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정 시민기자]

별이 보이지 않으면 별이 보인다 믿을거고

세상이 안된다 해도 나는 된다고 믿을 것이다.

바람에 나를 담아 또 다른 것이 되어 본다.

모든 걸 초월하는 시간은 0.5초도 걸리지 않는다.

내 안에서 나는 자유롭다.

아, 삶은 아름다워라.

내가 세상을 소중하게 여기면 나는 세상에서 자유로워진다.

세상과 우주에 관해 생각을 하다가 내가 마음만 먹으면 바람이 되고, 지구가 될수 있고, 태양도 될수 있겠구나, 라는 걸 느꼈습니다. 그 생각하는 것이 되는 시간은 0.5초도 걸리지 않습니다. 내가 마음먹기 따라 우주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내 안에서 나는 자유롭습니다. / 박은정 시민기자

[작가 박은정을 말한다]

대학을 다니다가 전공이 맞지 않아 자퇴하고 취업을 위해 취업률이 높은 다른 대학을 다니고 그 대학 관련 전공으로 취업을 했으나, 또 다시 맞지 않는 다는 판단 하에 그만두고 사무직에도 취직했으나 그만두고 내가 진짜 원하는 삶이 무엇일까를 고민했다.

어렸을 때 꿈이었던 그림 그리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예술가라는 것을 하면 내가 행복할 것 같았다. 결국 많은 길을 돌아 와서, 조금 늦은 나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유독 인생에 대한 이야기와 고독과 때로는 냉소적인 면도 보이는 글과 무표정한 그림을 그리는 때가 많다. 어떠한 것을 이루겠다는 생각보다 하루하루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 자신에게 떳떳한 사람이 되기 위해 오늘도 나름 노력하고 있다.

나무를 좋아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이 작가는 이상하게 브로콜리가 좋아서 브로콜리박 이라는 이름을 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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