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 후보는 윤갑수, 25일 의원총회서 결정

▲ 서정인 진주시의원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 서정인, 부의장 후보로 윤갑수 의원을 내세우기로 했다.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관내 모처에서 의원총회를 연 결과다. 후보 선출은 투표를 통해 이루어졌다. 투표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미래통합당은 빠르면 내일 중, 늦으면 주말 중에 의장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다.

진주시의회는 7월 1일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의장을 선출한다. 의회 의석 구조는 더불어민주당 9석, 미래통합당 10석, 진보당 1석, 무소속 1석이다. 표면적인 의석 수만 보면 미래통합당이 선거에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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