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상, 합계 부문 금메달
인상 2위로 은메달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76kg급 2관왕에 오른 김수현 선수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76kg급 2관왕에 오른 김수현 선수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김수현 선수(28, 부산시체육회)가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76kg급 2관왕에 올랐다.

그는 이날 여자 76kg급 경기에 나서 인상 109kg, 용상 134kg, 합계 243kg을 들어올리며 인상 2위, 용상 1위, 합계 1위의 성적을 거뒀다.

김 선수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같은 체급 경기에 나선 이민지 선수(24, 울산광역시청)도 인상 100kg, 용상 128kg, 합계 228kg을 들어 올리며 인상 3위, 용상 2위, 합계 3위의 성적을 거뒀다.

그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한편 합계 기록만으로 메달을 수여하는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과 달리, 아시아역도선수권 대회에서는 인상, 용상, 합계 3개 부문 모두에 메달을 시상한다. /단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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