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 중학생 40명 참여

경상대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아 ‘제12회 2015년 나무사랑 체험교실’을 열었다.

경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주관으로 지난 21~22일 이틀간 진행된 체험교실은 현장에서 숲과 나무를 관찰하여 관련 지식을 습득하는 체험학습과 자연보호 활동으로 진행됐다.

체험교실에는 진주지역 중학생 40명이 참여했으며 경상대 가좌캠퍼스와 경상대 지리산 학술림, 지리산 국립공원(장당계곡), 경남수목원 등지에서 진행됐다. 

실내체험교육은 나만의 화분 만들기, 목공예 교실, 야생화의 신비 등으로 진행됐고 현장체험교육은 지리산의 숲ㆍ자연환경 체험, 나무의 수고ㆍ크기 측정, 국립공원 계곡 주변 청소 및 자연보호 활동, 산림박물관 견학, 경남수목원 숲 해설 등이었다.

저작권자 © 단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