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초청작, 작은극장 초청작 각 5개로 구성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22회 진주연극페스티벌이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진주 ‘예술중심 현장(진주대로 1038)’에서 열린다. ‘진주연극페스티벌’은 ‘ 영호남연극제 in 진주’에서 명칭을 바꾼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 등 공식초청작 5개 작품, ‘붉은풍금소리’ 등 작은극장 초청작 5개 작품으로 구성됐다.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연극협회 진주지부가 주최·주관한다.
‘공식초청작’중 유진규 몸의 ‘모든 사람은 아프다’가 6월 7일(월) 19:30에, 마임공작소 판, 어처구니 프로젝트의 ‘그녀, 둘’은 6월 7일(월)~8일(화) 19:30에, 극단 완자무늬의 ‘지대방’은 6월 9일(수)~10(목) 19:30에 공연된다.
극단 사다리의 ‘할아버지와 양말목친구들’은 6월 12일(토)~13(일) 14:00에,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의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은 6월 12일(토)~13일(일) 19:30에 공연을 시작한다.
‘작은극장 초청작’인 우상임의 ‘붉은풍금소리’는 6월 10일(목) 19:30에, 최동석의 ‘벚꽃엔딩’과 송광일의 ‘로망’은 6월 12일(토) 16:30에, 김도영의 ‘우방타워랜드’와 황윤희(놀이하는 이모네)의 ‘순이의 일기’는 6월 13일(일) 16:30에 시작된다.
공식초청작은 유료공연으로 진행되며 작은극장 초청작은 무료공연이다. 공연 정보는 페이스북 페이지 ‘진주연극페스티벌’( www.facebook.com/culfun )과 한국연극협회 진주지부 블로그( https://blog.naver.com/f_town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최 측은 배우를 제외한 모든 스태프 및 관객들이 마스크 착용을 준수할 것이며, 손소독제 비치, 온도 체크 등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