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나던 도동지역 중앙배수로에 생명이 숨 쉰다

진주시 총 사업비 5억 원 들여 중앙배수로 환경개선사업 완료 김순종 기자l승인2020.07.06l수정2020.07.0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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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디뉴스=김순종 기자] 오염된 퇴적토와 잡풀로 발생한 악취와 벌레 때문에 생활불편을 초래하던 도동지역 중앙배수로가 생명이 살아 숨 쉬는 하천으로 거듭난다. 진주시는 중앙배수로 환경개선사업에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배수로 내 오염된 퇴적토 4560세제곱미터 분을 제거했다.

또한 중앙배수로 생태복원을 위해 남강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던 도동양수장 시설을 이관 받아 펌프용량 증설과 배수로 내 하상보호공 설치를 시행해 지난 5월 준공했다. 사업완료로 이곳에는 하루 4만6000톤 규모의 맑은 남강물이 공급돼, 버려진 배수로가 아닌 생명이 살아 숨 쉬는 하천으로 거듭나게 됐다.

진주시는 이번 사업에 이어 낙하분수, 조형물, 도로구조 개량 등을 시행해 중앙배수로를 시민들이 기피하는 곳이 아닌 즐겨 찾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중앙배수로는 도동지역 동서를 가로지르는 3.1Km 길이의 배수로다. 1996년부터 2012년 사이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로 복개됐다.


김순종 기자  how2how2liv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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