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까지 갤러리 뭉클에서....'SPECIAL 1326, 50-50' 리뷰전

Space1326(관장 강대중)이 ‘2016년 뭉클한 선물전’으로 진주를 찾았다. 50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이미 경남 창원시 창동예술촌에서 ‘SPECIAL 1326, 50-50’라는 전시 제목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미술 관계자들에 따르면 Space1326은 지역 미술 시장과 갤러리 전시에서는 보기 드문 소품전을 꾸준히 기획해 개최함으로써 꽤 대중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미술 시장의 문턱을 낮추고, 대중과 친숙한 미술세계를 선보인다는 평이다. 

강대중 관장은 “진주에서의 이번 전시는 ‘SPECIAL 1326, 50-50’의 리뷰전이다”며 “뭉클한 선물전 등 Space1326 기획전이 일회적인 소모성 전시가 아닌 경남의 여러 지역의 시민들과 교감하며 일상의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갤러리 뭉클 강선녀 작가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다 볼 수 있는 행복한 전시"라며 "소품전이지만 50명 작가들의 색깔이 그대로 드러난다"고 말했다. 

‘2016년 뭉클한 선물전’은 지난 19일부터 진주시 ‘갤러리 뭉클’에서 시작, 3월 6일까지 열린다.

▲ 황슬 작품. 감정

장소: 갤러리 뭉클, (경상남도 진주시 칠암동 499-9, 게스트하우스 뭉클 내)

문의: 010 2660 6633 // 010 3870 2094

참여작가:

감성빈 강동현 강창호 가라미 곽동훈 권아리 김문태 김민수 김은주 김윤덕 김주영 김지연 김판묵 김혜련 김효찬 나인주 노순천 노은희 듀 문경아 방지영 배남주 배우리 배종훈 백서율 박재희 성유림 송남규 신대준 신미화 이보윤 임수식 임안나 임주원 양경수 여원 여윤경 유명희 이서후 장두영 정안용 정일모 정풍성 차현욱 최한진 한재용 한충석 허경원 황미영 황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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