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8.65대 1·경남과기대 5.47대 1 경쟁률 기록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의 201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15일 마감됐다.

경상대는 모집인원 2,116명에 모두 1만 8,300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8.65대 1을 기록했다.

학과별 경쟁률을 보면, 학생부교과전형 체육교육과가 55.5대 1로 가장 높았고 역사교육과 33.8대 1, 해양경찰시스템학과 31.64대 1 등을 보였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의 개척인재전형에서는 유아교육과 47.67대 1, 의예과 35대 1, 간호학과 31.86대 1 등을 기록해 의학계열과 사범계열의 경쟁률이 높았다.

경남과기대는 745명 모집에 4,072명이 지원해 5.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 주간 일반전형 경쟁률은 기계공학과가 18.67대 1로 가장 높았고 전자공학과 15.24대 1, 간호학과 13.35대 1, 컴퓨터공학과 12.3대 1 등을 나타냈다.

경상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의 1단계 합격자를 10월 30일, 경남과기대는 10월 22일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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