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경남기업(주) 대표이사 출신 인사를 4월 1일자로 특별채용 했다고 밝혔다.

경남과기대는 2014년 신설한 에너지공학과 학생들의 취업과 교원의 산학협력 연계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산업체에서 공로가 뚜렷하고 우수한 업적과 기술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특별채용을 실시해 금호산업(주) 건설사업부 부사장과 경남기업(주) 대표이사를 역임한 장해남 씨를 산학협력중점교원으로 임용했다.

한양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경희대학교에서 학위를 마친 장 교수는 1982년 삼환기업(주) 대리부터 시작해 경남기업(주) 대표이사를 역임한 인물이다.

▲ 경남과기대 산학협력중점교원으로 특별채용 된 장해남 교수가 권진택 총장에게 교육공무원 선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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