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은 영원이 되고 영원은 순간이 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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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꿈꾸던 나의 밤은 무한했어

순간은 영원이 되고

영원은 순간이 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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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무한한 우주는 어디까지일까?

함께 간다면 밤하늘 어디까지든 갈 수 있을거야.
세상은 언제나 우리에게 차갑지만 저 먼 우주는 그렇지 않아.
마음의 문을 열고 지나 우리가 서로에게 닿는 그 순간, 
그 순간은 영원해지고 나는 그 속에서 눈을 감을 거야.

<작가 소개>

Illustrator&Animator

홍진실 (HONG Jin-shil)

소박하고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비주얼 아티스트. 그림과 이야기로 감성을 전달하는 것을 좋아한다. “나의 소중한 작업실”에서 고양이 다섯 마리와 함께 여러 가지 작업을 하고 있다. 누구나 힘들 때가 있다. 사람들의 마음에 자리잡은 어둠, 고통, 그에 수반되는 슬픔을 위로하고 구원하고 싶다. 때로는 그림으로, 때로는 글로, 때로는 나도 모를 어떤 프로젝트로. 언제 어떤 작업을 할지는 본인도 모르는 바이다. www.dorocinan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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