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쇠퇴한 구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될 것”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올해도 진주 구도심 지역에서 진주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가 열린다. 시는 지난 1일 진주시 중앙동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행사를 시작으로 매일 이곳에서는 거리문화공연과 노래자랑, 다양한 체험 행사 등이 열린다. 축제는 12월 말까지 한 달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매년 개최하는 참빛문화 축제가 쇠퇴해가는 구도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빛문화축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연말 열리고 있다.

 

▲ 크리스마스트리로 불을 밝히고 있는 중앙동 로데오거리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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