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자 음주단속 피해 도주하다 경찰관 부상 입힌 뒤 '검거'

지난 11일 저녁, 2km가량 도주하다 검거, 혈중알콜농도 0.103% 김순종 기자l승인2020.05.21l수정2020.05.21 11:0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자료사진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만취한 트럭운전사가 음주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1일 저녁 9시20분께 트럭을 몰던 이모(38)씨는 진주시 관내 한 주유소 앞에서 음주단속 중인 경찰관을 발견하고 달아났다. 경찰은 10여분 간의 추격 끝에 그를 검거했다.

이 씨는 약 2Km가량을 도주하다 갤러리아 백화점 사거리 쪽에서 경찰차 3대에 포위되며 붙잡혔다. 그는 도주 중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도로에 정차한 차들을 피해 중앙선을 넘어가는 등 곡예 운전을 반복했다.

도주 과정에서 경찰 1명은 왼쪽 팔에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고, 경찰차 일부가 파손되는 불상사도 발생했다. 피의자를 검거하려 경찰관이 경찰차 문을 여는 순간 이 씨가 다시 도주하기 위해 후진하면서 경찰차 백미러와 운전석 문이 파손되고, 경찰관이 다친 것.

당시 검거된 이 씨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03%. 진주경찰서는 이 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진주경찰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그간 S자 도로주행 방식의 음주단속을 진행하다, 지난 18일부터 검문방식의 단속을 다시 시작했다.


김순종 기자  how2how2live@daum.net
<저작권자 © 단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순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언론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UPDATE : 2020.5.24 일 21:32
경남 진주시 남강로 691-1, 3층  |  대표전화 : 055-763-0501  |  팩스 : 055-763-0591  |   전자우편 dandinews@hanmail.net
제호 : 인터넷신문 단디뉴스  |  등록번호 : 경남 아02302  |  등록일자 : 2015년 1월 15일  |  발행일 : 2015년 3월 3일 
발행인 : 강문순  |  편집인 : 서성룡  |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순종
Copyright © 2020 단디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