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민미디어센터는 영화 ‘귀향’을 3월 상영작으로 결정했다. 상영 일정은 다음달 4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총 12회로 예정돼 있다. 자세한 일자별 시간대는 아래 상영시간표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영화는 위안부 피해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됐지만 확보한 상영관 자체가 적은 데다 단 하루만 상영하기로 한 영화관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번에 개봉하는 ‘귀향’은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7만여 명의 후원으로 14년 만에 개봉돼 내용과 제작과정 모두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상영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진주시민미디어센터(055-748-7306)에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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