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제일중학교가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15일 2015 진로탐색을 위한 재능기부 강연, ‘직업인 멘토와의 만남’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진주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직업군 별로 16명의 강사를 섭외해 진행됐다. 이날 1학년과 2학년 전체 학생들은 각자 원하는 직업인의 강연을 선택해 해당 직업인이 배치된 강연장을 찾아가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진주제일중을 찾은 직업인은 경영자와 항공분야 기업인, 스포츠 선수, 아나운서, 수의사, 교수, 요리사, 지휘자, 소방관, 금융인, 큐레이터, 창업전문가 등 다양했다.

진주제일중 진로도우미 이도훈 학생(1학년)은 “한 분야의 전문적인 직업인이 되기 위해서는 정말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며 “평소 관심 있었던 분야의 직업인을 학교에서 직접 만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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