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문제연구실 기획, 도서출판 곰단지 발행한 신간도서
온갖문제연구실(리산은숙)의 기획으로 카퍼칼리지에서 펴낸 <우리들 이야기_서로에게 빛>은 지적장애인들이 지난 3년간 ‘자기 연구’ 과정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관계의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책의 중심에는 ‘비폭력 대화’라는 대화 방법이 자리 잡고 있다. 상대방의 감정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관찰・느낌・욕구・부탁의 네 가지 단계로 이루어진 비폭력대화는 상대방과의 소통에서 자신의 느낌과 욕구를 명확히 표현한다. 이 대화법은 갈등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도구로, 저자들은 이를 통해 일터에서의 갈등을 줄이고, 서로를 이해하는 문화를 만든다.
이 책은 국화, 치타, 딸기, 큰토끼, 매미, 토끼, 팬더, 장미, 양송화, 오피, 개나리, 가을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진 저자들이 각자의 경험을 통해 서로에게 빛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각 장에서는 저자들이 겪은 다양한 사례와 경험담이 담겨 있어, 독자들은 비폭력대화의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서로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해주는 사랑의 이야기이다. 독자들에게 서로에게 빛이 되는 존재가 되는 방법을 배우고, 더 나아가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힘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현순 한국여성CEO센터 대표는 이 책을 추천하며, “지적장애인의 빛이 이토록 감동적이고 밝다는 것을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하둘남 CEO프로젝트 전문강사는 “어느 날 너는 나를 비추는 빛임을 알게 되었고, 우리가 관계 안에서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우리들 이야기_서로에게 빛>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닌, 서로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해주는 사랑의 이야기로, 관계의 소중함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할 것이다. 진주 충무공동에 있는 도서출판 곰단지에서 발행한 이 책은 전국 서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