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현(더불어민주당) 의원 진주시에 적극 행정 당부 "KAI 연구개발센터 기관 유치"
“우주항공 연구개발기관 유치는 서부 경남 거점도시로서의 책임이자 사명”
“더 나은 정주·통근 여건 제공이 R&D 핵심 인력 이탈 방지 위한 해법”

‘KAI 연구개발센터’를 진주시에 유치해 서부 경남 균형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전종현 의원은 "'KAI 고정익 연구개발센터·우주 무인기 연구개발센터' 유치로 서부경남 균형발전을 이끌자"고 진주시에 제안했다.
전종현 의원은 "'KAI 고정익 연구개발센터·우주 무인기 연구개발센터' 유치로 서부경남 균형발전을 이끌자"고 진주시에 제안했다.

지난 10일 제259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종현(더불어 민주당)의원은 “우주항공 연구 개발 핵심 기관 유치는 서부 경남의 상생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진주시의 책임과 사명”이라며 “진주시는 KAI 연구개발센터 기관 유치로 서부 경남의 지역 균형 발전과 도약을 이끌어야 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우주항공 연구개발센터가 진주시에 유치되면 항공우주산업 R&D 클러스터가 구축되고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에 더해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워진다면 시민들이 삶의 만족감도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주시는 우주항공·방산 분야 글로컬 선도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를 비롯해 풍부한 교육·연구 인프라를 갖춘 데다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와 경남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산업기반까지 준비된 도시”이며 “연구개발센터 유치는 기존 진주시의 역점 사업인 KAI 회전익 비행센터, AAV 실증센터, K-아르테미스 전진기지 등과 시너지를 내며 우주항공청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산업수용력을 키워 최종적으로 서부 경남 우주항공 분야 저변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었다. 

 

저작권자 © 단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