉각 파면! 35차 진주 시민대회'를 진주시청 광장에서 열었다.(사진제공 윤석열퇴진 진주시민행동)
지난(20일) 진주에서는 윤석열즉각퇴진 진주비상행동은 '윤석열 석방 규탄! 윤석열 즉각 파면! 35차 진주 시민대회'를 진주시청 광장에서 열었다.(사진제공 윤석열퇴진 진주시민행동)

윤석열퇴진 진주비상행동은 내란수괴 윤석열의 파면이 선고될 때까지 매일(평일) 저녁 6시 30분 진주시청 앞에서, 주말에는 차 없는 거리에서 오후 5시 진주시청 진주 시민대회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 단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