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토) 17시, 극단 현장아트홀에서 정기공연

“노래 들어본 사람들은 세시봉보다 우리(네시봉)가 낫다고 합니다(웃음)"

진주아버지합창단 단원이던 이영섭(54), 김진호(53), 안용준(50), 양영훈(48)이 의기투합해 만든 통기타밴드 '네시봉'이 12월9일 오후 5시 극단 현장아트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 '네시봉' 공연 안내 포스터

이번 공연은 네시봉의 두 번째 정기공연이다. 공연은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통기타 공연 위주로 진행되며, 2부에서는 드럼과 신시사이저 사운드로 관객들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마련한다. 중간에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옛 추억을 공감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네시봉은 올 한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각종 행사에 초청돼 20회가 넘는 공연을 했고, MBC경남 라디오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에도 여러 번 출연했다. 밴드 멤버 이영섭 씨는 “밴드 멤버 가운데 막내가 마흔 여덟인데 환갑까지 활동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극단 현장아트홀에서 열리는 네시봉 공연의 예매와 상세한 내용은 네시봉 멤버 이영섭 씨의 휴대폰 번호(010-9262-3827)로 전화를 걸어 알아보면 된다. 

 

▲ '네시봉' 공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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