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개설된 간호학과…졸업생 21명 중 20명 대학병원급 취업 확정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과에서 배출한 첫 졸업생 전원이 올해 초 실시된 '제56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과기대에 따르면 지난 2012학년도에 개설된 경남과기대 간호학과에서 올해 21명의 졸업생 전원이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했고, 그 중 20명이 경상대학교병원, 삼성창원병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등 대학병원급에 취업했다.

이와 관련해 경남과기대 관계자는 “이번 국가고시 전국 평균 합격률은 지난해 96.7%보다 하락한 93.8%로, 합격이 다소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경남과기대 첫 졸업생들이 전원 합격이라는 좋은 성과를 얻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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