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선교사 ‘커를’은 진주에 무엇을 남겼을까?

진주문화연구소, <호주선교사 커를과그의 동료들>, <진주성 촉석루> 발간 기념 토크콘서트 김순종 기자l승인2019.10.21l수정2019.10.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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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문화연구소(이사장 김중섭)가 남성문화재단(이사장 김장하)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년간 내온 ‘진주문화를 찾아서’ 시리즈의 19호와 20호를 발간한다.

이번에 발간하는 책은 ‘호주 선교사 커를과 그의 동료들(저자 조헌국)’과 ‘진주성 촉석루(저자 황의열)’이다. 

 

▲ 진주문화연구소에서 발간하는 호주선교사 커를과 그 동료와 진주성 촉석루

진주문화연구소는 발간에 맞춰 두 차례 ‘진주 이야기판’을 개최한다.

첫 번째 이야기판은 22일 오후 6시30분 진주교회 비전관에서, 두 번째 이야기판은  11월7일 오후 6시30분 LH 토지주택박물관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첫 번째 이야기판은 ‘호주 선교사들의 행적 살펴보기’를 주제로, 두 번째 이야기판은 ‘촉석루’를 주제로 열린다.

이야기판은 저자와 관객이 사랑방에 앉아 재담을 나누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22일 열리는 이야기판에서는 진주 기독교 역사를 영상으로 감상하고, 호주 선교사 커를과 그의 동료들이 남긴 자취를 사진으로 만난다.

선교사들이 진주에 도착해 기독교를 전파한지 110여년이 지난 지금 그들이 진주에 미친 영향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중섭 이사장은 이번 책 발간이 "진주 문화와 역사에 대한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자존감을 드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차례 열리는 진주 이야기판에는 "진주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진주문화의 제 모습을 아름답게 가꾸어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김순종 기자  how2how2liv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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