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진주 미천면 야산에 폐기물 버리다 ‘들통’

27일 새벽 야산에 폐기물 버리던 운전사 3명, 현장에서 붙잡혀 김순종 기자l승인2020.05.27l수정2020.05.28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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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디뉴스=김순종 기자] 새벽녘 어둠을 틈타 폐기물을 불법투기하던 트럭 운전사 3명이 현장에서 붙잡혔다. 진주시는 27일 새벽 00시 30분쯤 미천면 어옥리 야산에 폐기물을 불법투기하던 운전사 3명을 붙잡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저녁 11시 50분께 미천면 어옥리 야산으로 수상한 대형트럭이 들어가고 있다는 민원이 대곡파출소에 접수됐다. 시는 경찰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곳에는 25톤 트럭 1대분의 폐기물이 투기돼 있었고, 트럭 3대는 투기 후 현장을 떠날 준비 중이었다.

진주시와 경찰은 트럭 운전자 3명을 현장에서 붙잡았다. 또한 27일 현장에서 도주한 작업 지시자와 포클레인 운전자를 불러 조사 진행 중에 있다. 시는 이들을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고발조치하고, 처벌이 끝나는 대로 투기된 폐기물 처리를 명령할 예정이다.

한편 이들은 충남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로부터 폐기물을 받아 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순종 기자  how2how2liv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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