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를 맞아 는 진주시의원 예비후보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 진주시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한 사람은 총 38명이며, 는 이 가운데 36명의 전화번호를 확보했다.는 36명 가운데 연락이 닿지 않은 5명의 후보를 제외한 31명에게 서면 질의서를 발송했으며, 14명의 후보로부터 답변을 받았다. 는 지방선거 당일까지 서면 질의서에 대한 답변이 오는 대로 이를 기사화할 계획이다.서면 질의서는 대부분 공통 항목으로 짜여있으며, 개인 경력이나 전과에 따라 조금씩 다른 항
술에 취한 40대 남성이 진주교 위에서 자살소동을 벌이다 구조됐다.31일 오전 7시 17분쯤 술에 취한 김 모(42)씨는 진주교 다리 난간 위에 올라가 자살 소동을 벌였다. 목격자에 따르면 김 씨는 진주교 난간에 오르기 전 반도병원에서 진주교 사이 차도 한복판을 소리치며 뛰어 다녔다.김 씨는 누군가와 통화하며 “죽겠다”, “뛰어 내리겠다”고 외치는 등 소동을 피웠다. 도로 한복판에 대자로 눕고 다시 다리 난간에 올라가려고 하는 등 위험한 행동을 계속 했다.마침 현장을 지나던 단디뉴스 기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김 씨는 10여
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는 30일 재선이 되면 소농민 중심의 친환경 농산물 학교 무상급식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이날 진주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히고 “소농민 중심 친환경 농산물 급식이 도의회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는데 재선에 성공하면 이를 살려 소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겠다”고 강조했다이어 "학생 급식비 예산을 좀 더 올리고, 현재 천만 원 이하인 수의계약 금액도 2천만 원 이하로 올려 소농민들이 학교에 급식 재료를 제공하기 수월케 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교육 양극화 현상 해소를 위해서는 “개인적
탈핵진주시민행동은 30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진주시장 후보에게 제안할 탈핵 공약 5개를 발표했다.이들은 “진주시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 중심도시로 전환해야한다”며 “이번 진주시장 후보가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도시 추진을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전국적으로 이미 46개 기조자치단체가 ‘탈핵 · 에너지 전환을 위한 도시선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최근 자치단체마다 앞 다투어 탈핵에너지 정책을 내는 분위기 속에 진주시장 후보자들도 이에 맞춘 정책
진주시의회 의원 비례대표 의석이 2석에서 3석으로 늘어나면서 어느 정당의 비례대표가 진주시의회에 입성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각 당은 올해 6월 치러질 지방선거 진주시의회 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모두 여성을 공천했다. 3석의 비례대표 의석을 두고 여성후보 간의 경쟁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비례대표 후보 1순위로 김시정(50) 씨를 2순위로 곽은하(45) 씨를 냈다. 김시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경남도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정당인으로 활동해왔다. 곽은하 후보는 시민활동 경력이 많다. 그는 무상급식운동본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던 경남 진주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6.13 지방선거를 보름가량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갈상돈 후보(더불어민주당)와 조규일 후보(자유한국당)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기 때문이다. 지난 27일 MBC경남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진주시민 5백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갈상돈 후보(41.2%)와 조규일 후보(45.5%)의 지지율 격차는 4.3%였다. 김동우 후보는 2.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잘모르겠다는 응답은 11%였다. 정당 지지율은 역전됐다. 정당 지지율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43
경남 진주에 청소년 수련시설이 부족해 청소년 수련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진주YMCA 청소년미디어활동위원회(위원장 곽기영)는 29일 기자회견을 열어 “진주시 청소년 수련시설 수는 전국 하위수준”이라 지적하고 “이번 6.13지방선거에 나선 후보자들이 청소년 수련시설 확충을 공약으로 담아달라”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진주에 있는 청소년 수련시설은 청소년수련관 1곳뿐이라고 들고 “진주와 인구수가 비슷한 양산시의 경우 청소년수련시설만 5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관련법에 ‘청소년수련활동 장려 및 진흥’을 위한 청소년수련시
“여성농민이 행복한 세상은 누가 대신 만들어주지 않기에 여성농민인 우리가 직접 나서야 한다”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경남연합은 29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김미영, 소희주 회원을 경남연합 여성농민 후보로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시킨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그동안 경남 여성농민들의 투쟁으로 경남 농업정책에 변화가 있었지만 아직도 여성농민정책은 갈 길이 멀다”며 여성농민을 위한 정책 요구안을 발표했다. 정책 요구안에는 △ 지방자치단체에 여성농민 전담부서 설치 △ 농촌형 여성친화마을 모델 발굴 및 시행 △ 성평등
진주시장에 유력한 두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갈상돈 후보와 자유한국당 조규일 후보 모두 당선되면 현재 진행 중인 진주성 광장 조성 계획을 재검토 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역사진주시민모임(공동대표 : 조창래, 김중섭, 남성진, 서은애)은 29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진주성 광장 조성계획 전면 재검토에 대한 지방선거 후보들의 견해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두 후보자에게 진주성 광장 전면 재검토에 대한 찬성, 반대, 유보 중 후보의 견해를 물었고, 동시에 공약으로 채택해 달라는 공개 질의를 보냈다.이에 갈상돈 후보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는 28일 오는 6월 도지사 선거를 “홍준표 김태호로 이어지는 과거팀과 문재인 김경수로 이어지는 미래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규정하고 도지사가 되면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을 이루어내 서부경남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8일 진주시청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경남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에 여전히 어려운 선거라고 강조했다. 그는 “탄핵 정국에서 치러진 대선에서도 우리 당이 0.5% 차이로 진 곳이 경남”이라며 “각종 여론조사가 나오고 있지만 김태호 후보와의 판세
6.13 지방선거를 맞아 는 진주시의원 예비후보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 진주시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한 사람은 총 38명이며, 는 이 가운데 36명의 전화번호를 확보했다.는 36명 가운데 연락이 닿지 않은 5명의 후보를 제외한 31명에게 서면 질의서를 발송했으며, 25일 현재 14명의 후보로부터 답변을 받았다. 는 지방선거 당일까지 서면 질의서에 대한 답변이 오는 대로 이를 기사화할 계획이다.서면 질의서는 대부분 공통 항목으로 짜여있으며, 개인 경력이나 전과에 따라 조
혁신도시에 위치한 라온스테이호텔의 운영회사인 씨엔에스㈜(이하 호텔 측)를 상대로 69명의 수분양자(호텔을 분양 받은 사람)가 위탁운영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대부분 진주지역 거주자인 투자자들은 운영사가 방만하고 불투명하게 호텔을 운영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이들은 호텔 측이 수분양자들의 동의 없이 호텔을 독단적으로 운영했고, 수분양자의 이익이 아니라 회사 이익을 앞세워 일방적으로 호텔을 관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수분양자의 자료 제출 요구에 불응하는 등 운영사가 수분양자와의 소통에도 소홀해 불가
“정치를 싫어했지만 노동자, 농민, 서민의 정당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민중당에 가입했다”28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진주지역 노동자 농민 100인 민중당 입당 기자회견에서 최근 민중당에 입당했다는 정명진 씨는 이 같이 밝혔다.민중당은 이날 △ 서부경남공공병원 설립 △ 농민수당 신설 등을 약속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정책이 필요한 이유로 진주의료원폐업 후 5년간 진주지역 공공의료 대책이 전무했고, 진주시 농업 농촌 예산규모도 2013년 9백 98억 원(8.9%)에서 2017년 9
김동우 대한애국당 진주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갈상돈, 자유한국당 조규일, 대한애국당 김동우 후보가 함께 하는 진주시장 후보 3자 토론을 제안했다. 김 후보는 28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애국당은 신생정당이며 여론조사 결과 지지도 5%를 넘지 않아 토론회 참가자격이 없다는데 여론조사가 공정한 것인지 의문이 든다”며 “진주 경제 발전을 위해 세 후보가 함께 토론회를 하는 게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후보 간 합의가 있으면 3자 토론이 가능하니 다른 후보들이 3자 토론회를 여는데 동의해달라”고 촉구했다.
정재욱 자유한국당 진주시의원 후보(가 선거구)는 28일 LH수영장과 LH종합스포츠센터 시민 개방을 약속했다. 그는 시의원에 당선되면 이들 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일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정 후보는 이날 공공기관이 소유한 편의시설들이 시민들에게 개방되지 않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사업은 공적자본의 투자로 건설된 만큼 이전 공공기관은 진주시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야 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LH수영장, LH 종합스포츠센터 외에도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대
진주행복교육지구연구회는 25일 진주교육사랑방, 꿈꾸는 청년학교 밥꿈 등과 함께 ‘진주교육 나도 할 말 있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백 40여 명이 넘는 진주시민이 참여해 진주교육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이날 토론회는 1부에서 학생, 교사, 교육청 장학관, 시민단체 회원 등이 진주교육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고, 2부에서 청중 가운데 일부가 플로어 발언을 신청해 진주교육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순서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8명의 발표자는 각자가 처한 상황에서 우리 교육의 문제점을 바라보고 이에 대한 입장
진주남강전국수영대회 참가자가 심장마비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진주소방서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 8분경 수영대회 참가자 40대 여성 A씨가 대회 도중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현장에 있던 진주소방서 인명구조원 2명이 곧바로 응급조치(심폐소생술)를 했으나 A씨는 끝내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대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