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해 후보, “다음 선거에는 도의원 토론회 개최돼야”

거리 인사로 지방의원 결정돼서는 안 돼 장명욱 기자l승인2018.06.11l수정2018.06.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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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해 바른미래당 경남도의원 후보(진주 제2선거구)는 11일 기자회견을 열어 도의원 후보도 토론회가 가능토록 공직선거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후보는 “도의원과 시의원은 토론회 자체가 없어 시민들이 선거 공보물로만 후보자를 판단하는 상황”이라며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후보자간 정정당당한 경쟁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토론회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그동안 상대 후보들에게 토론회를 제안했지만 아무런 답변이 오지 않았다”며 “이 때문에 시민들이 정책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 정연해 도의원 후보는 11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직선거법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현행 공직선거법 82조 2항에 따르면 시·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시·도지사선거 및 비례대표시·도의원선거에 있어 선거운동기간 중 대담·토론회를 개최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 3항은 구·시·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선거운동기간 중 지역구국회의원선거 및 자치구·시·군의 장선거의 후보자를 초청하여 1회 이상의 대담·토론회 또는 합동방송연설회를 개최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정 후보는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담·토론회 개최에 있어 광역·기초의원 선거도 1회 이상 반드시 토론회를 열도록 해야 한다”며 “방송사의 편성 문제로 생방송이 불가능하다면 녹화방송이나 SNS 등을 통한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거리에서 인사를 잘 하는 것으로 지방의원 당락이 결정될 수도 있다”며 “토론회와 방송연설과 같은 미디어 노출이 제한돼 정치신인으로 답답하다”는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 선거라도 공직선거법이 개정돼 지방의원 토론회가 반드시 열리길 바란다”고 재차 강조했다.

 


장명욱 기자  iam5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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