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이현동의 한 도로 위에서 여성 A씨(42)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6시 17분쯤 이현동 유곡교차로 위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휴대폰 충격 감지 시스템에 따라 사건이 신고됐지만, 운전자는 숨진 채 발견됐다. 반대 차선 도로에서 발견된 A씨는 이미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다. 경남소방본부는 해당 여성이 차 밖으로 튕겨 나간 것으로 보고 경찰에 사건을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 = 경남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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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디뉴스 = 김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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