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봉의 산촌일기’ 묶어 출판.. 4일 성북동서 ‘출판기념회’

새 책 '뽐낼 것 없는 삶, 숨길 것 없는 삶' .. 4일 저녁 7시 성북동 카페 '판단'에서 기념회 김순종 기자l승인2020.05.29l수정2020.05.2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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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디뉴스 필진 김석봉 씨가 새 책 '뽐낼 것 없는 삶, 숨길 것 없는 삶'을 출간한다.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단디뉴스 필진 김석봉 씨가 오는 4일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새 책 ‘환경운동가 김석봉의 지리산 산촌일기 - 뽐낼 것 없는 삶, 숨길 것 없는 삶’을 들고서다. 이 책에는 그간 김석봉 씨가 단디뉴스에 기고해온 글들이 담겼다.

1987년 진주교도소에서 교도관으로 복무하던 중 문익환 목사를 만난 그는 사회운동에 뛰어들어 환경운동가가 됐다.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7년 함양군 지리산 기슭에 귀농해 농사를 일구고 있다.

새 책 ‘뽐낼 것 없는 삶, 숨길 것 없는 삶’은 김 씨가 귀농 후 경험한 일과 느낀 점들을 빼곡히 담았다. 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0 우수출판콘텐츠’로 선정됐으며 6월 초 발행될 예정이다.

김석봉 씨는 “서너해 전 산촌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살아온 날을 성찰하고 살아갈 날의 희망을 찾기 위해서였다”며 “이순(60)을 훌쩍 넘긴 나이, 인생의 방향을 바꾸기 쉽지 않지만 꿈은 꾸고 싶었다. 여전히 자랑할 것 없고, 후회할 일 많은 인생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별 얘깃거리도 아닌 ‘산촌일기’를 연재해준 진주의 단디뉴스와 이것을 책으로 엮어보자고 제안해준 씽크스마트 김태영 대표께 고마움을 전한다. 추천사를 보내준 박종훈 경남교육감, 김남수 전북대 수의대학 교수 등에도 감사한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출판기념회는 6월 4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주교육지원청 앞 카페 ‘판단’에서 열린다. 단디뉴스, 진주청년문학회, 진주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한다. 관련 문의는 이정옥 씨(단디뉴스 사무장, 010-3804-8851)에게 하면 된다.

 

▲ 6월 4일 저녁 7시부터 진주교육지원청 앞 카페 '판단'에서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김순종 기자  how2how2liv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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