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개장, 특산품 판매·체험프로그램·포토존 등 원도심 활성화 기대

지역의 특산품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진주비쥬몰’ 2호점이 중앙지하도 상가에 들어선다.

 

▲ 진주비쥬몰

진주시는 10월 축제를 앞두고 내달 1일부터 진주비쥬몰 중앙지하도 상가점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진주비쥬몰 1호점은 진주시청에 있다.

진주비쥬몰 중앙지하도상가점은 지하상가 내 중앙광장 옆에 들어서게 된다. 이곳에서는 실크, 바이오제품, 공예품, 가공 농식품 등 다양한 특산품을 판매하게 된다. 또한 실크 전통의상(한복) 및 캐릭터 의상체험, 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포토존도 운영된다.

진주비쥬몰은 진주사랑 상품권 및 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으로도 등록되어 있다. 특산품 구매 시 판매정가의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체험프로그램의 이용료는 3천원에서 5천원으로 저렴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비쥬몰 중앙지하도상가점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저렴하게 특산품을 판매하는 등 시민들에게 특별한 장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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