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부터 31일까지, 경남과기대 100주년 기념관 2층 전시실

‘히말라야 나마스떼’ 유화 그림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권진택) 산림자원학과 박재현 교수의 개인전이다. 21일부터 31일까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박재현 교수는 글 그림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다. 이번 개인전도 회화를 전공하지는 않았으나 오랫동안 그림을 그려왔으며, 네 번째 개인전이다.

▲ '히말라야 나마스떼' 그림전이 21일부터 31일까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 주제는 히말라야 나마스떼로 ‘나마스떼’란 네팔어로 ‘감사합니다’란 뜻이다. 박재현 교수는 여섯 번의 히말라야 산행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합일 그리고 산과 자연, 순수한 사람들과 생명들에 대한 고마움을 꽃과 말, 히말라야의 풍경 그림과 시집 ‘히말라야’로 표현하고 있다.

박재현 교수는 이번 전시를 앞두고 "히말라야는 정직하고, 그래서 히말라야를 그리는 그 자체가 행복"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 교수는 현재 네팔 무스탕지역에 네팔진주학교짓기대표단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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