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대학생들에게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진주시는 1일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6월 4일부터 6월 11일까지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학생 행정인턴 선발인원은 총 116명으로, 지원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진주시로 되어 있거나 진주시 소재 대학 재학생인 사람으로서 4년제 대학의 3,4학년, 2·3년제 대학의 최고 학년에 재학 중인 사람이다.선발된 인원은 7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하게 되고, 최저임금인 7,530원의 시급을 적용받는다.행정인턴을 희망하는
6.13 지방선거를 맞아 는 진주시의원 후보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 진주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사람은 총 39명이며, 는 이 가운데 36명의 전화번호를 확보했다.는 36명 가운데 연락이 닿지 않은 5명의 후보를 제외한 31명에게 서면 질의서를 발송했으며, 14명의 후보로부터 답변을 받았다. 는 지방선거 당일까지 서면 질의서에 대한 답변이 오는 대로 이를 기사화할 계획이다.서면 질의서는 대부분 공통 항목으로 짜여있으며, 개인 경력이나 전과에 따라 조금씩 다른 항목을 담
더불어민주당은 31일 오후 4시 진주시 대안동 광미사거리에서 ‘6.13 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진주지역 합동 출정식’을 열고 공직선거 활동을 시작했다. 갈상돈 진주시장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 나서 지난 27일 이루어진 MBC 여론조사를 거론하며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도가 높은 것이 지금 진주의 민심”이라며 “진주시민들이 깨어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자유한국당은 이제까지 진주를 보수의 텃밭으로 인식했다. 진주시민이 그렇게 만만해 보였을까. 이제 진주시민들이 정권을 바꿔 진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여줄 것”이라며 “남은 기간 열심히 뛰어
특정 후보 페이스북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이유로 교사로 재직 중인 진주시민이 진주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로부터 ‘경고’를 받는 일이 발생했다.이상현 씨(54)는 31일 선관위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특정 후보자 게시글에 ‘좋아요’를 연속해서 눌렀다는 게 이유다. 선관위 측은 이 씨에게 공무원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킬 것을 요구했다.선관위 관계자는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한두 번 누른다면 특정 후보 지지자로 단정하기 어렵지만, 반복해서 ‘좋아요’를 누른다면 선거법을 위배하는 행위로 보고 있다”며 “진주뿐만 아니
진주시가 진양호공원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진양호공원은 공원일몰제에 의해 2020년 7월까지 지자체가 부지를 매입하지 않으면 공원 자격을 상실하게 된다. 진주시는 그 전에 진양호공원을 시민휴식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공원 내 시설의 효율적인 배치를 통해 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진주시는 이를 위해 이달 초 ‘진양호 공원 활성화 계획 및 관리 운영방안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 몇 주 내로 전문 학술 용역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진양호 공원 활성화를 위한 재원조달계획, 보상계획 등을
자유한국당은 31일 오전 7시 진주시 대안동 광미사거리에서 ‘6.13 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진주지역 합동 출정식’을 열고 공식선거 일정을 시작했다.조규일 진주시장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 나서 “진주를 부강한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다. 진주시민의 명예를 높이고 진주경제를 살리고 진주문화를 드높이는 게 저의 신념이자 목표”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진주를 위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능력을 펼칠 기회를 달라. 진주를 100만 서부경남의 거점도시로 만들겠다는 말은 결코 빈말이 아니”라며 “시민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김태호 자유한국당 경남지사 후보는 30일 "진주에 세계적 규모의 창업육성 기지 ‘스테이션G’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시 강남동 옛 진주역사 부지 10만㎡에 글로벌 창업 전진기지를 만들어 진주를 대한민국 창업의 중심지이자 경남형 창업 일자리 모델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스테이션G는 프랑스 세느강 근처에 있는 스테이션F를 본뜬 것이다. 스테이션 F는 철도차량기지 건물을 개조해 스타트업 천 개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현재 세계 최대의 벤처기업 육성 캠퍼스로 자리
6.13 지방선거를 맞아 는 진주시의원 예비후보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 진주시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한 사람은 총 38명이며, 는 이 가운데 36명의 전화번호를 확보했다.는 36명 가운데 연락이 닿지 않은 5명의 후보를 제외한 31명에게 서면 질의서를 발송했으며, 14명의 후보로부터 답변을 받았다. 는 지방선거 당일까지 서면 질의서에 대한 답변이 오는 대로 이를 기사화할 계획이다.서면 질의서는 대부분 공통 항목으로 짜여있으며, 개인 경력이나 전과에 따라 조금씩 다른 항
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는 30일 재선이 되면 소농민 중심의 친환경 농산물 학교 무상급식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이날 진주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히고 “소농민 중심 친환경 농산물 급식이 도의회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는데 재선에 성공하면 이를 살려 소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겠다”고 강조했다이어 "학생 급식비 예산을 좀 더 올리고, 현재 천만 원 이하인 수의계약 금액도 2천만 원 이하로 올려 소농민들이 학교에 급식 재료를 제공하기 수월케 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교육 양극화 현상 해소를 위해서는 “개인적
진주시의회 의원 비례대표 의석이 2석에서 3석으로 늘어나면서 어느 정당의 비례대표가 진주시의회에 입성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각 당은 올해 6월 치러질 지방선거 진주시의회 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모두 여성을 공천했다. 3석의 비례대표 의석을 두고 여성후보 간의 경쟁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비례대표 후보 1순위로 김시정(50) 씨를 2순위로 곽은하(45) 씨를 냈다. 김시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경남도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정당인으로 활동해왔다. 곽은하 후보는 시민활동 경력이 많다. 그는 무상급식운동본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던 경남 진주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6.13 지방선거를 보름가량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갈상돈 후보(더불어민주당)와 조규일 후보(자유한국당)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기 때문이다. 지난 27일 MBC경남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진주시민 5백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갈상돈 후보(41.2%)와 조규일 후보(45.5%)의 지지율 격차는 4.3%였다. 김동우 후보는 2.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잘모르겠다는 응답은 11%였다. 정당 지지율은 역전됐다. 정당 지지율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43
“여성농민이 행복한 세상은 누가 대신 만들어주지 않기에 여성농민인 우리가 직접 나서야 한다”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경남연합은 29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김미영, 소희주 회원을 경남연합 여성농민 후보로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시킨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그동안 경남 여성농민들의 투쟁으로 경남 농업정책에 변화가 있었지만 아직도 여성농민정책은 갈 길이 멀다”며 여성농민을 위한 정책 요구안을 발표했다. 정책 요구안에는 △ 지방자치단체에 여성농민 전담부서 설치 △ 농촌형 여성친화마을 모델 발굴 및 시행 △ 성평등
진주시장에 유력한 두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갈상돈 후보와 자유한국당 조규일 후보 모두 당선되면 현재 진행 중인 진주성 광장 조성 계획을 재검토 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역사진주시민모임(공동대표 : 조창래, 김중섭, 남성진, 서은애)은 29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진주성 광장 조성계획 전면 재검토에 대한 지방선거 후보들의 견해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두 후보자에게 진주성 광장 전면 재검토에 대한 찬성, 반대, 유보 중 후보의 견해를 물었고, 동시에 공약으로 채택해 달라는 공개 질의를 보냈다.이에 갈상돈 후보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는 28일 오는 6월 도지사 선거를 “홍준표 김태호로 이어지는 과거팀과 문재인 김경수로 이어지는 미래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규정하고 도지사가 되면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을 이루어내 서부경남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8일 진주시청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경남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에 여전히 어려운 선거라고 강조했다. 그는 “탄핵 정국에서 치러진 대선에서도 우리 당이 0.5% 차이로 진 곳이 경남”이라며 “각종 여론조사가 나오고 있지만 김태호 후보와의 판세
6.13 지방선거를 맞아 는 진주시의원 예비후보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 진주시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한 사람은 총 38명이며, 는 이 가운데 36명의 전화번호를 확보했다.는 36명 가운데 연락이 닿지 않은 5명의 후보를 제외한 31명에게 서면 질의서를 발송했으며, 25일 현재 14명의 후보로부터 답변을 받았다. 는 지방선거 당일까지 서면 질의서에 대한 답변이 오는 대로 이를 기사화할 계획이다.서면 질의서는 대부분 공통 항목으로 짜여있으며, 개인 경력이나 전과에 따라 조
“정치를 싫어했지만 노동자, 농민, 서민의 정당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민중당에 가입했다”28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진주지역 노동자 농민 100인 민중당 입당 기자회견에서 최근 민중당에 입당했다는 정명진 씨는 이 같이 밝혔다.민중당은 이날 △ 서부경남공공병원 설립 △ 농민수당 신설 등을 약속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정책이 필요한 이유로 진주의료원폐업 후 5년간 진주지역 공공의료 대책이 전무했고, 진주시 농업 농촌 예산규모도 2013년 9백 98억 원(8.9%)에서 2017년 9
김동우 대한애국당 진주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갈상돈, 자유한국당 조규일, 대한애국당 김동우 후보가 함께 하는 진주시장 후보 3자 토론을 제안했다. 김 후보는 28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애국당은 신생정당이며 여론조사 결과 지지도 5%를 넘지 않아 토론회 참가자격이 없다는데 여론조사가 공정한 것인지 의문이 든다”며 “진주 경제 발전을 위해 세 후보가 함께 토론회를 하는 게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후보 간 합의가 있으면 3자 토론이 가능하니 다른 후보들이 3자 토론회를 여는데 동의해달라”고 촉구했다.
정재욱 자유한국당 진주시의원 후보(가 선거구)는 28일 LH수영장과 LH종합스포츠센터 시민 개방을 약속했다. 그는 시의원에 당선되면 이들 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일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정 후보는 이날 공공기관이 소유한 편의시설들이 시민들에게 개방되지 않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사업은 공적자본의 투자로 건설된 만큼 이전 공공기관은 진주시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야 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LH수영장, LH 종합스포츠센터 외에도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