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상대학교는 울산·경남권 3개 대학들과 함께 1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해외 학부입학 예비과정 수학생과 지역 대학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외국인을 초청해 '미리 가보는 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경상대 대외협력본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들에게 대학을 소개하고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한국에 대해 호감도를 높이는 한편 한국으로의 유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선발인원은 중국 28명, 태국 22명 등 50명이며 경상대 멘토 학생 10명이 함께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외국인들은 해외 G
국립 경상대학교 강신민(자연과학대학 수학과) 교수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인 연구자 19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경상대학교에 따르면 세계적인 학술정보 서비스기업인 톰슨 로이터의 IP&Science 사업부가 14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상위 1% 연구자 명단을 발표했다. 경상대학교는 이 명단에 경상대 강신민 교수가 우리나라 과학자 19명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강 교수가 이름을 올린 수학분야에서는 권오민(충북대)ㆍ박주현(영남대) 교수 등 3명이 선정됐다.이번 선정은 2003년부터 2013년까지
경상남도 급식 비리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 경남도의회 수사 의뢰 중 12%에 해당하는 비리가 '일부 사실'로 밝혀진 가운데 경남도교육청이 앞서 수사를 의뢰한 경남도의회의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결과에 대해 자성적인 입장을 밝혔다.도교육청 "학교급식 성숙하는 계기로 삼겠지만…"경상남도의회는 지난 7일 오전 경상남도교육청 학교급식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제9차 회의를 열고 지난해 7월부터 6개월간의 내용을 담은 학교급식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도교육청은 결과보고서
지역 농협의 후원으로 올해부터 시행되는 경상남도 서민자녀 대학생 장학금 수혜인원이 70명에서 170명으로 본래 계획보다 대폭 늘어난다.경상남도에 따르면 NH농협 김진국 NH농협 경남본부장이 14일 (재)경상남도장학회에 서민자녀 대학생 장학금 3억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이 포함된 장학예산으로 서민자녀 중 수능 평균 2등급 이상 대학 입학생 1인당 3백만 원씩 170명에게 총 5억 1천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당초 경남상도에서 추진하는 ‘단계별 맞춤형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성적 우수자 중에서 장학금 수혜자로 70명을
도내 학생들 대부분 일반고에 진학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정책연구결과 다양한 진로수요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향후 정책 방향을 가늠하게 했다.지난 7일 경상남도교육청은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 의뢰한 ‘진로 맞춤형 다양성 학교 설립 검토 연구’란 주제의 2015년 정책연구가 지난달 28일에 경남교육청에서 발표됐다고 알렸다.이번 연구는 진로교육법과 올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적 시행으로 인한 진로교육 수요증가, 서열화가 아닌 수평적 다양화의 필요성 증가, 매년 3천명에 이르는 도내 잠재적 중도 학업 중단자에 대한 문제해결 등의 이유로 진행됐
공공도서관의 운영시간이 늦은 밤까지 연장돼 늦은 시각에 퇴근하는 직장인도 책을 빌리거나 열람할 수 있게 된다.진주시는 지난 5일부터 서부도서관의 종합자료실을 평일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연암도서관은 이미 2014년부터 연장 운영을 시행해 왔다.지금까지는 직장이나 학교에서 낮 시간 도서관 출입이 어려울 경우 주말에 도서대출 및 열람이 가능한 종합자료실을 이용해야만 했지만 앞으로 이용시간을 맞추기에 어려움을 느꼈던 시민들까지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시발전에 따른 시민의 도서관 이용
지난 5일 경상남도에서는 2016년 서민자녀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을 운영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공고를 냈다.이번 공고에 따르면 업체별로 제안서를 통해 시스템 구축 및 사업 운영방안을 제출하면 심사위원회에서 이를 심사 후 운영업체를 선정한다.선정된 운영업체는 경상남도 서민자녀 교육지원 바우처사업 시스템을 구축한 후 운영 관리해야 하며, 바우처카드 발급 및 배송, 관리, 가맹업체 등록 및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맡는다.사업에 참가하고 싶은 업체라면 증빙자료와 함께 제안신청서를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경남도청 교육지원담당관실로
치과위생사 국가면허시험 전국 수석이 진주에서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진주보건대학교에 따르면 치위생과 재학생이 지난 12월 13일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제43회 치과위생사 국가면허시험에서 전국 수석으로 합격했다.전국 수석의 주인공은 올해 2월 졸업예정인 치위생과 3학년 하소라(22세, 진주제일여고 졸) 씨다. 그는 전국 5170명이 응시한 치과위생사 국가면허시험에서 300점 만점에 288.5점을 받아 수석합격의 영예를 차지했다. 하소라 씨는 전국 수석으로 합격한 데 대해 “그동안 시험 준비를
국립경상대학교의 2015학년도 GNU 겨울영어캠프가 시작된다.위탁캠프생은 한국남동발전 98명, 김해시 80명, 의령군 60명, 하동군 30명, 밀양교육지원청 3명 등 271명이다.입소식은 1월 3일에 열리고, 정병훈 총장직무대리, 백승진 국제어학원장 등 대학 관계자가 참석해 캠프생을 환영한다. 캠프생은 1월 3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캠프생활을 한다.상대 2000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난 15년 동안 모두 29회의 영어캠프 과정을 개설해 9145명이 캠프에 참가해 왔다. 또한 각 지자체 등 외부기관의 위탁
진주교육지원청 봉사단체가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눠 지역사회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지난 22일 진주교육지원청 봉사단체 ‘둥글레회’가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쌀과 생활용품 등 약 3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행사 관계자는“연말연시에 형편마저 어려워 쓸쓸히 겨울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이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따뜻함을 더했다. 봉사단체 둥글레회는 2006년 조직돼 진주교육지원청 내 직원들이 매달
정촌초등학교는 생활경제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아나바다 알뜰시장’를 개최했고, 여기서 발생한 1,672,420원의 수익금을 이튿날인 12일 사회복지법인 ‘한얼진주요양원’에 전액을 기부해 사랑을 실천했다.이번 알뜰시장 행사를 담당한 이은주 교사는 “12월 초부터 ‘아나바다 알뜰시장’행사 실시를 예고하는 등 행사의 취지와 운영 방법을 충분히 홍보해 참여율을 높였다”며 “전교생이 모두 참여해 재활용의 의미를 되살리고 함께 나눠 쓰는 미덕을 갖게 됐으며 불필요해진 물건들이 다른 사람에게는 소중하게 쓰인다는 것을 깨닫게 된 뜻 깊은 행
진주 명신고등학교(교장 안명영)와 명신고 총동창회(회장 박용주)는 19일 발간 기념식을 열었다.이 자리에는 1984년 개교 당시 초대 교감인 강춘득 선생 등 역대 교장과 교사, 동창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진주 명신고교는 1984년 설립됐다. 진주에서 오랫동안 남성당 한약방을 운영해온 김장하 선생이 설립자이다. 세상의 병든 사람들로 번 돈을 내 자신을 위해 쓸 수는 없다며 가난때문에 배우지 못하는 억울함을 후배들이 가져서는 안된다는 것이 김장하 선생의 뜻이었다. 그는 운영 정상화 이후 1991년 국가에 헌납했다.
나에게 맞는 전공과 학과가 무엇인지, 내가 겪을 대학생활이 어떤 건지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경상대학교에서 펼쳐진다.국립 경상대학교는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하여 전국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 오픈캠퍼스(전공체험 및 대학탐방)’ 행사를 12월 21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각 모집단위별 전공 강의·실습실 등 가좌캠퍼스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상대 입학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경상대 2017학년도 수시전형 모집단위 가운데 75개 학과(부)와 약학과에서 모두 189회의 전공체험 강좌
진주중학교는 17일 대강당에서 1학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한상덕 교수의 재능기부 특강을 실시하였다. 진주중학교는 자유학기제 대상인 1학년을 위한 초청특강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이날 특강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탐색과 진학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 교수는 ‘꿈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단에 섰다. 그는 가난했고 어려웠던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이야기를 풀어가며 “인생을 빈주먹으로 시작해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인생에서는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난 4년은 경상대를 ‘경남에서 세계와 당당히 경쟁하는 ACTIVE GNU’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한 기간이었다. 지난 4년 동안 소통과 화합으로 구성원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외부자원을 확보하여 대학재정을 확충하였으며 알찬 교육, 행복한 연구, 든든한 복지, 열린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하여 동분서주하였다.”국립 경상대학교(GNU)는 제9대 총장 택하(澤厦) 권순기(權淳基ㆍ56) 박사가 퇴임을 앞두고 미리 발표한 이임사이다. 권순기 총장은 지난 2011년 12월 16일 임기를 시작하여 이날로 4년
지난 8일 진주 진성초등학교(교장 조미자)는 우리나라 생태계를 지켜 나갈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자연생태를 이해시키고,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창녕 우포늪 생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학생들은 자연 생태를 그대로 간직한 한반도 최대 습지 우포늪에서 식물과 동물, 자연환경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우포늪 생태관에서 3D영상을 통해 습지에 살고 있는 다양한 동식물을 알아보고 계절에 따른 우포늪의 생태 변화를 이해했다. 또한 학생들은 생태전문 해설사와 함께 우포늪을 탐방하며 풀과 나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가 내년에는 유아교육 보육시설, 국제문화회관 등 시설을 건립하면서 대학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캠퍼스로 거듭날 것으로 보여진다.경상대에 따르면 이는 시설 관련 예산을 대거 확보함에 따라 가능해졌다. 지난 12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경상대의 2016년도 시설 관련 예산은 모두 191억 9600만여 원인 것이다. 이는 당초 교육부-기재부에서 제출한 예산 132억여 원보다 59억 6000만 원이 늘어난 것이다.경상대 2016년도 시설 관련 예산은 크게 시설 확충비, 보수비, 정책비,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권진택) 내 신용협동조합(이하 신협) 조현서(사진·왼쪽) 이사장이 8일 오후 4시 총장실에서 권진택 총장에게 대학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신협 조현서 이사장은 “대학의 발전이 곧 우리 신협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학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과기대 신협은 1974년 7월에 설립된 이후 대학 및 구성원들의 금융 및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999년도부터 현재까지 대학 발전을 위해 1억 9천만 원을 기탁했다. 출처 : 경남과학기술대학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 음악교육과는 KB금융그룹에서 후원하는 청소년 음악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KB 청소년 음악대학’을 지난해에 이어 3차년도 사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KB 청소년 음악대학'은 음악적 꿈과 재능을 가진 경남지역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KB금융그룹의 후원 사업으로, 경남에서는 경상대 사범대학 음악교육과가 중심이 되어 운영한다.지난해에 이어 유치한 이 사업은 기존 학생들을 우선 선별하고, 오디션을 통하여 결원을 충원하는 방법으로 선발하여 경남지역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꿈과 재능을 계속적으로 펼칠 수
경상대와 순천대, 지리산을 끼고 있는 두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리산권 문화를 총체적으로 연구한 지 8년 만에 10권의 책을 출간해 주목을 끌고 있다. 동시에 이 책은 국내 최초 산악ㆍ산지 문화 연구의 신기원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경남문화연구원(원장 윤호진 한문학과 교수)과 순천대학교 지리산권문화연구원(원장 남호연 건축공학과 교수)이 지난 8년 동안 지리산권 문화를 연구한 성과물로 『지리산 인문학대전』 토대연구 10권을 완간하였다.경상대 경남문화연구원은 지난 2007년 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