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 읍면동 30곳 사전투표소 운영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홍보 포스터 /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홍보 포스터 /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4월 5일~6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진주는 읍면동에 30곳 사전투표소를 운영한다. 주소지에 상관없이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오는 25일부터 중앙선관위 인터넷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에 갈 때는 신분증을 꼭 챙겨가야 한다. 사전투표소에 들어가면 본인 확인을 통해 국회의원을 뽑는 하얀색 용지와, 비례대표 뽑은 초록색 용지를 받게 된다. 비례대표 투표용지에는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 칸에 기표하면 된다.

만약 주소지와 다른 선거구의 사전투표소를 찾았다면 투표용지를 받을 때 함께 받은 ‘회송용 봉투’에 담아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

이번 선거부터는 개표원이 투표지를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가 도입된다. 이는 부정선거 의혹을 차단하기 위해 도입된 절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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