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작가 강연과 여러 체험프로그램 맛볼 수 있어

제7회 진주 북 페스티벌이 ‘책으로 행복한 진주’라는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남강야외무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작은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이 지식정보를 손쉽게 접하고, 책과 친숙해짐으로써 즐기는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우리지역 유명 작가인 ‘배꽃 이울다’의 이영희 작가를 비롯한 5명의 작가 강연과 금산면 금호지 설화를 배경으로 한 푸르미르, 진주이야기 만남, 동화거리, 도서벼룩시장, 남강탐험대 등이 있다. 독서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만지고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20여 개의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과 OX역사골든벨 등 10여 개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들 프로그램은 페이스북과 채움도서관(055-762-1213)에서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상황은 진주시 평생학습과(055-749-8329)나 작은도서관협의회(055-762-5815)에 문의하거나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jinjaklib)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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