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는 중학교 2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진주환경운동연합 부설기구이며 청소년 환경동아리인 ‘푸른마당’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고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실시하는 정기모임에 참여 가능한 중학교 2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다.

모집기간은 2월1일부터 2월28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다. 참여 신청자는 3월 10일 오후2시 진주환경운동연합 사무실을 방문해 면접을 거칠 예정이다.

‘푸른마당’은 2000년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의 저자인 환경운동가 대니 서의 방문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그간 △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대기분야 활동 △ 지리산 생태기행을 통한 지리산 보전 활동 △ 환경 관련 캠페인 및 에너지 체험활동 △ 환경연합 소속 청소년환경동아리 전국모임 ‘하나누림’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 청소년 환경동아리 '푸른마당'의 활동 모습 (사진 제공 : 진주환경운동연합)

‘푸른마당’은 올해 미세먼지 등 대기관련 활동, 남강 및 지리산 생태 탐사 및 정화활동, 에너지 기후변화 교육, 진로탐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월 활동비는 3천 원이며, 동아리 회원은 1365 자원봉사 사이트에서 활동에 따른 봉사실적을 부여받을 수 있다.

관심 있는 학생은 2월28일까지 진주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jinju.kfem.or.kr)를 방문해 지원하거나 진주환경운동연합 사무실(055-747-380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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