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진주 엠비씨네 롯데시네마 2관서 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시민영상물 상영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진주시민미디어센터가 6일 진주 엠비씨네 롯데시네마 2관에서 ‘제2회 시민영상콘텐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진주시민미디어센터가 6일 진주 엠비씨네 롯데시네마 2관에서 ‘제2회 시민영상콘텐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영상제는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 30분까지 열린다. 올 한 해 동안 경남지역 시민들이 제작한 다양한 영상물이 상연된다. 시민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작은 총 14작품으로 10대가 제작한 ‘그린’부문 4작품, 60대가 제작한 ‘실버’부문 3작품, 20대 이상 일반인이 제작한 ‘블루’ 부문 7작품 등이다.

1부에서는 △공포특급 △또오해용 △나의ㅇㅇ에게 △비행 등 그린 4작품과 △시니어 숲에 들다 △추억의 창동 교복 여행 △편지 등 실버 3작품이 상연된다.

2부에서는 △그날, 라면 △두 개의 밤 △해저13 △그림자 소년 △합천 금성산 백패킹 △해외 영화제 개척기 △ 우리 동네 페미니즘 등 블루부문 7개 작품이 상영된다.

관객들은 영화 관람 후 영상 제작자와 함께 영상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다.

한편 시민영상콘텐츠 페스티벌은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지역영화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실시된다.

 

▲ 행사 예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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